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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린샤오쥔' 된 임효준, 한국 반대하면 올림픽 못 나간다,,,

불타는숏다리
댓글: 21 개
조회: 6271
2021-03-09 16:50:13






중국 귀화를 선택한 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임효준( 25· 린샤오쥔)이 2022 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임효준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 올림픽 헌장 제 41 조 2항에 따라 대한체육회가 반대할 시 중국 대표팀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임효준은 2019 년 3월 10 일 한국 대표 선수로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적이 있어서 2022 년 3월 10 일 이후 중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

베이징올림픽은 내년 2월 4일에 시작해 20 일에 끝난다.

베이징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 확산 여파 등으로 미뤄지지 않거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임효준은 해당 대회를 출전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단 예외 조항을 통해 대한체육회가 허락한다면 임효준이 중국 대표로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으나 체육회는 임효준의 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 않을 전망이다.

임효준이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할 시 한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안 좋은 선례를 남긴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다.

임효준의 소속사는 지난 6일 "임효준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시기에 그러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 중국 귀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효준은 2019 년 6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 센터에서 체력 훈련 중 대표팀 후배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 부위를 드러나게 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년을 받은 임효준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빙상연맹을 상대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냈고, 그해 11 월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15&aid=000094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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