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경기를 보기 시작한게 얼마 안된 사람인데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투구가 공을 던지면 심판이 눈으로 판단해서 판정하는데요
이걸 컴퓨터가 판정하도록 하는건 현재 기술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인가요?
심판의 볼 판정에 대한 의구심은 국내나 해외 할것없이 모두 있는걸로 보이고
심판별로 스트라이크 존이 다르고, 날에 따라 스트라이크 존이 바뀌는걸
오히려 당연한듯 묵인하는 해설자의 말을 들으면서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야구에서 볼 판정이 엄청 중요하잖아요
게다가 어제 알게 된건데 포수가 심판의 눈을 속이는 기술이 있더군요
미트질 혹은 프레이밍이라고 정식 명칭까지 있던데
말이 좋아서 미트질이고 프레이밍이지.. 어찌되었던간에 사기인걸로 생각되던데
판정을 기계가 해버리면 이런게 다 해결되는데.. 현재 기술력으로 불가능해서 안하는건가요?
뽀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