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기당한지 1년 되어갑니다.

신도림 가서 핸드폰을 했습니다. 

아시죠? 신도림... 5층인가?

전층이 핸드폰 매장으로 다닥다닥 붙어서 지나가질 못할정도로 호객행위 하는 곳입니다. 

에닉인가.. 그집에 가서 상담을 받는데 공짜라고 갤9를 샀지요..

머 복잡하더만요. 삼성카드를 써야되고 어쩌고 저쩌고.. 다 했습니다. 그래야 핸드폰비가 안나온다고..

두달쯤 후에 확인해보니 핸드폰 할부금 꼬박꼬박 나오더군요.

전화해서 개지랄 했더니 그 직원이 그만 뒀다고 ㅋㅋㅋㅋㅋㅋ

하도 빡이쳐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설마 다시 찾아오겠어? 이런 늬양스 였는데 진짜 찾아가니 엄청 놀라데요.

그래서 왜 말이 틀리냐고 했더만 그만둔 직원이 카드를 등록 안시켰다네요. 

아.. 해달라니 직접 하랍니다. 

신도림에서 폰 사는 님들아.. 거기 가지 마세요.

신도림에서 장사하는 님들아.. 지옥에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