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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슥오이! 일본의 민도는 세계제일!

아이콘 럼자기
댓글: 11 개
조회: 5848
2021-01-15 20:44:02

일본에 다시금 긴급사태선언이 이루어진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말이 긴급사태선언이지
강제력이 없어서 실효성에 의문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일본 정부에서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일본인은 민도가 높아서 강제성 없어도 잘 따른다는 식으로 얘길 했지요.

자, 과연 정말로 그럴까요?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 도쿄 외의 지역인 카나가와, 치바, 사이타마지역의 번화가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갔는지 확인해 봅시다.

먼저 사이타마의 오미야역입니다.
긴급사태선언 전보다...
주간에 31퍼센트, 야간에도 31퍼센트 인구 이동이 늘어났군요.

슥오이!

치바현의 치바역도 비슷합니다.
주간에 28퍼센트, 야간에 31퍼센트가 증가했어요!

슥오이!

그럼 카나가와현의 요코하마 역은 어떨까요?
주간에는 13퍼센트, 야간에는 2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오오... 정말로 감소했어요!

하지만 애초에 스가 총리가 말했던 건
출퇴근 인구의 7할 감소였던 것 같은데 말이죠.



자, 그럼 이번에는 도쿄 번화가의 인구 이동 상황을 살펴봅시다.

사진에서 보듯이 대부분 감소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신주쿠, 가부키초를 제외하고는
록본기, 긴자, 도쿄역등 대부분의 지역이 10~20 퍼센트 감소에 불과합니다.
8시 이후 불요불급한 외출은 금지하라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감소폭은 그리 크지 않네요.


오히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의 유동인구는 증가했습니다.
주간에 14퍼센트, 야간에 26퍼센트.
이쯤 되면 그냥 노는 장소가 어딘가 바뀌었을 뿐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대답합니다!

역시 일본의 민도는 최강이네요!


...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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