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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스포, 스압]2020년 1분기 애니 12작품 짧은 감상평.txt

아이콘 코코아멘
댓글: 14 개
조회: 4115
추천: 3
2020-04-12 19:20:19

저저번 분기와 저번분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쓰게 됐습니다.


사실 이거 하는 건 그냥 자기 만족을 위해서가 가장 크겠네요.


이거 쓰면서 애니 내용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볼수도 있고,


뭣보다 이거 안하면 내가 대체 뭘 봤는지 기억조차 안날테니까요.


.... 이거 해도 저번분기 작품은 거의다 잊어버렸습니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 ㅠㅠ



감상을 들어가기에 앞서, 이건 제 주관적 의견이니까 어디까지나 그저 참고, 혹은 재미로만 봐주세요.


그래도 뭔가 정 납득 안가시는게 있다고하면 댓글로 달아주시고요.


감상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아, 참고로 어과초 3기는 보는 중입니다만 완결이 나지 않았으니까 아마 다음분기에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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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이야. 역시 이 시리즈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전투씬 터질땐 터져주고,


눈물샘도 터뜨리는 연출도 제대로 할 줄 압니다. 마지막에 엔데버 스탠딩할때는 진짜 울뻔...


혹자는 오버홀과의 마지막 전투씬이 너무 오버한게 아니냐고 하는 거 같지만, 원작 안본 제 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역시 한 챕터가 끝나는 전투에서는 뭐가 저렇게 팡팡 터져주는게 좋죠.


더구나 미도리야는 에리치트 켜고있는 상태였으니까요.


'나중에 미도리야가 원포올 100%를 다룰줄알게되면 저렇게 된다.' 라는,


RPG 초반에서 나올법한 용사무쌍 연출 오마주라고 생각하면 납득이갑니다.


최근 나온 디지몬 리부트 2화에서도 그런 연출이 있었는데...





아, 그리고 뭣보다 에리짱이 귀여웠습니다.






2. 네코파라



요즘 이런 일상계 미소녀 동물원물에대한 항마력이 떨어져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항마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 네코파라!


원작 겜은 해본적이 없는데, 어쨌든 설정이 좀 괴상망측하더라구요.


아무리봐도 네코미미 미소녀를 그려놓고 고양이라고 우기는...


그래도 그게 그 세계에서는 괭이라고 하니까 그런줄 알아야죠.


저는 고양이에는 관심이 없어서 종종 보이는 캐릭터들의

고양이같은 행동이 고증이 잘된 결과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귀엽잖아! 그거면 된게 아닐까 합니다!


정말이지 평화로워서, 비유하자면 고양이들이 햇빛 아래 마루에서 고롱고롱대며 굴러다니는듯한 애니였습니다.


작화도 괜찮아서 볼만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실물 고양이 소개 코너의 고양이도 귀엽더군요.




가장 큰 수수께끼는 저 많은 고양이들을 키우며 거의 빵집은 취미로 하고있는듯한 주인공(?)네의 재력이었습니다.






3. 다윈즈 게임



아 진짜 2기 마려운 작품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하고 끝나서... 참.


이런 서바이벌? 데스게임? 류는 진짜 남자들은 끔뻑죽지 않나요.


아닌가... 나만 끔뻑죽는건가... 여튼 장르가 취향저격이라서 흥미진진한 상태로 매주 끝까지 봤네요.


딱히 작화나 연출이 뛰어난건 아닌데요. 오히려 그거라면 후술할 '방어력 올인'이 더 뛰어나죠.


역시 그렇다면 각본이 좋은건가...? 그러면 만화책을 질러야하나....?


정말 '원작 홍보용 애니'의 표본을 본듯한 애니입니다.. 네...






4.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외전-



글쎄요. 이걸 원작 마마마를 기대하면서 보시면 아마 크게 실망하실 겁니다.


그렇다기보다 이건 오히려 미소녀 동물원 계열 일상물이라고 분류하는 게 더 맞을 듯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꽤 재밌어요. 왜냐하면 캐릭터들은 귀엽고,


또 얘네들 인간관계란게 또 좀 질척질척해서 아침드라마 마냥 팝콘 씹는 재미가 있거든요.


마마마의 캐릭터들도 마도호무이외에 다 등장해서 더욱 관계를 질척거리게 만들고...


특히 마미상은 캐붕?


아니야, 마미상은 원래부터 캐릭터가 저모냥이었던것도 같으니, 그냥 멘붕으로 칩시다.


여튼 붕괴가 참 재밌게 되어버렸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거....




이로하 짱이 귀여웠습니다.


나이로 따지면 야치요x이로하가 되어야겠지만,


저는 이로하x야치요를 밀겠습니다.(단호)


이 커플이 어떻게 될지 심히 신경쓰이므로 저는 2기를 기다리겠습니다.







5. 모여라! 시튼 학원!



이상성욕자들을 위한 애니인줄 알고 시청을 시작했는데, 의외로 건전했던 애니.


사실 진짜로 불건전했던 애니는 따로있었죠.... 네. 저는 그걸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여튼 이 애니는 굉장히... 잡학에 도움이 됩니다.


맘모스가 평균적으로 지금의 코끼리보다 크기가 작다니, 전 그런 건 몰랐다구요!


그렇게 신선한 잡학을 쌓으면서 여러 이종족간의 케미를 보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저는 사자와 임팔라 커플이 마음에 들더군요.  솔직히 킹군 내가 봐도 반할것같잖어....


아 주인공 이놈은 아무리 츤데레적 성격이라지만 좀 말버릇을 교정해야할 것 같더군요.


뭐 접두어마냥 쿠소를 붙이고 앉았으니. 야생 그 자체인 곳에서 얕보이지 않기 위함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저는 들을 때마다 조금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란카짱 저거는 아무리 봐도 늑대라기보다는 개같은데...?






6. 사랑하는 소행성



오프닝과 엔딩이 마음에 드는 애니 그 1.




...제목이 사랑하는 소행성인데 어째서 '사랑'하는 장면이 안나오는거냐!


아니 굳이 따지자면 실연한 사람은 약 한명 있기는 하지마는...


아오X미라든 미라X아오든 상관없으니 얼른!


뭐... 이것도 잡학을 늘리는데 꽤 도움이 되는 애니입니다.


중간중간 전문용어 때문에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지만서도,


그런거야 찾아보면되고,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내용이해하는 데는 지장이없으니,


그냥 알면 좋고 몰라도 좋은 천문/지질학의 지식이 쌓... 였다가 썰물마냥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뭐 제가 백합기운이 충만한것처럼 얘기했지만, 이 친구들은 사실 자신들의 꿈을 향해 매진중이라서


딱히 그런 연애적인 분위기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런걸 좋아하는 친구가 작중에 있기는 합니다만.... 지못미.



그러니까 뭔가 코코로가 뿅뿅한 그런 느낌을 찾고 계시다면 네코파라쪽으로 가시면 되겠고,


좀 담백한 걸 원하신다면 이 작품을 보시면 되겟습니다. 작화도 안정적이고 좋아요.






7.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양산형 겜판이죠.


근데 힘을 잔뜩 주고 만들었습니다.


아니 실버링크군... 힘을 줄 곳이 잘못되지 않았을까....



극중 흐름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주인공인 메이플이 기상천외한 행동을 함->사기스킬 습득-> 무쌍

->"나는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하고 있을뿐인데..."->"어딜봐서!"



게임 내 밸런스도 엉망입니다.


예를들어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이 있다고 칩시다.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방어력을 원래 수치의 OO% 만큼 상승시킨다."가 되야하는데, 이 게임은,


"방어력을 O배 상승시킨다."



.... 스탯 인플레 어쩔.


그래서 메이플이 처음에 방어력 2배가 되는 스킬 2개를 얻어서 방어력이 4배가 되었다고 얘기를 했을때는 기함을 했죠.


아니 시발? 3배가 아니고?



또 사기스킬 중에 정점을 찍는게 악식(惡食? 한자가 이게 맞나)이라는 스킬이죠.


하루 10회에 한해(너프되서 횟수제한 붙음, 그 전에는 무제한)


방패에 닿는 모든 것(플레이어, 투사체, 보스몹 기타등등 모두 포함)을 흡수시킬 수 있다.




..정신 나간 스킬이죠. 애니 후반쯤 가면 이 스킬의 심각성을 작가도 깨달았는지 한판 붙기전에


대부분 메이플의 컨미스(...)로 악식 횟수를 전부 소모한 후에 싸우게 하더군요.





근데 중요한 건 이런 중대한 설정적인 문제를 뒷전으로 미루고 보면 재미있다. 라는 거죠.


작화 동화 전부 깔끔합니다.


특히 동화, 전투씬 말인데요. 이건 페이트 시리즈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부분인데(후술할 페그오도 그렇고)


도대체 전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거기 전투하고 여기 전투는 좀 스케일이 다르니까 완전히 비교는 힘들겠지만, 저는 이쪽 전투씬이 더 취향이었네요.




그리고 그 외에도 특히 다른 겜판 애니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정말로 얘네들이 가상현실 게임을 하고 있다"고 실감시켜주는 부분 같은게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카에데 짱이 현실에 적응못해서 어버버하는 모습들이라든가,


게임내에서 관광을 한다든가 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 말이죠.


다른 겜판애니들은 좀 너무 애들이 필사적이란 말이죠. 게임이라고 게임. Why so serious?


자칭 즐겜러인 메이플이 웃으면서 빡겜러들을 학살하는건...


굳이 따지자면 빡겜러에 속하는 제 입장에서는 좀 안타까웠지만 어쨌든 통쾌하기도 했구요.



....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어쨌든 2기가 나온다고 하니까 기대하겠습니다.




8. 이과가 사랑에 빠졌으므로 증명해봤다.




당장 사귀지 않고 뭘하는거지 얘네들은...


아니 원래 이런 근질근질한 맛이 러브코미디의 묘미라는 건 압니다.


근데 이건 근질근질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꿀이 단지째로 쏟아지는데요?!


저렇게 해놓고 사귀지 않는다고 해봤자 아무도 안믿습니다.


솔직히 기존 러브코미디에 더 어울리는 건 토라스케랑 이바라다 커플이죠.


어쨌든 얘네는 절찬 밀당중이니까요.


근데 주인공 커플은.... 이건 뭐...



"내가 널 좋아해!!!!!!!"


"아니야 내가 더 널 좋아해!!!!!!!!"


이런 걸 갖고 증명하겠다고 싸우고 있으니까 거참...


옆구리가 시립니다.... 이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닐텐데요... 뭐지..? ㅠ




9. 이세계 콰르텟 2기


방패용사 일행까지 껴서 퀸텟이 되어야 했던것도 같지만


어디까지나 주역은 기존의 4팀이라서 그냥 콰르텟인 이세계 콰르텟 2입니다.


1기 끝에는 "2기 결정!" 이래놓고, 2기 끝에는 "속편 결정!"이라고 써놨으니 다음시즌엔 제목이 바뀔지도 모르겠군요.


신중용사팀도 잠깐 등장했었구요.


좋은게 있다면 역시 1기의 짬이 있어서인지 팀간의 단합이 1기때보다 더 좋아졌다는거.


특히 자기들끼리 따로노는 경향이 강했던 리제로팀도 포함해서,


각자의 세계관을 그다지 해치지 않고 서로 조화롭게 잘 지내는 걸 보니까 흐뭇하더군요.


특히 에밀리아땅과 메구밍이 대화하는 씬이 꽤 많아서 좋았습니다.


 


10.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네. 제가 바로 페그오를 850일 넘게 하고있는 슈퍼 우량 흑우입니다!


음머어어어어~ 



산의 노인을 갖고 있는 입장에서 20화의 그건... 그건 좀 충격을 뛰어넘어서 어리둥절 했었죠.


"저걸 왜 저렇게 연출을 하지?"하면서 감독의 뇌를 확인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들었다고 해야되나.



... 그걸 빼놓고 보자면, 전체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페이트 시리즈 특성인지 위에 언급한대로 전투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는부분이 꽤 있었고,


(특히 티아마트와 붙었을때 공중전은 굉장히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작화가 불안정한 부분도 사실은 상당히 보였습니다.(티아마트라든가, 티아마트라든가... 20화 할배라든가)


또 단점을 꼽자면 역시 모바일겜이 원작인 애니 특성상,


모바일 겜 특유의 쓸데없는 진행(길가의 심부름퀘스트)같은게 좀 거슬렸고,


역시 애니로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한 분들 경우에는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았다는 거?





그래도 뽕을 넣어야 할곳은 어딘지 알고 확실히 넣어준 부분은 굉장히 좋았네요.


길가의 에누마엘리시라든가 우시와카의 단노우라 팔척뛰기 씬이라든지 말이죠.


(우리 할배한테는 왜그랬냐... ㅠ)



총평은. 그래도 좋은 애니였다. 라고 정리할수 있을듯 합니다.




11. 하테나 일루젼(8화 하차)



... 제가요. 진짜로 애니 중도 하차는 잘 안하거든요?


1화보고 취향에 안맞으면 물론 하차하지만 이정도까지 보고 하차하는 경우는 진짜 없어요.



근데 시발 이건 너무했어요.



작화. 거의 이모이모 급입니다. 간신히 이모이모보다는 나을까? 하는 수준. 사실 비슷합니다.


6화인가에 남주얼굴로 10초동안 정지화면이었던건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그 사이에 말하는건 여주)




성우. 좋지 않습니다. 막 현자의 손자급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듣다가 좀 거슬리는 수준.



각본. 제가 때려친 결정적인 이유. 쿠마미코급까지는 아니어도 이건 좀...



이게, 아빠말 좀 들어라 작가분의 유작이라고 합니다.


그게 굉장히 하트풀한 가족코미디였죠. 저도 그 작품은 훈훈하게 봤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도 똑같은 하트풀한 가족코미디를 찍으려고 하고 있어요.



... 여자 주인공인 하테나는 괴도가 목표입니다.


예, 뭐 도둑이요.


어렸을 적에 아티팩트(신비한 힘을가진 마법도구)


를 제작하는 힘을가진 하테나의 엄마는 자기 가문한테 실컷 그 힘을 이용당하고,

아티팩트는 전 세계에 흩뿌려지고, 결국은 가출합니다.


근데 어머님이 보기에 일반인들이 가지기에는 너무 큰 힘이었던 거죠.


그래서 아티팩트를 '회수'하고 그 자리에 정교한 레플리카를 놔두는 일을 합니다.


남편이 마술사이고, 본인이 아티팩트를 가지고있어서 그런지 꽤나 화려한 수법으로 '회수'하는 모양.


....



하테나 짱은 그런 엄마를 돕고 싶어합니다. 남주인 마코토군은 그런 하테나를 파트너로써 돕고싶어하구요.


그런 아이들이 펼치는 하트풀 가족 코미디입니다.



........ 아니 너네들이 하고 있는건 도둑질이라구요!


딱히 아티팩트의 소유주가 나쁜짓을 해서 훔쳐갔거나 한게 아니고, 그냥 정당한 소유권을 갖고 있거든요?


그걸 훔치는, 굉장히 나쁜 일을 하는건데,


근데 마치 정의의, 좋은일을 하는것마냥 눈을 반짝거리면서 꿈에 대해 얘기를 하는게 참..


물론 얘네가 당연히 철이없어 그럴거고(초등, 중학생)


점차 현실을 알아가며 철이들고 성장하고 그러겠죠. '아빠말'도 그런 이야기였구요.


근데... 문제는, 애니가 굉장히 구려서 얘네들의 향후 일을 보고싶다는 마음이 하나도 안들어요!


최소한 아빠말의 세자매는 예뻤다고!



... 이만 줄이겠습니다. 뭔가 애니를 깔때면 쓸데없이 글이 길어지는거 같아...




12. 허구추리



이 작품은, 여주인 코토코 짱이 요괴 같은게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인간과 요괴사이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면서 현실에서 벌어지는, 요괴로 인한 괴이 현상을 풀어나가는 작품입니다.


... 라고 해도 거의 메인 스토리는 한 사건에 대해서만 다루지만요.


'강철인간 나나세' 사건... 사실은 이게 너무 길어서(대략 9화?) 좀 생략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이건 이것대로 뭔가 실타래를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아, 혹시 이걸 추리물로 기대하고 보시면 안됩니다.


이건,


"요괴(?)가 일으킨 초상현상"을,


어떻게든 "요괴가 저지르지 않은, 인위적인 현상"이다 라고, 그럴듯한 뻥을 치는 작품이니까요.


허구적인게 사실이고, 사실적인게 허구라는게 참 역설적이면서도 재밌습니다.




참고로, 여기 여주인 이와나가 코토코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분기 베스트 여캐입니다.


이지적이면서도 덜렁이이고, 로리체형인데 갑자기 강도높은 섹드립을 치는,


마치 이 작품을 상징하는 듯한 역설적이고 매력적인 캐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항상 생각하는 건데 쓰고나면 당초 계획했던것보다 글이 길어진단말이죠.


별로 좋은게 아닌데....


어쨌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애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갑부

Lv84 코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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