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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달의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 된 경위

아이콘 프로도배긴스
댓글: 29 개
조회: 9448
추천: 3
2020-04-07 15:41:43


배달의 민족

: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달의 민족이라고 홍보 -> 홍보가 먹혀 국민들이 애용하며 키워줌 -> 독일 업체 DH에 4조 7000여 억원을 받고 매각 (이 독일 업체는 우리나라 2위 업계인 요기요 가지고 있고 3위 배달통까지 가지고 있어서 결국 99%를 독식하는 중)

배달의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 되어버린 상황.
매각당시 수수료 인상 안하겠다 약속을 했으나..

[배민의 변명]

앞으로 오픈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될 거라 어쩔 수 없다. 독일업체에 매각하는 빅딜, 소위 빅딜을 앞두고 한 거 아니냐하는데 저희가 오픈 서비스의 전신인 오픈 미스를 도입한 게 2019년 4월 1일이고, 4월 1일에 이미 부분 도입이 됐다가 1년간 시범 운영을 해 보고서 이제 1년 만에 확대 도입 되는 것. 인수 발표는 2019년 12월 중순이니 매각과는 무관하다.

-> 요약하면, 독일 업체에 팔리기 전에 이미 구상하고 있었다. 공정위가 이번 매각을 심사 중인 이 시점에서 제대로 제도를 바꿨다는 자체가 딜과는 무관하다는 방증이다.

배민의 변명이 웃긴게, 매각발표가 12월 중순일 뿐이지 4조가 넘는 매각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바로 했을까..이미 처음 제도 시행한 19년 4월 전후로 매각 의도가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고.
실제 독일업체가 배민을 산 결정적 이유가 배민의 수익성 때문임.
매각발표 당시 IR자료에서 배민의 지원 아래 장기적으로 거래량 대비 EBITDA 수익률을 5~8%까지 올릴 계획을 밝혔었음. 이 때이미 배민이 광고비나 수수료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음.

특히 김봉진 전 배민대표는 매각하며 현금이 아닌 독일 DH회사의 주식을 받으며 DH 아시아 총괄 자리로 이동함. DH가 딜리버리 사업에서 성과가 없는데 유일한 수익창구가 배민 뿐이니 수익을 위해 더 열을 낼 수 밖에 없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1조도 아니고 5조면 게르만민족 돼야지 암~

Lv72 프로도배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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