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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5월 28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아이콘 달섭지롱
댓글: 3 개
조회: 1262
2020-05-28 10:17:17
2020년 5월28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1g에 9000만원?

초고가 항생물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2018년부터 토양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던
국립생물자원관이 암·종양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항생물질 
'크로모마이신 에이3
(chromomycin A3)'를 합성하는 균주를 최근 우리나라 토양에서 찾아냈다.

이 물질은 항암제 개발 등을 위한 실험에 사용되며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균보다 못한 사람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2.
30년간 자폐를 연구한 
고윤주 루돌프연구소장이 말하는
자폐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소통 못하는 특별함”이라고 한다.

자폐 증상의 특징은 소통 문제, 
같은 행동 반복, 특정 감각에만 반응하는 것 등이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는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일상생활이 힘든 중증까지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흔히들 자폐는 후천적, 환경적 요인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선천적 요인인 유전자 변이 때문에 생긴다. 500∼1000개의 유전자 변이로 인해 뇌 발달 편차를 불러와 자폐로 까지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오래전에 나와있다.



고윤주 소장 자신이 세운 자폐 연구기관인 루돌프연구소에서 
15년간 진행했던 3000건의 자폐 상담 사례를 묶은 책에 자폐에 관한 자세한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다.


결국 소통이 문제인거라면
우리들 대다수도 자폐증을 앓고있다.


3.
생리대를 만드는 남자?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31)가
그 주인공이다.
그가 생리대를 만들기 시작한 이유는
한 개에 몇백 원 정도인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휴지를 겹쳐 쓰거나, 운동화 깔창을 대신 쓴다는 소녀들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서 였다. 
이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돈으로
지금의 사업을 시작했다.

그가 크게 두는 주안점은 2가지다
첫째.
품질이 좋으면서도 가격이 싼 제품을 만드는것
둘째.
일반 소비자들이 생리대 하나를 구매할 때마다 저소득층 소녀들에게도 하나를 기부하도록 하는 ‘착한 소비’를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이 회사의 생리대인 '산들산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로 이름이 나있으며 현재 기부된 생리대는 60만개나 된다.

그에게 앞으로의
꿈이 뭐냐고 물었을때
그가 한 대답이 심금을 울린다

“꿈이 무엇입니까?"

“제꿈은 이 회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가슴이 몹시 짠하다...
참으로 아름다운 청년이다.


4.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8일 온라인으로 개막해 출품작을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온라인 상영작은 웨이브 회원 가입 뒤 국내에서만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한국 장편영화와 해외 장편영화, 한국 단편영화(묶음 상영)는 1편당 7000원, 해외 단편영화는 각 2000원이다. 온라인 상영은 다음 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며 
같은 달 9일부터 9월20일까지는 오프라인(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국내외 작품 총 17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볼것들이 넘쳐나는 요즘이다.


5.
대전 두루치기?



대전의 두루치기는 좀 다르다. 두루치기 하면 돼지고기를 떠올리지만 대전식 두루치기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두부가 잔뜩 들어간다.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목이 따가울 정도로 맵다. 
여기에 면 사리를 넣어 비벼 먹는다. 밥으로도 좋고 소주, 막걸리 안주로도 좋다.


왠지....
그럴싸하다


6.
정신대와 위안부의 차이?

정신대는 1940년대에 등장했고
위안부는 1930년대 초반에 등장했다.

정신대는 일본과 국내의 군수 공장 등에 강제 노동을 했던 조선여성들을 지칭하는 말이며
위안부는 일본군의 성욕 해결, 성병 예방 등을 위해 일본 정부가 일본군 점령지나 주둔지 등의 위안소에 배치한 여성을 뜻한다. 

위안부와 정신대의 용어가 혼용돼 사용된 이유는 정신대라고 모집해 놓고 위안부로 끌려가거나 성착취를 당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어린나이의 그녀들은 
그 당시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나라가 약해지면 고통은 
백성들의 몫이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1503∼1519년.



얼마전 프랑스의 한 사업가가
모나리자를 팔아 그 돈으로
미래의 프랑스 문화예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데 황당한것은
그 사업가가 주장한 모나리자의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67조란 것이다.


1,3,4,5,6,7,8,9,0 이다.

8.
[이 아침의 詩]

웃음 세송이

고진하



하루치 근심이 무거워

턱을 괴고 있는 사람처럼

꽃 핀 머리가 무거운 해바라기들은

이끼 낀 돌담에 등을 척 기대고 있네

웃음 세 송이!

웃음이 저렇듯 무거운 줄

처음 알았네

오호라, 

호탕한 웃음이 무거워

나도 어디 돌담 같은 데 척 기대고 싶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감동이 있는
오늘
되십시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265

초 인벤인

Lv92 달섭지롱

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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