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교통사고 보험처리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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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

1. 2차선 도로 교차로 진입전 사고 발생하였습니다.

2. 1차선은 정지 신호로 차량들이 대기중이였고, 제 차는 우회전을 하기 위해 2차선으로 주행중이였구요. 2차선 갓길에 불법주차 되어있는 차량이 많았습니다. (교회 앞)

3. 불법주차 되어 있던 차량이 제 차가 지나갈때 운전석쪽 차 문을 열어서 사고가 나게 되었습니다.

  (차주 아주머니는 문 열어 놨었는데 제가 박고 지나갔다고 진술 하셨는데, 교회 cctv 보니 제가 지나가는 순간 차문을 열으셔서 사고가 난걸로 보험사에서는 판단하였습니다.)

4. 처음 부딪친 위치는 제차 조수석 라이트 옆부분 입니다.

이럴경우 판례에 의해서 보통 2:8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저는 정말 마른하늘의 날벽락 맞은 느낌입니다.

몸은 외견상 아픈곳은 없지만 사고 이후 등이랑 가슴쪽이 압박되는 느낌이 계속 들고 의자에 앉아 있으면 압박되는 느낌이 불편하다 싶을 정도로 커집니다.

보험사에 병원가도 되냐 물으니 상대방이 똑같이 병원 갈 수도 있으니 정 아프면 가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가 병원가서 대인이 추가되면 병원비는 제가 납부 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고, 대인 추가하면 어차피 쌍방 할증이 생긴다고 해서 아직 병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상대방 아주머니는 당연히 외견상 다치신곳은 없으셨구요.

근데 제가 작년말에 단순사고로 보험처리를 한적이 있는데요. 이번사고 보험처리 하면 어차피 할증이 붙을거 같은데 차라리 진료 받고 대인도 보험처리 하는게 나을까요?

경험이 적어서 제가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