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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육입시제도의 미래

Rommer
댓글: 20 개
조회: 3018
2021-01-19 14:02:50


아래 이슈글(강남 비강남 교육수준차이)에서 격분하는 선생을 보면서 생각해봤다. 근데 현실은 정시를 하든 수시를 하든 지금의 대입줄세우기 시스템으로는 멀 어떻게해도 안바뀐다는거지..

공부의 젤 큰 대상인자가 지능 즉 유전인데, 돈까지 처바르는 애들을 이길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엘리트 주의를 옹호하는건 아니다. 팩트를 말하는 것 뿐이지. 사실을 알아야 개선이 가능하니까.
우리는 인정할건하고 생각해봐야한다. 형평성 없이 제비뽑기를 할수도 없는것아닌가? 수시로 한다고 저 강남권 아이들이 불리할까? 대학 입학전형에 논술을 넣는다고 다를까?; 아마 돈 처바를거다.

궁극적으로 인재중심의 실력주의가 이루어지려면 그냥 대학입학을 누구나 큰 어려움없이 들어갈 순 있되 졸업은 빡시게 그리고 그사람의 평가를 그 사람이 써내려간 연구실적 논문실적으로 가늠하게 하는것이 그나마의 방법이지 않을까?

미국에서도 대학입학성적은 아시아계 애들이 순위권이지만 졸업성적은 별개였다고한다. 결국 정말 그 분야에 맞는 인재라면 단순 이상한 문제하나 더맞추고 덜맞추고가 아닌 그분야 4년간의 결과물로 평가하는 것이지
고등학교 성적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대학교에 자기전공에서 4년 6년 몰두해서 하나의 결괴물을 달성하는것이야말로 단순 돈으로 벌어질 교육차별을 줄이는 방법일 것이다.

Ps. 물론 이런다고 바뀔것 같지않고, 엘리트 권위적 인물을 가려낼수는 없다하겠지만 그건 기업이든 정부기관이든 뽑는 인사정책상 결정을 해야하는 부분이라 교육차별문제와는 별건이다. 정말 그런 권위적 엘리트인재가 기업에 돈을 더 벌어줬다면 더 뽑는게 맞는거고;

Lv0 Ro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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