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6살 소년의 사랑얘기 한번듣고 조언한번 해주실래요?

내가 이런데까지 글을 싸지를 줄은 몰랏다 뭐 여기에쓴 이유는 그만큼 절실하다는거구 뭐 개소린 여기까지하고 본문으로 들어갈게 시간은 비야흐로 벛꽃이 휘날리는 봄날이였지 아 참 난 학생이야 1학년때 학교를다니다가 2학년때 전학을가 3학년때 다시왓지 뭐이유는 친구들때무에?여튼 난 반을 배정받앗어 옆자리에 짝꿍은 그낭 아는애엿고 앞에 여자애는 이름은 알앗어도 모르는애엿지(짝꿍 좋아하는게 아니라 앞자리여자를좋아하는거야)시간이 지날수록 난 걔랑 친해졋고 좋아하게됫어 근데 걔는 남자친구가 잇지 그게 내친구지뭐야 아 그때는 별로 안좋아햇어 사랑까지는 생각못햇지 한 오뉴월쯤이엿나 내앞에잇는 여자애말고 내가 다른반 여자애랑 사귀게 되엇지 사귀고 잇는도중 여자친구랑 연락이 잘되지않앗어 이유는 핸드폰이 먹통이래 그라서 생각을 많이 해본거같애 얘가 나를 싫어하나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핫어 그럴때마다누군가한테 답답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싶엇지 그개내 앞자리앉은 여자애야 걔랑 카톡을 하다보니 난 걔가더 좋아지게되고 심지어 사랑까지 하게됫어 그렇게되니깐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고백을 하게되었지 아아 근데 내 전 여자친구랑 친분이 잇어서 곤란하다해날 싫어 하는건 아니래 그래 그 말을 듣고 얘가 날 좋아하는구나 이 생각도 햇지..걔랑 학교 밖에서두 몇번 만낫고 내가 애정표현도햇고 그때마다 걘 내 어리광을 다 받아줬어 근데 몇일이 지나도록 답이 안오더라그래 뭐 차인거지ㅋㅋ근데 어쩌겟어 난 걔를 좋아하는데 자존심?그딴거 다 내려놓고 부탁을햇지 진심이라고 근데 들려오는건 미안하단소리뿐이더라 한동안어색하게 지낸것같아 멍청햇지 내가ㅋ이제 시간은한7월이 됫어 예전처럼 어색하지 않아 그렇다고 해서예전처럼 친하지도 않아 에매하단거지 난 방학식날고백하기로 햇어 방학식날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로해서 가기전에 만나서 얘기할라햇는데 만나지못해서 저녁에 통화로 고백햇어 아~~ 역시 결과는뻔해 놀러와서 패닉이여서 소주도 한병한걸ㅈ로 기억해 뭐 그렇게 한달을 산거같애 여기서 미안한데 난 흡연자야 방학내내 담배만 얼마나 핀지 모르겟어 뭐 걔때문에 핀건아니지만..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오늘 햇거든 좋아서 미칠것같애 어떡해 살려줘 형들의 경험담이 필요해 두서없이 글쓴거 죄송하고 편의상 반말햇는데 이해해줘 ps.그리고 난 중학교3학년이고 방학동안 걔랑 연락은 계속 주고받앗어 난 어디가서 얼굴많이 꿇리지는 않고 걔는 다 마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