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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술 접대한 검사 3명은 옛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 주장..김봉현 '2차 자필 문서' 언론에 공개

아이콘 미스터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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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2
추천: 1
2020-10-21 19:22:51

'라임 사건'과 관련해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술 접대를 한 검사 3명은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JTBC 취재진에게 두번째 '자필 문서'를 보내 A 변호사와 함께 청담동 소재 룸살롱에서 검사들에게 1,000만원 상당 술접대를 한 건 "확실한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자필 문서에는 "이들이 예전 대우조선해양 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고 "조사 (최근 법무부 감찰 조사를) 받을 당시 사진으로 두 명을 이미 특정했다"며 "다른 한 명은 사진으로는 80% 정도 확실하다 생각해서 특정 짓지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앞서 A 변호사는 JTBC와의 통화에서 "당시 술을 마신 3명은 검사가 아니라 검사 출신 변호사"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A 변호사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07년 자신의 사건과 관련한 인연으로 당시 검사였던 A 변호사를 알게 됐다"며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수원여객 횡령 사건의 변호인으로 선임했고, 호텔과 골프장 회원권 등을 선물하면서 특수부장 출신인 A 변호사를 지극히 모셨다"고 했습니다.

이어 "수 개월 동안 검찰 수사팀과 함께 하며 (겪은) 수 없이 많은 부당한 사례들이 있다"고 적었습니다. 첫 번째 자필 문서에서 언급한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 변호사' 청탁 사건에 대해 직접 보고 들은 것들을 검찰 면담 과정에서 이야기했지만, "그 어떤 조사도 저(본인)에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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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02118021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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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갤러 = 대왕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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