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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학교에서 말싸움이 있었는데....판단해주세요..

오비탈프레임
댓글: 5 개
조회: 2374
2014-04-05 22:30:20
사건 이전에 롤 관련으로 시작해서 된 이야기이며,
필자 본인은 현 플4(전시즌 다이아2 48포인트[테두리가 없는데 1 승급전 1승째에 시즌이 끝남]
일베충과 나머지 한명은 전시즌 골드였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학생이자 롤유저인 저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롤 이야기를 자주합니다.
수업시간에서도, 그 밖에서도 말이죠.

그러는 어느 날 고등학교 등교 자습시간인 7시50~8시10분 사이에서
롤가지고 이야기를 꺼내다가 일베충인 애가 갑자기 서폿 니달리를 예기하더군요.

저로써는 당연히 학교에서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 제 의견을 위주로 풀이해나가며 경험으로 예기를 하는데
서폿니달리라는 소리를 듣고서 "그딴걸 왜하냐" 라는 말을 꺼냈죠.

그 말을 듣자마자 일베충은 " 다이아1 사람들이 서폿 니달리 공략 올리는건 뭔데" 라는 말로 반론.
"공략만 올려놓은거지 실질적으로 장난식이 아닌이상 그런짓은 안한다."라고 예기해놓고
"다이아로써 말하는데 올라갈수록 멘탈이 아무리 나빠진다한들 트롤과 즐겜유저 아닌이상
막장픽안한다. 케이틀린 니달리같은 예전 조합도 아니고 애초에 서폿은 못해도 3가지는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데
갱호응을 받혀주는 CC, 원딜이 물렸을 경우 지켜줄 수 있는 스킬, 견제기 는 꼭 가지고 있어야되 빙신아"
라고 말을 했었죠.

"있는데? 그러면 다이아1 공략올린 새끼는 장애인이냐?"
라는 일베츙의 반론
부가적으로 "야 그러면 니 말에 따르면 애쉬는 되것다 참 "라는 말을 다른애가 했습니다.
저는 그 말 듣자마자"애초에 그런캐릭은 상대가 병1신아닌이상 모든게 원딜보다 약한 애쉬를 노리지 새끼야"
라는 말을 했고, 어쩃던간에 그러니 갱플 서폿이나 그딴것좀 작작해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 아니 내가 써봤는데 좋던데?" 라는 베츙의 말을 "그게 트롤이야 새끼야" 라는 말로 받아쳤죠.

웃긴건 여기까지 이게 싸울내용이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계속 읽으세요 이야기는 계속 흘러가서 말싸움으로 번집니다.

롤 안하는 애까지 끌여들여서 이상한 소리로 반론하더니 어떻게 설명했으면 롤안하는 애가 그걸 왜신경쓰냐고
저에게 말할 정도였어요.
그러서 저는 그 롤 하질 않는 친구에게 설명을 하기로 했죠.
"비유해줄게 하.. 공부로 바꿔서 예기해보자. 내가 상위1%야 재네는 상위10%고
그런데 난 분명히 이게 아닌걸 아는데 상위10%애들이 이게 맞다고 하면 맞는거같냐?
내가 그거떄문에 계속 이렇게 뭐라하고있는거다 "
라는 말로 설명했지요 그러더니

"씨바 공부랑 게임이랑 같냐 새끼야." 라는 변명으로 개네 2명이 주저리주저리 거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존나 한심하단 표정짓더니 일베충새끼도 저를 한심하단듯 똑같이 표정짓고는
제가 그냥 말을 말자 라는 말로 끝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다음날
학교 점심시간에 급식실에서 신관으로 이동도중(본관,신관이 따로있습니다. 본관은 이과, 신관은 문과)
갑자기 일베츙과 한명의 친한 친구가 저를 보더니

"어 입털이다!" 라는 말을 꺼내더군요?
순간 뭐야 뭐야 하면서 웃어넘겼지만 딱 듣기좋은 표현은 아니었기에 신관으로 계속 이동했죠.
중간에 다른애들이랑 풋살축구나 하려고 하는 마당에 갑자기 계속 그년이 입털입털거려서
도데체 그게 뭔데 라는 말을 꺼내보니 설명하더군요.
내용을 듣자 " 게임이던 현실에서든 입을 턴다는 내용"이었던겁니다.
저는 그 소리듣자마자 "게임은 인정하는데 씨바 현실에서도 그런단 건 뭔소리여 병1신아;"
라는 말을 꺼냈더니 "XX(일베츙)이랑XX(그 옆새끼)가 XX(아까 롤 안한다고 했던애-전교1~2등)에게 공부로
입털었다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그 떄 느낌은 뒤통수 재대로 먹은듯 했어요.
말했던걸 주작질하질 않았나.....거기다 뒷담으로 퍼지고 있더군요? 참으로 조깥은 느낌들어서
"아씨1발새끼들"이란 말이 자동으로 터져나오고, 3분 후인가 그 2새끼는 붙어다녀서
같이오길래 오자마자 일베말고 다른 1명을
밀치고 "야이씨1발새끼들아 장난까냐? 씨1발 내가 겜상에서 입터는건 있어도 뭐 씨1발
공부로 입을털어? 병1신같은새끼들아 장난까냐? 존나 뒷담인것만으로도 짜증나는데 씨1발 거짓말로
지어내기까지해 씨1발년들아?" 라는 말로 소리쳤지요.
그랬더니 그새끼 하는말이 " 아시1발 왜나한테만 그래" 라는 말을 꺼내서
"씨1발 이새끼(일베)에게도 뭐라할꺼야 병1신아"

라는 말을 꺼내고 좀 더 뭐라한 뒤 "야이 씨1발년아" 라는 말로 일베츙새끼에게도 밀치면서 뭐라고 짓걸였지요.
웃긴건 밀쳤더니 존나 안지겠다고 갑자기 떄릴려는 새끼가 눈에 보이게 부르르르 거리는걸 봤는데도
"씨1발 뭐" 라는 말로 지는 잘못한게 없다라는 식으로 예기하더군요?
"뭐 칠려고 병1신아? 쳐 병1신아 까려고? 까봐 씨1발년아"라는 말로 뭐라했더니
말리려는 애들이 와서 "씨1발 싸울생각 없으니까 놔봐" 라고 말해놓고 그새끼 말좀 들어보려고
"아가리좀 열어봐 좆만한새끼야"라고 하니까 존나 조용해지더니

"야 우리 뭔일 있는지도 모르고 있으니까 시1바 대화로하자 " 라는 말을 꺼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씨1바
누굴 대가리 빵꾸난 사람인줄아나 뒷담만큼은 못참는데 남자새끼가 존나 앞에선 말못하고 뒤에서 말하는게
더 열받아서 "씨1발 대화? 존나 대화라고 했냐 병1신새끼야? 조XX새끼에게 쳐들어봐 씨1발
니같은새끼랑 대화를 하라고?"라는 말로 더 몰아붙였습니다.

그런데 싸울생각은 애초에 생계부 문재로 할 생각도 없었고, 신관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
교무실이 바로 앞(건물이 따로있음)에 있었기에 "씨1발 대화를 할꺼면 씨1발 니네한짓 조xx에게 듣고서
사과하러 오던가 씨1발년들아"라는 말과 함께 그냥 바로 뒤에있던 친구들에게로 가고, 개네는
본관쪽으로 잠시 망설이더니 돌아갔습니다.

사실상 알아보고 더 뭐라하던가 사과를 하던가 할줄알았더니 그 후 존나 썡깐것처럼 말 자체를 안하더군요?
그게 벌써2주일이 되고, 지금 상황이 참 애매하게 됬습니다.

롤 들어가서 제3자 친구가 초대를 하면 그새끼들이 그 방에 있으면 바로 나가고
별갖 지1랄 시위를 다하는거 같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저도 제가 참 찌질하고 병1신이고 애자같은 새끼처럼 지1랄 소심한새끼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별거 아닌걸로 이런식으로 까지 번진게 전 참으로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건 그렇고.....그 일베츙년이 여기 인벤에서 꽤 고렙유저라던데 이거나 쳐보고
사과를 쳐하던가 더예기하던가 지금처럼 계속 이렇게 갈껀가를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이며

제목처럼 판단해주세요의 핵심 내용
이걸 제가 먼저 사과해야해요?
아니면 조까!라는 생각 가지고 있어야해요?

참으로 기분더러움(이 글을 쓰는 나도 참 다시말하지만 병1신같음

Lv5 오비탈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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