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3월4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2021년 3월4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암

2위

심장 질환

3위

폐렴

4위

뇌혈관 질환 

5위

자살

영국의학회지에 실린 자살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한 논문에 따르면 

유명인 자살 보도가 언론에 나가면 한두 달 안에 일반인 자살률이 

13% 증가했다. 

특히 유명인이 자살한 방법이 

언론에 구체적으로 보도된 경우에는 일반인 자살률이 30%나 

더 증가했다. 

유명인 중에서도 연예인이 자살했다는 보도가 일반인 자살률을 급증시켰다.

이런 현상은 자살한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때문이거나 

언론이 자살을 고난 극복 수단으로 합리화 해 주거나 자살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자살이란 단어앞에서는

그저 말을 아끼게 된다...

안타깝다...

2.

판다는 느려 터지고 게으르고 수줍음이 많은 동물이다.

오죽하면 육식동물인데 귀챦아서 대나무를 먹을까

하지만 여기서 반전!

 

야생판다의 성생활은 

상상을 초월한다

혼자인 암컷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 신음소리를 내면 그 아래서 여러 수컷이 쟁탈전을 벌인다. 암컷으로부터 낙점을 받으려면 소변의 도발적 향기를 

가장 높은 곳까지 올려 보내야 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 낙점된 수컷은 하루에 무려 40회 정도의 성관계를 가진다 거기다 물어뜯고 짖어대는등

거친관계를 선호하기까지 한다.

헉;;;;;;

저리도 귀여운 녀석이...

3.

화장품 가격이 국산·수입, 고가·저가 가릴 것 없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화장품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LG생활건강 빌리프

SK-Ⅱ 

샤넬

에스티로더

맥

조말론

바비브라운 등이다.

이유는 늘 그렇듯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이기지 못하고다.

맨날 지고 다니노

한번씩은 이겨라 쫌...

맨날 지고 다니는 화장품 회사를 혼내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여성들의 맨얼굴이다.

4.

인천시가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에 나섰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인천시내 커피전문점 119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55톤을 수거해 재활용 했던것을

올해는 규모를 늘려 카페 600곳의 참여를 유도하고 연간 660톤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 할 방침이다. 

수거된 커피 찌꺼기는  자활센터로 옮겨진뒤 화분(첫번째 사진)·

벽돌(두번째 사진)·연필·점토 등 제품으로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전국 확대가 시급합니다 

5.

어제일자 기준 서울시 인구?

991만1088명이다. 

시 거주 인구를 계산하는 방법은

주민등록 인구(내국인 인구)와 법무부 등록 외국인(90일 초과 체류)을 합치는 것이다.

 

현재 서울에는

내국인이 966만8465명, 외국인이 24만2623명 

살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인구의 지방분산을 위해

집값을 올린거?

6.

진정한 레트로는 

‘과거의 촌스러웠던 것’이 아니라 ‘과거에 즐겨졌던 것’들로의 회귀다. 

-오전 칼럼中에서- 

7.

[그림이 있는 아침]

알렉상드르 가브리엘 드캉 '전문가들'  1837년作 

캔버스에 유채  46.4 x 64.1 cm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소장.

작가가 빼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아카데미의 회원 심사에서 수차례 탈락한 뒤에  

정장을 차려입은 원숭이들을 

그린 작품 ‘전문가들’을 남겼다.

8.

[이 아침의 詩]

은유의 기술

조기조

기계 만드는 일하다

책 만드는 일한다

기계 만드는 일하다

어떻게 책 만드는 일하느냐고?

기계도 어려웠고

책도 난해했지만

책 만드는 일은

기계 만드는 일과 다르지 않다

책은 기계의 은유니까

은유의 리듬만 살려내면

어디든 공장이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봄을 맞는 꽃처녀의 

맨얼굴같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