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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원작 안보고 귀칼 무한열차 보고왔습니다.

아이콘 게임워리어
댓글: 5 개
조회: 6704
2021-02-11 13:48:48
귀멸의 칼날 자체를 처음보는 입장에서

몽환세계 연출은 그 자체로 괜찮은 캐릭터 소개가 된다 라고 느껴졌습니다.

원작과 같은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극의 흐름을 헤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개성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

저처럼 극장판으로 귀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참 적절한 에피소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아쉬운 장면은 

렌고쿠의 꿈속에 등장한 두마리의 혈귀를 렌고쿠가 간지나게 토벌하는 장면입니다.

극장판 영화에서 최초로 등장한 혈귀인데 생긴것도 잡졸같아서 별로 강해보이지 않았기에

렌고쿠가 두마리의 혈귀를 썰었을때 '저게 대단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혈귀라고하는 괴물들의 전투력을 대충이라도 가늠할수 있게끔하는 장면이 그 이전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반면에 이름은 벌써 까먹었지만 처음으로 맞서게 되는 최면술사 혈귀는

과도한 설명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원작에서도 그런 캐릭터인지 극장판 유입 시청자를 위한 배려인지는 모르겠으나

너무말이 많은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애니 제작사의 과도한 친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후 이어지는 전투장면은 자체적으로도 화려한 볼거리가 되는 동시에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가진 매력을 한층 깊게 이해할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보였습니다.

짧게 이야기 했지만 전투연출은 흠잡을데 없이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한마디로 개지린다


첫번째 혈귀를 토벌하고 뭔가 마무리 되는 분위기에 아쉬움을 느껴질 때

두번째 좀 쎈놈이 나오더군요


뚜까맞는 렌고쿠와
말빨로 조지는 오니

그야말로 처절한 싸움

자세히는 직접보시고

이만 의욕이 떨어져 감상평을 마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영화관을 나올때 뇌리에 강하게 남는건 두가지 였습니다.

까마귀는 왜 울었을까
렌고쿠는 마마보이인가

Lv82 게임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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