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나..
한때는 동덕이라는 이명이 있었지요...
동방성련선까지 플레이 후
잠시 탈동했었는데
재밌는 스팀게임을 찾다가
동방천공장과 동방감주전 발견!
두판하고 안할거같지만 한때의 동덕이였던 나.
불법으로 플레이할수는 없지요..
잘가라 내 치킨 두마리..
동방 시리즈는 영야초, 요요몽, 풍신록, 지령전 등등등
하드모드정도 클리어 하는 정도였는데요(자랑 아님. 루나틱가면 물 끓기전에 사망 ㅎ)
거의 7,8년만에 다시해보니까
감주전 5단계 클라운피스에서 죽었습니다.
꼬맹이녀석 좀 치네..
한판하니까 눈에 피로가 쌓여서 눈아프고 눈물이 줄줄납니다..
이것이.. 세월인가..
결국 천공장은 찍먹도 못해보고 침대에 누워서 요양중입니다.
오랜만에 하니 재밌긴 했는데
이제 거의 모르는 캐릭터들만 나와서
진짜 -틀-이 되버린 기분입니다.. 엄마! 나 틀딱이야?ㅠㅠ
짤은 저를 괴롭힌 감주전 5단계 보스 클라운피스를 괴롭히는
짤입니다. 생긴건 저래도 나이는 많으니 문제..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