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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유승준, 병무청장 향해 “내 20·30대 빼앗아놓고… 그만큼 했으면 양심이 있어야 한다”

불타는숏다리
댓글: 47 개
조회: 6272
2021-03-02 12:18:52






“그만큼 했으면 양심이 있어야 한다.”

가수 유승준(45·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사진)씨가 “여행을 다녀온다고 해놓고 미국 시민권을 딴 명백한 병역기피자”라고 자신을 저격한 모종화 병무청장을 향해 “연예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20대, 30대를 다 빼앗아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유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모 병무청장을 향해 “내가 한국을 못 들어가서 안달 나서 이러는 줄 아는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렇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유씨는 “언제부터 행정부에서 입법도 하고 재판도 했나”라고 물은 뒤 “병역기피자는 당신들 생각이고 당신들 주장”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불공평하고 형평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소송을 하는 것이다. 말장난 하느냐”고 호통 쳤다.

유씨는 “내가 백보 양보해서 모든 것을 인정하고, 내 잘못이라고 가정한다 하더라도 재외동포법에 따르면 한국 국적을 이탈 또는 상실하는 외국 국적 동포에게는 만 41세가 되는 해까지 재외동포 비자 발급이 제한된다”라며 “이는 재외 동포법상 미필자 또는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시민권 취득을 했을지라도 만 41세 이후에는 비자발급을 해줘야 한다는 뜻”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어 유씨는 “그 법 조항 안에 ‘유승준만 빼고’라는 말이 들어 있느냐”면서 “‘유승준은 국민 우롱하고 기만하는 거짓말쟁이’란 말은 사실이 아니다. 언론 플레이이자 마녕 사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씨는 어릴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 자연스럽게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유씨는 또 “(정부가) 언론을 선동해 ‘국민 왕따’에 ‘국민 욕받이’를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이제 사람들이 조금씩 깨달으니까 불안한 것 같다. 그냥 조용히 사라져 줬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서 이렇게 쌩쌩하니까 내가 다시 돌아오면 무척 불안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2/000355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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