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씹덕 원신 간략 후기.

1. 그래픽 깔끔함.

짭젤다 젤다 배꼈다로 봐도 무방. 근대 화풍이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긴하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카툰렌더링인데 많이 나오지 않아서 항상 배고픈데

그래도 훌륭한 카툰렌더링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캐릭터 모델링이 좋다. 배경도 이쁘다.

그런데 하면할수록 젤다 마렵다.

2. 자동달리기 . 대화 오토기능이 없다.

씹덕겜이라면 대화스크립트에 성대가 들어가있을경우 자동으로 켜놓고 다 들어줘야 제맛인데

씹덕의 기본이 안되있다. 붕괴도 이 기능은 들어있다맨.

자동달리기는 오토게임들 마냥 한번 누르면 알아서 길찾아가는걸 말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직진으로

달리기 고정을 말하는것. 가뜩이나 기본이속 느리고 달리기 스태미니가 적은데 속터진다.

3. 캐릭터를 바꿔가며 원소 합성이라던가..그런걸 하는듯 하다.

그렇기에 캐릭 가챠도 있고 장비가챠도 있다. 좀 더러운데.

이거 완전 붕괴아닌가? 전투자체는 붕괴가 훨씬 낫다.

아 붕괴마렵다.

4. 모션이 다소 엉성하다.

캐릭이 귀엽고 덕스러운건 좋은데. 움직임이 영 시원찮다. 목각인형같은 느낌도 있고 

영 별로다.

5. 가챠는 비용은 붕괴3와 매우 유사하다. 비싼편 

리세마라로 빠르게 달리면 40분정도에 30뽑기는 가능한 것 같다.

그런데 5성 캐릭터 확률이 0.6%인것이다. 천장이란게 존재하긴하다만 천장 확률이 1.6%라는데 거참.

페그오마냥 캐릭터랑 장비가 같이 튀어나온다. 창렬 그 자체인것이다.

사람들이 젤다를 배꼈다. 양심도 없네 표절겜 등. 여러모로 많이 까지만 

젤다 본진 닌텐도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으므로 굳이 표절이 어쩌네 깔만한건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젤다 본진에서 별말 안하는데 굳이 3자에서 욕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근대 뭐.. 결국 젤다야숨이랑 비교되서 손해볼거밖에 없는 겜이기도합니다

이 게임. 뭐..아직 끽해야 3-4시간이지만. 한 10시간정도 하고 끝을 못본 젤다 야숨을 다시 하고 싶어졌으며

QTE를 보며 최근 안하게 된 붕괴3가 다시 끌리게 되었다.

꽤 기대를 크게 한 겜이였는데. 해봐야 인생의 손해일거같다는 생각만 들게 됬으므로 패스 

차라리 이런 가챠 겜이 아니라 걍 패키지겜으로 팔앗더라면 나앗을건데 아쉬운 마음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