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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정산] 일본여행 지름 및 먹엇던것, 후지큐하이랜드 여행기정산

아이콘 Blico
댓글: 3 개
조회: 8652
2019-03-04 11:11:40

포켓몬 + 커비 덕후라 매번 갈때마다 사오게되네요 ㅎㅎ
미쿠 피규어는 중학교때 덕질했던이후로 한번 일본갈때마다 하나씩 기념으로 사오고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쿠라미쿠가 이뻐서 사봣는데 맘에드네요.
오른쪽위는 우나기파이라고 장어파이인데 장어처럼길쭉하게생겨서 장어파이입니다. 일본인 친구가 선물로줫어요. 맛은 엄마손파이랑 거의비슷함.

복숭아콜라 겁.내.맛.있.습.니.다.



출발부터 비행기 2시간 35분 연착되서 상품권받음
에어서울이었는데 돌아올때도 1시간 연착되서 총 4시간정도 버렷네요. 뭣같아서 다음부터 안탈려구요ㅋㅋ 
저가에선 제주랑 진에어가 나은듯




1끼 [이케부쿠로] 로스트비프 아부라소바

이케부쿠로 근처 대학생인 현지인친구가 추천해줘서 가봤습니다.
아부라소바는 처음먹어봣는데 간장비빔면,팔도비빔면같은걸 생각하시면됩니다 여기는 고기를 얹어줘서 특이한집
저도 이번에 처음먹어봤는데 한번쯤 드셔보세요 ㅎㅎ 요즘 젊은층에서 츠케멘 다음세대로 뜨는 메뉴라고합니다. (추천해준사람도 대학생친구 ㅋㅋ)

맛 - 상 (맛없는고기는없다. 와사비소스랑 궁합이최고입니다)
가격 - 중상 (저는 고기량 맥스로 먹어서 1100엔쯤, 평균치로 시키시면 780엔 정도였던것같아요)
재방문의사 - 상 (가게도 깔끔하고 회전도빠르도 이집이 아니더라도 다음에도 아부라소바는 먹을듯)



2끼 [아키하바라] 맥모닝..

아침 7시에 먹을곳이 딱히없더라구요 맥모닝은 언제먹어도 졸맛



이번여행 목적이 후지큐랜드라서 ㅎㅎ 새벽같이 버스로 갔습니다.
한국에서 후지큐 가는분들 대부분이 신주쿠~후지큐 버스를 통해서 가시는데 한국사이트에서 표사지마시고 일본공식사이트로 가시면 출발역이 겁나게 많습니다. 저는 아키하바라~후지큐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http://bus.fujikyu.co.jp/otoku/fujiq-highland)
평일인데도 개학전이라그런지 사람이많더라구요. 도쿄에서 2시간거리인 후지산쪽이라 아직춥습니다. 

후지큐하이랜드는 4대 절규머신이라고하는 하드코어한 메인놀이기구가 있습니다. 그중 2개만 찍어봣어요


수직으로 올라가는 타카비샤, 내려갈때보다 올라갈떄가 더무서움 ㅋㅋ



타고나면 정신놓는 에에쟈나이카, 이름부터 될대로되라~ 입니다. 
얘는 의자가 신기하게생겼는데 다람쥐챗바퀴처럼 돕니다 
계속도니까 어딘지도모르겟고 겁내빨라서 정신을 놓아요 ㅋㅋ 두번은 못탈듯





3끼 [후지큐 하이랜드] 후지산카레

놀이공원 음식에는 많은기대를 하지않습니다.. 그냥 평타 ㅎㅎ



문닫을떄 찍은 야경사진 ㅎㅎ
돌아오는 버스에서 다같이 기절했습니다. 




4끼 [아키하바라 UDX] 오야코동 히노모토 히나이야

저번에 먹어보고 맛잇어서 또 들리는 곳입니다. 2년전에는 메뉴가 정말 하나밖에없는수준이없는데 몬가많아졌네요.
오야코동은 번역하면 부모자식덮밥이라는 뜻인데 계란+닭고기가 들어간 덮밥입니다. 
여기 가라아게는 튀김옷이거의없는 통닭같은 식인데 맛잇네요.

맛 - 상 (꼭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가격 - 중상 (1100엔+세금 이었던걸로 기억)
재방문의사 - 상 




5끼 [아키하바라] 큐슈 장가라 라멘 

여기는 방송에도 몇번나와서 유명한 집입니다. 성시경씨 맛집이라고 함.
제가시킨거는 돈코츠보다 더 진한 봉샹이라는 메뉴인데 국물이 걸쭉할정도로 진하고 그러다보니 살짝 돼지냄새가 나는느낌이었어요.
근데저는 돼지냄새 잘먹어서 괜춘. 전체적으로 메뉴가 특색있는 라멘들이던데 하나씩 먹어보고싶네요.

맛 - 중 (몬가 특별한 그런건 없엇음, 맛은 있습니다)
가격 - 중상 (봉샹+모든토핑 1180엔, 봉샹만 하면 730엔)
재방문의사 - 다음엔 딴곳을 가볼듯,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6끼 [아키하바라] 나폴리탄 판쵸

일본에만있는 나폴리탄스파게티입니다. 현지인친구가 일본밖에없다고 먹어보라해서 같이갔어요.
케찹으로 만드는걸로 알고있는데 괜찬은 맛입니다. 왜한국에없는지 모르겟네요.
이집의 장점은 싼가격과 많은양, 다양한종류 라고합니다. 300g~600g 까지 같은가격입니다. 윗사진이 300g

맛 - 중 (오지고 지리게 맛잇다할 그런맛은 아닙니다ㅋㅋ)
가격 - 중 (2.3kg 도전메뉴도 있으니 자신있으신분은 무료시식가능..)
재방문의사 - 있어서 다음날에 또갔어요




7끼 [스에히로초] 큐슈 넷츄야 (九州 熱中屋)

여기는 그저 현지인 친구를 따라간 술집입니다. 소주가없어서 많이아쉽더라구요 ㅋㅋ 찬사케로 추천해달라해서 여러가지 먹어봤습니다.
안주종류도 매우많고 교자랑 샤브샤브가 엄청맛잇어서 다들 더시키자고 계속하면서 엄청먹엇네요 ㅋㅋ
술집에서 거의 식사를 해버려서 돈이좀 나왔네요 

맛 - 중상 (교자 샤브 개맛잇엇습니다)
가격 - 상 (비싸요 1인 6000엔 이상으로 나왓습니다)
재방문의사 - 다음엔 다른집으로 가자해서 가봐야죠 ㅎㅎ, 자리도편하고 깨끗하고 좋은집입니다 



8끼 [아키하바라] 나폴리탄 판쵸

한국가면 다시못먹는다생각해서 또왓습니다 ㅋㅋ 적당히 맛있어요. 이번엔 500g 입니다
파스타에 미소국은 너무아닌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ㅋㅋㅋ

이번 여행은 후지큐 + 일본인친구들 만나기(6명) + 현지인추천 맛집탐방 이 주제였는데 만족스럽게 다녀온것같아요.
제가 적은곳이 엄청난 맛집은 아니고 그냥 현지인들이 편하게 자주 밥먹는 그런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리겜 덕후라 클럽세가 맨날갔는데 한국에는 아직 안나온 ONGEKI 라는 게임이 너무재밌어서 여행중에 이거만 6시간 이상은 한거같아요 ㅋㅋ
츄니듬, 마이마이 나온 회사껀데 리겜분들 가면 해보시길 ㅎㅎ 스틱기어때문에 새로운맛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Lv69 Bl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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