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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E★

아이콘 환상처럼
댓글: 6 개
조회: 3242
2013-09-01 13:02:36
530일 넘게 사귄 여자랑 싸웠어요..이번싸움으로 이제 갈라질거같아요..
상황은 이래요 새벽 5시 다되갈 무렵 꿀잠중에 여친에게 전화왔어요
"오빠, 나 술집인데 술값없어 못가구 있어 술값내주러 오믄 안되?"
잠덜깬상태고..옷 단정할시간도 없이 머리도 안감고,
잠옷(반팔,추리닝 반바지)입은 상태에서 바로 신발신고 10분 도 안되는거리니까 바로 갈려던참에 2분도 안되서 다시 전화왔어요
이번은 여친이아닌 여친의절친이 여친 전화로 전화했는데.무슨말인지 이해못하는 말을하더라구요
그내용은 "어디에서 기다릴까요? 룸소주방 가도되요?"
분명 술집에서 술값 없어서 잡혀있다고 여친이 말했는데 뭔소린건지 머리가 복잡했죠
그 여친의절친하고 통화한지30초 지났나 바로 여친의ㅇ목소리가 들렸어요
" 어디야?"
"집에서 방금 나왔어"
"뭐라고? 아까 전화한지 몇분지났지?"
"2분"
"뭐? 다시말해봐"
"......"
술을 많이 마셨나 사실대로 통화한지 2분지났다고
말했는데 그게 화낼일인가
"진정하고 빨리갈테니 술집에서 가만있어"
"술집나왔는데? 그리고 우리가 허수아비냐? 가만있게? 미친새x네 야 너 빨리 와라 "
술집에서 술값없다고 거짓말한걸 알아챈 상태였습니다
그후론 간략하게 간다고 나역시 똑같이 거짓말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전화기 끈상태로 마저 못잔 잠을 자려는데 1시간뒤 우리 어머니 폰에 전화한겁니다.
어머니한테 어이가 없다느니..못된말을 한모양입니다
자다 일어난 우리어머니가 마치 안잤듯한 얼굴
즉 많이 성질난얼굴이랄까..

다음날인 오늘 어제사건에 어머니한테 죄송하다고 문자하라니깐 여친은 잘못한게 없다네요
그래서 어머니한테 죄송한단문자 안보내면 연락하지말라했어요

여기서 질문 여자의심리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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