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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김봉현"도주 당시 검찰이 도와줬다"

아이콘 미스터사탄
댓글: 2 개
조회: 1308
추천: 2
2020-10-21 19:15:56




'라임 사태' 핵심으로 지목되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오늘(21일) 14장짜리 추가 입장문을 KBS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16일 5장짜리 자필 입장문을 발표한 지 닷새만입니다. 김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종필 라임 부사장이 도피 당시 검찰 관계자들로부터 도피 방법 등 권유와 조력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KBS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 전 회장 본인도 도주 당시 검찰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원 여객 사건' 당시 수원 지검장에게 영장 발부 기각 청탁 실제로 이뤄져"

구속 중인 김 전 회장은 오늘(21일) 입장문을 통해 "수원 여객 사건 당시 수원 지검장에게 영장 발부 기각 청탁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원 지검장 부탁으로 친형을 보호하고 있었다'는 지인에게 실제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실제로 한동안 영장 발부가 안된 게 사실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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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변호사와 검사 3명 술접대는 확실한 사실…A 변호사가 윤석열 총장과 가깝다고 생각"

김 전 회장은 지난해 7월 이 모 변호사와 함께 검사 3명과 술접대를 한 건 확실한 사실이라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은 예전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A 변호사로 지칭되는 이 모 변호사와는 "2007년 사건 자신의 사건과 관련해 인연이 되었고 A변호사가 검사로 재직 시절 알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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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치인에게 직접 돈 지급한 사실 없어…여당 정치인은 라임 펀드와 관계없어"

김 전 회장은 야당 정치인 관련 청탁 사건은 "직접 돈을 지급한 사실이 없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라임 펀드 관계사인 모 시행사 김OO 회장이 2억을 지급하였고 그와 관련해 실제로 로비가 이뤄졌음을 직접 들었고 움직임을 직접 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면담 과정 때, 이런 내용을 말했지만 김 전 회장에 대한 참고인 등 그 어떤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정치인들은 라임 펀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수차례 얘기했음에도 5년도 넘은 사건인데도 현재까지도 6개월에 걸쳐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금품 수수 의혹이 일었던 강기정 청와대 전 수석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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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정치적 생각·다른 저의 없어…추가 피해 발생 않았으면"

김 전 회장은 또다시 입장문을 쓰게 된 이유로 "사회적으로 이렇게 큰 파장이 벌어질 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하였다"라며 "더이상 수없이 많은 추측과 잘못된 사실들로 인하여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더이상의 추가 피해가 어느 누구에게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어떠한 정치적인 생각이나 그 어느 누구와도 협력하였거나 다른 저의를 갖고 있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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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021184427496

초 인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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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갤러 = 대왕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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