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일부 더민주당 지지자님들. 지금 이대로 가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지금 남국이형이 나와서 하태경이나 이준석같이 20~30대 대변이라도 해주는 상황.

여가부장관이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가 아니라는 말.

이걸로 더민당이 정말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는분 계신가요.


주관적인 제 입장에서만 말씀드리자면 더민당은 하나도 바뀐게 없습니다.

남국이형 바보같고 착한 형인데 이번 시장선거 전엔 20대 30대 대변 안하셨나요? 그때 하던대로 지금 주욱 하고계신거뿐이에요.

오히려 여가부가 멘트라도 쳐준게 바뀐거라면 바뀐거죠.

자기들 생존을 위해서.


이번 시장선거 솔직히 생채깁니다.

1년짜리 시장선거에서 된통 당하고나서 남국이형이 하던거. 여가부장관이 면피성 멘트치는거.. 이걸로 됐다. 더민당도 이정도로 해줬잖느냐 그러시면 굉장히 말도 안돼는소립니다.

이준석이나 하태경 빨던것처럼 남국이형도 빨아줘라 그러는데 솔직히 이건 쉐도우복싱이나 다를게 없어요.

여기 오이겔에서 남국이형 비난하는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남국이형 다 빨아줘요. 근데! 남국이형 저렇게 혼자 애쓸때 더민당에선 뒷짐지고 상황 관망하는게 문젠거에요.

지금요 10대애들이 남국이형 알거같아요? 더 자극적인 말. 더 확실한 스피커인 하태경이나 이준석을 훨씬 좋아하고 더민당을 '그 당' 이라고 비웃는 사태까지 왔습니다.


갈라치기?? 해야죠. 20대랑 40대가 아니라 더민당과 국힘당을 갈라치는게 아니라! 비정상과 정상을 갈라 쳐야합니다.

지금 더민당은 말 그대로 뼈를 부수고 살을 갈아버리는 분골쇄신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 첫발은 여가부 해체와 밑빠진독에 물붓기식 페미지원사업 전면 철폐에요!

남국이형 혼자 고생하는거 보여주기식이 아니고. 여가부장관이 자기가 잘못했다 그런게 아니라 여가부 목자르고 남국이형 당대표로 세울정도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란말입니다.

지금은 생채기지만 대선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하태경이든 이준석이든 역겹고 더러워도 쓸개핥듯이 핥아줘야한단거에요.

독도 조합과 효과에따라 약처럼 쓰는겁니다 형님들..


전 여기서 더민당에 조금이라도 쓴소리하는사람 일베몰이 하시는분들이 정말 더민당 지지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정말로 자기 몸같이 더민당을 사랑한다면 약을 먹을생각을 해야지 침만발라도 따갑다고 학을떼시는게 정말 더민당을 위한거라고 생각하세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