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여성·장애인 창업 지원 강화법 발의"

[파이낸셜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중소기업창업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장애인과 여성의 창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창업촉진과 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우대 대상에 장애인과 여성을 추가했다. 현행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의 우대 대상은 청년 창업자로만 규정되어 있다.

지난해 창업기업은 150만개에 육박했고, 이 가운데 여성 창업기업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최근 아마존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아마존 판매 업체 중 여성 소유 기업이 4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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