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부동산 전세 사기꾼 순위

강서구 사는 집주인 진**씨는 집을 무려 594채를 보유하고 있음..

그럼 우리가 상식적으로 '와 돈 많으신 갑부신가보다' 하는데..

실제로는

명의만 집주인인 사람..

즉, 처음에 빌라 건물이 지어지고 분양을 시작하는데..건설 비용보다 좀더 비싸게 분양 업체에서

분양을 시작함..그때 광고를 보고 전세 세입자가 평생 모은 거금을 가지고 오면 그때 서야 명의만 집주인이

나타나서 전세계약에 합류하게 함..그때 리베이트와 전세금 일부를 분양업자 측에서 가짜 집주인에게 제공하는데 

그 돈이 500만원~1,000만원선+@

다시 말해서 명의만 집주인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오히려 분양업자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으며 주인 행세를 함..

문제는 전세금의 특징인 전세만기가 올 때 터지는 후발성 쇼크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점임..

전세 세입자가 이사를 갈 경우 전세금을 돌려 받아야 하는데 명의만 집주인은 리베이트 받은 게 전부이고

전세금을 돌려 주지 않고 배째라 해도 처벌 받지 않기 때문에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짐..

더군다나 세입자가 전세금을 보호 받기 위해서 신용보증기금에 가입하려 해도 집주인 상태가 안 좋아서

가입도 못함..그러다 집주인이 잠적하고는 다시 나타나서는 한다는 말이..'집값이랑 전세금이랑 비슷하니까

집을 구매처리하고 좀더 웃돈으로 집을 되팔아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