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휩쓴 가운데 각국 의료진들이 의료물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의료진이 쓰레기통부를 방호복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BBC는 5일(현지시간) 영국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로버츠(가명)의 이야기를 전했다. 로버츠는 “집중치료실은 코로나19 확진자로 가득찼다”며 “암환자 치료와 같은 비교적 덜 위급한 치료는 모두 취소된 상태”라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4월 14~15일 무렵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곡선이 최고점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이미 의료현장은 환자들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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