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안녕엘라 추천 캐릭터 후기 및 공략!

요새 모바일에서는 수집형 RPG가 다시 인기몰이 중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안녕엘라가 가장 몰입도나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듯 해서 직접 후기 한 번 남겨봅니다! 가챠 의존도도 굉장히 낮고 직접 조합만드는 재미도 있어서 최근 해본 모바일 게임중에는 가장 추천할만 한 게임입니다.

안녕엘라는 5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시스템인데요.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캐릭터들 외에도 이들을 보조해줄 4명의 체인 캐릭터도 배치하는 독특한 요소가 있습니다. 특히 어떤 스킬을 어떤 타이밍에 쓰는지에 따라 전투 결과를 좌지우지 하는데요. 안녕엘라는 이런 고유의 전략적인 요소도 갖추고 있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안녕엘라가 수집형 RPG 게임인 만큼 가장 중요한건 캐릭터 수급에 대해서겠죠? 앞에서 말했다시피 안녕엘라는 가챠 의존형 게임이 아니여서 직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 당 조각을 20개씩 모아서 소환하는 방식인데요. 뽑기, 구입 외에도 일반, 정예 스테이지 같은 여러 콘텐츠를 통해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수집형임에도 확률형이 아닌 확정적인 시스템이여서 저도 플레이 하는데 막힘없이 더 몰입하게 된 것 같아요.

우선 제가 추천드리는 첫 번째 캐릭터는 헤스티아입니다. 체인스킬이 10초동안 화상 도트딜을 넣는 캐릭터로, 최전방에서 서브 탱커의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본 공격 범위가 넓어서 전투가 길어질수록 누적 피해량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게임 내 딜 순위로는 톱에 들 것 같아요. 꾸준히 육성하면 딜에서 막힐일은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캐릭터는 에르텔입니다. 마법 공격력 수치가 가장 높고, 마법 계열에서는 원탑 딜러로 볼 수 있습니다. 에르텔 영입은 개인적으로 후회할 일 없는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하고싶네요. 자신의 마법 공격력과 함께 아군들의 기술 레벨도 올려주는 패시브도 있으므로 메인 스테이지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캐릭터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수집형 게임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며 시작했는데, 계속 플레이 하다보니 모바일 게임중에서는 가장 몰입하면서 하게되었네요ㅎㅎ 꾸준히 플레이 하면 지속적인 성장이 보장되어 있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꾸준히, 천천히 성장하는 게임 찾으셨던 분들께 안녕엘라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