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더선에 따르면 45세 남성이 술 살 돈을 주지 않는 65세 엄마를 살해했단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희생자의 다른 아들이 엄마가 숨진 것을 집에서 발견해 신고했다. 용의자인 아들은 집 근처 강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고 살해 당시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낫을 수거했다. 담당자인 벤캇 레디 경감은 "용의자로 의심받는 아들은 그의 아내를 버리고 엄마와 살아왔는데 최근 몇 개월 동안 돈 문제로 싸워왔다"고 전했다. 이번 범행도 엄마가 돈을 주지 않자 홧김에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