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비매너] 아즈샤라- '풍참도' 저편 19단 호동생 빤스런 수드

안녕하세요 아즈섭 흑마를 키우고 있는 꼴랭아 라고 합니다.

좀전에 저편 19단을 석주로 갔습니다. 풍참도 <- 의 황당한 빤스런때문에 30~40분 가량 모아서 간 쐐기를 

저포함 같이가신 파티원분들의 시간도 , 그리고 제 돌도 허무하게 날렸네요 

다른 피해자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글재주가 별로 없지만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카운트를 셌는데 제가 석주인것을 깜빡하고 돌을 조금 늦게 넣었습니다.

거기서 뒤질래요 이러길래 저도 좀 무안해서 그냥 무시하고 진행 했습니다. 

첫 무리 잡는곳에서 파티중에 무법도적님이 한분 계셨는데 첫무리 딜파이를 조금 못드셨습니다.

제가 아직 와우를 두달정도밖에 못한 와린이라 잘 모르지만 원한 어픽스때 근딜분들이 힘들어 하신다는건 지인분께 들은적이 있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렇다고 탱밑딜은 아니였구요

근데 풍참도가 "탱밑딜 도적 체크"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좀 열받았는데 이유는 여태 쐐기돌면서 저렇게 얘기하는 탱은 제가 처음본거도 있고 처음부터 말뽄새가 

다들 처음보는사람인데 뭐 저따구로 하지 라는 생각때문이였구요 하지만 제가 

채팅을 거의 안치는 스타일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도적님도 아무말씀 없으셨지만 아무래도 분위기는 조금 싸해진거 같았구요

그리고 그 다음 무리를 잡는데 풍참도가 진짜 제가 도트 바르는 와중에 급사 했습니다. 한 6초? 만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급사 하는건 쐐기돌면서 비일비재 하기때문에 당황은 했지만 최대한 몹을 잡았습니다.

다른 파티원분들도 최대한 몹 잡으면서 첫 부활지점까지 드리블 하면서 잡고 가고 있었구요 이와중에 전멸도 났습니다.

근데 여기서 계속 안일어나길래 아무말도 않고 있다가 복술님이랑 제가 안일어나냐고 그러니까

"형들 그만하자" 라더군요

여기서 저도 열받아가지고 사람 취급 안하고 쏘아 댔습니다.

님이 석주냐고 라고 처음 물어보고 드리블 병신같이 해놓고 죽은건데 왜 님이 그만하자고 하냐고 그랬습니다.

그니까 "드리블은 호날두가 하는거고" 라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끝까지 하는지 얘기나 듣자 했더니

자기 죽은거부터 답이 없다면서 힐러님 탓을 하더군요 뭘 맞았냐느니 뭐 어쩌고,,

근데 제가 힐러,탱은 잘 모르지만 어떤 힐러가 와도 못살리는 정말 눈깜짝할 급사였고 하물며 설령 힐러님이

잘못하셔서 죽었다고 하더라도 부활을 하면 바로 앞이기에 얼마든지 이어서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늦은 상황이 절대 아니였거든요 그 이후 뭐라고 하는지 좀 들어볼려그랬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부활도 안하고 그자리에서 제가 아무리 꼽을주고 욕을해도 누워서 오프때까지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제가 친추를 걸고 귓말을 해도 차단은 안하고 그냥 멀뚱멀뚱 있네요 위치만 이동하면서

제 기준 그냥 능지가 꽤나 부족한 친구에 인성까지 빻아먹은 말 그대로 똥덩어리 인거같아서 

다들 똥 피해가시라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채팅 내역은 제가 따로 쓰는 애드온이 없어서 같이가신 무법도적님께 부탁을드려 메일로 받아

첨부합니다.

같이 가신 죽기,무법,복술님께는 제가 순간 너무 욱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죄송합니다.

아울러 채팅내역 캡쳐해서 보내주신 무법도적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