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 양조 초고수가 되고싶다

시간차가 빨간색으로 쌓이면 무서워서 정화주 돌리는게 아닌
지금 내가 힐샤워를 많이 받을수 있는 상황인지 힐러가 나에게 집중해줄수 있는 순간인지 따져서 정화주를 킵할지 털지 날카롭게 판단 할줄 아는 양조이고 싶다.


피가 많이 빠졌다고 무턱대고 해악축출 써서 구슬 1~2개 오버힐로 소진시키는게 아닌
힐러 상황에 따라, 넴드 공략 공대 택틱에 따라 구슬을 옆에 두고 체력과 시간차를 관리할줄 아는 양조이고 싶다.


흑우를 마구잡이로 뽑기보다
시간차가 많이 쌓이는 쫄몹 구간에서 흑우도관으로 정화주의 효율을 최대로 올리거나 레이드몹 온탱 때 시간차가 많이 쌓이는 구간을 파악해서 흑우를 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양조이고 싶다.


천신주를 무조건 10스택에 터는것만을 바라보는것이 아닌
힐러들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4,5스택이더라도 털줄 알고 다음무리를 파악해서 천신주를 들고갈지 털고갈지 잘 판단 할 줄 아는 양조이고 싶다.


해악감퇴를 피 좀 빠진다해서 마구 터는것이 아닌
같은 2분대 쿨의 흑우, 질서의무기 쿨을 계산해서 효율적으로 배분 할 수 있는 양조이고 싶다.


평화의고리를 몹을 모아주는데 도와주기 위해 쓸지 나에게 평타가 안닿도록 사용해서 무적기처럼 사용할지 잘 판단할줄 아는 양조이고 싶다.


멀리있는몹이 안모인다고 원딜님의 차단을 바라기전에 cc기가 먹히는 몹인지, 그렇다면 충돌 스킬을 활용해서 조금이라도 끌어와서 몹을 알아서 이쁘게 모아줄주 아는 양조이고 싶다.


드리블 도 중 시간차와 몹의 디버프를 안아프게 흘리기 위해 명상을 올리며 드리블을 하거나 마뎀몹의 견디기 어려운 스킬이 들어올때 명상을 올리는 등 적시적소에 명상을 다룰줄 아는 양조이고 싶다.


강화주를 너무 아껴서 똥 되게끔 하지 않고
다른 생존기 쿨과 진입 몹들의 상황, 힐러님과 딜러님들의 쿨기를 보고 제대로 털어서 파티가 유연하게 흘러가게끔 도움을 주는양조이고 싶다.


마비를 스킬을 끊을지 메즈로 나중에 풀링하는데 사용할지, 팽차로 스킬을 끊을지 드리블 전에 피관리를 위해 쓸지, 정화로 힐러님의 부담스런 구간을 도와줄 구간이 어딘지, 해탈 범욕등 유틸기를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하게 사용할 줄 아는 양조이고 싶다.


그런 양조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