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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여권 '윤석열 수사' 사인보내자.. 이성윤, 특수부까지 동원

아이콘 셸링
댓글: 4 개
조회: 2999
추천: 2
2020-09-24 23:07:25


https://news.v.daum.net/v/20200924050031757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아내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이번 사건을 최근 형사 6부에 재배당하면서 동시에 반부패수사 1·2부(옛 특수 1·2부)에도 사건 검토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여권이 일제히 ‘윤석열 수사’ 사인을 보내자, 대통령의 대학 후배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특수부’까지 동원해 ‘윤석열 찍어내기’ 수사를 벼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윤 총장의 측근을 겨냥했던 ‘채널A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정부·여당, 친여(親與) 매체의 ‘지원’ 속에 윤 총장을 직접 겨냥한 수사란 점에서 파장이 클 것이란 관측이다.



서울중앙지검은 당초 형사1부에 있던 윤 총장 처가 고소·고발 사건을 지난 8일 형사 6부에 재배당했다. ‘윤석열 본격 수사’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면서 반부패수사 2부에도 사건 검토를 맡겼다고 한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 부서 정용환 부장과 검사들은 “특수부가 다룰 만한 사건이 아니다”라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인사들은 “정용환 부장은 친정권 성향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최측근인데, 그런 사람마저 이 사건 검토를 반대한 것”이라고 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검토를 반부패수사 1부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준철 반부패수사 1부장은 ‘채널A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다. 일각에선 “이 사건이 반부패수사 1부에 재재배당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온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특수부 검사들이 강제 수사 포인트를 잘 잡기 때문에 특수부에 사건 검토를 맡겼을 것”이라며 “겉으론 형사부에 수사를 맡기고 뒤로는 특수부 화력을 동원하는 이성윤 지검장의 양두구육식 수사”라고 했다.





공소시효 전까지는 잡아내겠다는 의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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