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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 8.3.0 수양사제 요약 (03.03)

아이콘 지나가던힐러
댓글: 46 개
조회: 68408
추천: 107
2019-12-31 00:18:30


들어가기에 앞서 글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성스럽게 쓴 헛소리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 겸 자랑 겸
영원한 궁전 8.2.5(11.25 기준) 로그를 첨부합니다.

로그가 전부는 아니며 각자 힐 스타일이 달라서 틀린 것도 많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신성사제를 알고있는 와우저가 썼으니 적당히 걸러들으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내용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Change log
─────────────── 8.2.5 영원한 궁전 ───────────────
- (19.12.31) 작성

─────────────── 8.3.0 나이알로사 ───────────────
- (20.01.23) [1. 스탯], [3. 아제라이트 특성], [5. 아이템], [6. 정수] 내용 추가 및 변경
- (20.03.01) [1. 스탯] 수정, [8. 타락에 관하여] 추가
- (20.03.03) 전반적인 내용 수정 및 보완











(레이드 / 11.25 기준)


(쐐기 / 19.12.05)











글상자 목차

1. 스탯

2. 특성

3. 아제라이트 특성

4. 장신구

5. 아이템

6. 정수

7. 기본적인 운영방식

8. 알아둬야할 점

9. 영원한 궁전 영웅 공략

10. 영원한 궁전 신화 공략






1. 스탯

1.1 레이드

 개인적으로 수사가 갖춰야 할 마지노선 가속은 25%이며 최소한 27%~28% 정도의 가속은 맞추시는 게 좋습니다. 25~30% 사이의 가속이 갖춰졌다면 치명=특화>유연으로 가중치를 두고 올리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가속이 28%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 이상으로 올리면 안 된다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나이알로가 열리고 나서 템 파밍과 타락 파밍을 통해 가속은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스탯의 여유는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현재 제 사제도 가속 35%로 하고 있습니다.

 추천하는 스탯은 가속은 35% 이상을 목표로 가속과 치명, 특화를 대략 700~1000의 차이로 꾸준히 올려주는 것입니다. 특화와 치명, 유연은 1:1:0.7로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35%는 가속 % 타락이 없으면 많이 힘듭니다).
 주의하실 점은 스탯 비율을 맞추는 데 신경을 써서 오히려 템렙이 낮아지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각 스탯의 차이는 미미하기에 한쪽 스탯이 유난히 높은 게 아닌 이상 템렙 높은 템을 끼면서 벌어지는 200~300차이 정도는 무시해도 좋은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8.3 이후 속죄의 힐량은 55%->50%로 너프, 특화의 효율은 12% 증가로 버프가 됐습니다. 덕분에 8.3부터 수사는 템렙이 높은 템을 우선으로 끼면 좋습니다. 스탯 가중치는 기본적으로 가>치=특>유로 변했고 그렇다고 가속이 다른 스탯에 비해 특별히 높은 가치를 지닌건 아닙니다. 그저 28% 정도만 되도 가=치=특>유 이고, 유연조차도 다른 스탯에 비해 5% 미만의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자신이 사도, 광휘-분파 콤보를 기가막히게 잘 활용한다면 스탯의 우선순위는 오히려 특>가=치>유로 변합니다(이 가중치는 자신이 기본 가속인 27%~28%를 맞췄다는 전제 하에 성립됩니다).

**가끔 특화 버프로 가속보다 특화를 혹은 가속과 특화를 같이 올리는 건 어떻냐는 분들도 계시는데, 기본 가속의 충족은 수사의 콤보를 넣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타 힐러와는 다르게 수사는 다른 스탯의 가중치가 높아져도 적정선의 가속을 만족하지 않으면 힐파워 자체가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스탯의 가중치를 따지기 이전 최소 가속은 맞춰놓고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가속을 최소 25%는 챙겨야하는지 알아보자면,

  신의 권능: 광휘 빛의 권능: 광휘(인내의 광채 필요)로 묻은 속죄 속죄 버프 시간 내에 회개 회개- 신의 권능: 위안 위안- 성스러운 일격 6성격이 가능한 최소 필요 가속은 대략 22%입니다(분파와 성격의 시전시간은 같기에 6성격이 1분파, 5성격이 될 수도 있음).

 또한 분파 분파 디버프 내에 회개-위안-5성격의 최소 필요 가속은 대략 25%입니다. 즉, 광휘와 분파를 최대한 뽑아먹는 광휘-분파-회개-위안-5성격이 가능하려면 최소 가속 25%가 필요합니다.

 주 정수로 파도를 사용할 시 몇몇 콤보가 있습니다.
 1. 파도-분파-[회개-5성격(7중)-위안]
 2. 파도-분파-[6성격-회개(8중)-위안]

 2번 콤보는 가속 20%로도 가능하지만 1번 콤보는 대략 25%의 가속이 필요합니다. 8중 쌓는 2번이 좋지않냐 할 수도 있겠지만 힐업타이밍에 따라 다릅니다. 왜냐하면 보통 파도는 사도를 쓸 때 같이 키는 정수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타이밍에 1번 콤보시 2중 회개와 7중 회개, 총 두 번의 회개를 사도 타이밍에 쓸 수 있습니다.
(1번과 2번 둘 다 파도를 킬 시 분파 디버프 시간 내에 해당 콤보를 모두 꽂아 넣을 수 있습니다)
(2번을 기준으로 파도 9중에 분파 디버프 시간 내에 [7성격-회개-위안]을 꽂기 위해선 최소 36% 이상의 가속이 필요합니다.)

 사도를 썼을 시 속죄 버프 시간 내에 사도-파도-분파-회개-8성격(중간에 위안쓰면 7성격)이 가능한 최소 가속은 대략 20%입니다. 다만 파도를 안 쓸 시 사도-분파-회개-위안-6성격-회개-위안이 가능해지는데 이때 필요한 최소 가속이 대략 25%입니다.

 또한 파도 9중을 위한 최소 가속은 35%이며 안정적으론 36%의 가속이 필요합니다. 얼추 36%를 맞추면 분파 디버프 내에 [7성격-1회개-1위안]도 가능해집니다. 종합하자면, 가속은 27~28%의 가속을 권장하며 그 이상으로 가속을 맞춰도 상관없지만 그 이후엔 치명, 유연에 무게를 두는 걸 권장합니다. 가속 36%를 맞출 수 있다면 아예 가속에 힘을 쏟는 것도 '재밌는 선택'입니다(주의! 재미만 있을겁니다).

 다만 위의 콤보에서 필요 가속을 약 2% 정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회ㄱ위안 입니다. 방법은 회개가 끝나는걸 보고 위안을 쓰는 게 아닌 회개가 끝나기 직전 위안을 쓰는 것입니다. 숙달될수록 회개의 막틱과 위안이 (과장되게 말하자면)거의 동시에 나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허수아비 칠 때는 쉽지만 막상 레이드에서 쓸 때는 매우 어렵습니다. 괜히 이거 시도하다 실패하면 회개 2틱-위안이라는 눈물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파도도 능숙하게 다루고, 어둠의 서약도 적절하게 적절하게 쓰며, 후광까지 잘 쓴다면 그때서나 연습해 봅시다. 

 번외로, (어둠의 치유로)20사도에 필요한 마나는 약 33%이며 두번째 광휘를 쓰기 위해서 미리 보유해야 할 마나까지 생각하면 20사도를 위해 필요한 마나는 약 35%입니다. 파도로 손실되는 마나는 6.4%(6400)이며 20사도 후 파도를 쓸 것 까지 계산한다면, 위안을 맨 뒤에 쓸 시 약 39%의 마나가 필요합니다. 사도를 쓸 때 자신의 마나 상황을 보고 20사도가 가능한지, 파도를 켜도 되는지를 잘 판단합시다.



1.2 쐐기

 쐐기에서 추천 스탯은 레이드와 같습니다. 다만 레이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특화의 가치입니다. 종종 수사가 쐐기에서 특화의 가치가 크냐는 질문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드와는 다르게 쐐기에서 특화의 가치는 굉장히 높습니다. 이는 레이드와는 다르게 쐐기는 속죄 버프를 유지할 대상이 최대 5명 밖에 없으며 모든 받는 데미지를 혼자 채워야하기 때문에 힐이 정말 버거운 구간(세스 3넴, 톨다 막넴, 빅풀, 특정 쫄 무리들)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특화 60 당 1%의 힐량 상승이 가능하기에 다른 스탯에 비해서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만 딜에도 도움되는 다른 스탯과는 다르게 특화는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렇기에 특화는 자신이 갈 던전에 따라 '적당히' 올라는 게 제일 좋습니다. 다만 이 '적당히'는 사람마다, 어픽스마다, 파티 조합마다 다르기에 딱 여기까지 올려야 한다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자면, 800~1000 정도 올리신 후 힐이 부족하다면 더 올리고 괜찮다면 내려보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저단일수록 힐이 부족할리는 없기에 레이드 스탯 그대로 들고가도 무방합니다.

 제가 쐐기를 돌 때의 스탯은 치명 22%, 가속 27.5%, 특화 23%, 유연 5.35% 입니다. 만약 투반 정수가 없다면 유연을 좀 더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2. 특성

- 레이드용 특성






- 쐐기용 특성







15 Tier
  • 뒤틀린 운명 뒤틀린 운명
    - 투기장에서 2딜 만나거나 특정 고단 쐐기에서 쓰인다. 주로 고단 경화나 폭군 톨다, 세스에서 유용하며 탱커가 양조일 때도 유용하다. 고단 경화일 때 양조 피를 수사가 채우긴 엄청 빡빡해서 분파 쓸 여유도 많이 없다. 이럴 때 뒤틀린 운명 특성이 굉장히 유용하다.

  • 분파 분파
    - 레이드 고정, 쐐기 범용적으로 쓰임. 쿨기형 힐러인 수사를 더욱 강력하게 해주므로 레이드에서 필수 특성.

30 Tier
  • 피학성 피학성
    - 투기장에서 2딜 만나거나 특정 고단 쐐기에서 쓰인다. 주로 폭군 톨다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이 특성을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뎀감 10%와 지속 피해 효과가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이 특성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특성이다.

  • 천사의 깃털 천사의 깃털
    - 사제의 유일한 이속기.

45 Tier
  • 신의 권능: 위안 신의 권능: 위안
    - 고정

60 Tier
  • 영혼의 목소리 영혼의 목소리
    - 투기장에서 쓰거나 쐐기에서 몇몇 쫄들의 스킬을 끊을 때 사용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애드 조심과 톨다에서 절대 쓰지 말것. 운 없으면 난간으로 도망가는 쫄이 아래 층으로 강제 이동되서 파티원 전멸할 때 까지 계속 때린다. 그 상황에서 어딘가로 이동이라도 하면 쫄도 때리면서 따라와서 아래층 대규모 애드로 인해 전멸 확정.

  • 빛나는 힘 빛나는 힘
    - 피웅 때 조금 유용하거나 몇몇 쫄들을 떨쳐낼 때(ex. 경화 썩굴에서 공포박쥐에게 스턴이나 이감기 등 넣을게 없는 상황에서 주시잡힌 대상자가 죽으려 할 때) 쓰인다. 그런데 톨다에서 쓰지는 말 것. 이것도 운 없으면 (꼭 난간이 아니더라도)쫄이 넉백되서 벽에 부딪치는 게 아니라 그냥 벽을 뚫고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렇게 된다면? 전멸 확정.
     만약 자신이 고정적으로 손발을 맞추는 탱커가 있다면 사실상 탱커를 위한 또하나의 생존기. 빅풀 때 탱커가 어글을 꽉 잡고 드리블하는 시점에서 몹한번 시원하게 밀어주면 탱 생존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잘못 쓰면 참사가 일어나니 꼭 손발을 맞춘 탱커와 상의 하에 쓸 것.

75 Tier
  • 많은 사람의 죄 많은 사람의 죄
    - 쐐기 고정. 레이드에서 범용적으로 쓰는 특성. 안정적인 딜량과 힐량을 보장하기에 트라이기간 뿐만 아니라 파밍기간에도 자주 쓰인다.

(출처: 디스코드 Warcraft Priests의 수사 채널(disc-faq))

  • 어둠의 서약 어둠의 서약
    - 수사의 치유의 마법진. 수사의 힐파워가 약해지는 구간(쿨기 다 몰고 난 후, 딜할 몹이 없을 때, 위급 상황 등)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이며 디버프를 제외하면 '많은 사람의 죄'의 3배 이상의 힐량을 보여준다. 디버프를 포함하더라도 1.8배 가까운 힐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나마 디버프를 계산에 포함해야 신사의 치유의 마법진과 맞먹는 수준. 다만 단점으로는 추가적인 마나 소모, 특화에 따른 힐량 증가는 적용되지만 속죄에 대한 어떤 어드벤티지도 없어 익숙치 않으면 어떤 타이밍에 써야할 지 감잡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레이드를 기준으로 어둠의 서약을 평균적으로만 쓸수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힐 퍼포먼스 자체는 '많은 사람의 죄'보다 좋다. 다만 단일힐 이나 탱힐 등의 특정 개인의 집중된 힐에는 '많은 사람의 죄'보다 효율이 훨씬 떨어진다.

90 Tier
  • 사악의 정화사악의 정화
    - 어둠의 권능: 고통에 비해 대략 38%의 딜량 증가와 43%의 힐량 증가가 있다. 다만 이런 극적인 딜힐량 증가는 도트 지속시간이 25% 증가한 덕분이므로 어둠의 권능: 고통과 사악의 정화 업타임이 같다면 힐량 증가는 11% 정도의 차이를 보여준다. 도트 지속시간이 증가하기에 마나 효율적인 특성이기도 하다.

  • 천상의 별 천상의 별
    - 8.3 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재(8.2.5)는 쐐기에서도 레이드에서도 안 쓴다.

  • 후광 후광
    - 전투 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 타겟이고 어둠의 권능: 고통을 사악의 정화 업타임과 동일하게 유지(1넴 기준)할 시 후광의 유효힐이 대략 1.8~2.2% 라면 손해는 안 본 것이다. 다만, 해당 계산에서 후광으로 인한 속죄힐(후광은 몹을 몇 마리 맞추던 툴팁에 적혀있는 단일 딜만큼의 속죄힐이 들어간다. 즉, 후광도 속죄힐로 사용한다면 분파>회개>후광>위안>성격 순의 효율이 있다. 제외한 이유는 후광을 속죄힐에 포함시키는 힐 사이클이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은 제외하고 단순 힐만 계산했으며 어둠의 권능: 고통의 업타임을 사악의 정화와 같게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몇 번의 글쿨 낭비와 후광을 포함한 고통의 마나 소모 또한 계산에서 제외했다.

100 Tier
  • 관용 관용
    - 쐐기 고정. 사제에게 뎀감 3%도 소중하다.

  • 영롱한 방벽 영롱한 방벽
    - 대체 왜 방벽이랑 바뀌는건지 이해 안 가는 특성. 폭풍의 용광로 1넴과 같이 굉장히 특수한 네임드가 아니라면 명백히 사도보다 안 좋은 특성. 방벽이 사라지는 것 자체로 이미 굉장히 안 좋다.

  • 사도 사도
    - 쿨기형 힐러인 수사를 완성시켜주는 특성. 레이드 고정.




3. 아제라이트 정수


3.1. 레이드

- S Tier(1개 필수, 2개 금지)
  •  어둠의 깊이(어둠의 치유 치유량 증가, 어치로 부여된 속죄 지속시간 2초 증가)
    - 어치로 인한 속죄 지속시간 2초 증가는 굉장히 크며 사도 혹은 꼭 사도 작업이 아니더라도 폭힐을 위한 속죄 작업때 큰 도움을 줍니다. wowanalyer에 따르면 속죄 지속시간 증가로 인한 힐량 이득은 0.5%~2.8%등 활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또한 어치 치유량 증가도 힐량에 (아주)소소한 도움을 줍니다. 1개는 필수.

  •  인내의 광채(광휘 치유량 증가, 기본 지속시간의 60%->70%만큼 유지되는 속죄 부여)
    - 광휘의 속죄 지속 시간을 1.5초 늘려주며, 광휘의 치유량을 대략 15% 정도 증가 시켜줍니다. 수사는 쿨기형 힐러이며 폭힐을 위한 작업에는 항상 광휘 들어갑니다. 게다가 광휘의 유효 힐이 5%일 때 이 특성의 치유량 증가는 3링의 '집중 치유'와 맞먹는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  어둠의 심장부(타락이 25이상이면 모든 보조 능력치가 80 증가)
    - 8.2 아제 특성인 '불멸의 충성심'보다 좋은 특성입니다. 기존의 불충이 특성 범위 제한과 같은 아제를 가진 인원이 4명은 필요한 점 등의 리스크가 있었다면 이 아제 특성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의 특성입니다. 더군다나 이 특성 덕분에 모든 2차 스탯이 증가하여 템 선택이 자유로워졌습니다. 모든 아제 부위에서 3개 다 챙겨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에 따른 아제 셋팅 구성은 5. 아이템에서 다뤄집니다. 유일한 걱정은 타락 25를 어떻게 맞추느냐 인데 이 아제 특성을 파밍할 때 즈음이면 타락 25정도는 충분히 갖춰질 겁니다.


- A+ Tier(다다익선)
  • spell_shadow_haunting.jpg (56×56) 단말마(고통or사악의 정화 딜량 증가)
    - 단일타겟 기준으로 유효힐량의 0.5%~1.5%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평균적으로는 1.0%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힐량 자체만으로 본다면 A+보단 A에 있는 게 맞지만 다른 좋은 특성들이 존재하지만 단말마와 같은 링에 존재하는 아제 특성 중 단말마보다 좋은 특성으로 구성된 아제 방어구는 거의 없기에 많은 유저들이 1~2개 정도 찍는 편입니다. 다중타겟일수록 효율이 증가하기에 최소 1개 정도는 챙겨주면 정말 좋습니다. 다만 로그에서도 알 수 있듯이 S Tier처럼 필수적이진 않습니다.

  •  불멸의 충성심(특화 증가)
    - 개인적으로 파멸 뿌리 주입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현재 시점에 불멸의 충성심 4스택은 거의 보장되며 쿨기형 힐러인 수사에게 랜덤으로 뜨는 버프형식 보단 꾸준히 가지고 있는 스탯이 더 좋다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파멸 뿌리 주입'은 평균적으로 300중후반의 치명의 효율이 있다 했지만 해당 버프가 뜨는 시점은 랜덤입니다. 운이 좋아 폭힐 타이밍에 뜨면 대박이지만 광휘도 뭣도 없어서 일일이 속죄 작업중이거나 잠시 쉬어가는 현자타임 때 뜨면 거의 무가치하기 때문입니다. 신사는 천찬과 빛의 권능: 구원을 제외하면 비교적 힐파워가 평탄한 편이라서 이런 랜덤성 버프의 편차가 적은 편이라면 수사는 힐러 중 최고의 쿨기형 힐러이기에 랜덤성 버프의 편차가 굉장히 큽니다. 그렇기에 안정적인 '불멸의 충성심'이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파멸 뿌리 주입(주문 사용 시 일정 확률로 14초 동안 치명타 증가)
    - 로그 상으로 평균 300중후반, 운이 좋다면 400 스탯 상승 효율을 보여줍니다. 다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잔재 깡 아제 방어구인 '영혼동력 머리장식'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영혼동력 머리장식'은 1링에 '어둠의 깊이'. 2링에 '파멸 뿌리 주입'. 3링에 '집중 치유'를 가지고 있어 수사 코어 머리라 할 수 있습니다. 

  •  소용돌이치는 모래(주문 사용 시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치명타 증가, 치명 시 시간 증가)
    - 이 아제 특성은 '파멸 뿌리 주입'보다 아주 약간 안 좋을뿐 그래도 굉장히 좋은 특성입니다. 그러나 이 아제 특성은 잔재깡 아제 방어구인 '무리 정화자의 아미스'(어깨)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 아제 방어구는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제 방어구보다 명백히 안 좋기에 이걸 쓰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 A Tier(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은 특성) 
  •  비전의 심장(150만 딜, 힐 시 주요 능력치 증가)
    - 랜덤하게 뜨는 위 특성들에 비해 '비교적 조절할 수 있는 버프'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아래 특성들에 비해 높게 쳐주는 특성입니다. 그러나 신사의 경우에는 굴곡 없는 힐파워로 이 특성을 효율좋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수사는 최고의 쿨기형 힐러답게 힐파워에 굴곡이 큽니다. 힐쿨기가 막상 다 지나간 후에 뜨는 경우가 있기에 신사에 비해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래의 특성들과 비슷한 급입니만 그래도 '절묘한 계획'을 완벽하게 활용하는 게 아닌 이상 아래의 특성보다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 주요 능력치 증가는 지능이 아닌 2차 스탯 중 가장 높은 능력치(가속)의 증가 입니다.


  • -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절묘한 계획 > 아제라이트 촉매> 피의 의례 > 특화 올려주는 기타 특성들 입니다.

- B+ Tier
  •  경각의 계시(광휘 시전 시 50% 확률로 신폭 피해량 증가, 광휘 대기시간 3초 감소)
    - 신의 권능: 광휘 시전 시 50% 확률로 신폭을 성격보다 강력한 스킬로 만들고 광휘의 쿨을 3초 줄여주는 건 매리트 있긴 합니다. 비록 마나소모가 성격의 3배지만 무빙딜이 가능하기에 그만한 이점이 있습니다. 1넴, 4넴, 5넴, 7넴 등 꾸준히 힐이 필요한 구간, 공대 광역 데미지 사이의 간격이 촉박할 때 등 쓸만한 곳이 꽤 있습니다. 잘 쓰면 A Tier 특성이지만 100%도 아니고 50% 확률이 너무 애매하며 상황에 따라 잘 쓸만한 각을 만들기 어려운 점 등이 있어 A Tier 특성보단 안 좋습니다. 그래도 나름 잘 쓸 수 있다면 하나정도 있으면 괜찮긴 합니다.

  • inv_pet_inquisitoreye.jpg (56×56) 무감각한 표정(데미지 입을 시 체력 회복)
    - 꾸준한 데미지가 들어오는 곳에서 '울려퍼지는 보호'를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8.2 영원한 궁전에서 평균적인 퍼포먼스는 '울려퍼지는 보호' 이하 였지만 8.3 나이알로사 데미지 패턴을 볼 때 '울려퍼지는 보호'보다 확실히 좋은 특성입니다.


- B Tier
  •  울려퍼지는 보호(보호막)
    - 30초 쿨의 30초 동안 유지되는 보호막 특성입니다.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  압도적인 힘(공격 능력 사용 시 일정 확률로 25중첩의 가속 버프 생성. 1초or피해 받을 시 스택 감소)
    - 8.2때 까지는 B+ Tier에 속하는 특성이었지만 8.3 때 너프와 나이알로사 데미지 패턴이 어우려져 B Tier 이하의 특성이 됐습니다. 이제 반드시 챙길 필요는 없어졌습니다.

  • ability_deathknight_deathsiphon2.jpg (56×56) 피의 착취(특화, 생흡 증가)
    - 2차 스탯을 올려주는 좋은 아제 특성입니다. 수사는 특화가 유연에 비해 효율이 낮은 편이지만 같이 붙어있는 생흡으로 인해 위 2개의 특성과 맞먹는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 C Tier
  • inv_boots_cloth_08.jpg (56×56) 지금 갑니다(유연성, 이속 증가)
    2차 스탯을 올려주는 좋은 아제 특성입니다.

  • inv_offhand_1h_pvpdraenors1_d_02.jpg (56×56) 집중 치유(도트힐)
    - 1넴, 5넴과 같이 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에서는 가끔 '울려퍼지는 보호'와 비슷한 효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가끔 비슷한' 효율을 보일뿐이지 명백히 B Tier의 아제 특성보다 좋진 않습니다.

  • spell_magic_lesserinvisibilty.jpg (56×56) 성소(소실 시 마뎀 보호막 생성)
    - 잘만 활용하면 작은 생존기로 쓸 수 있으며 꾸준히 잘 활용시 '울려퍼지는 보호'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다만 잘 활용하기가 참 힘들죠..


- D Tier
  • inv_smallazeritefragment.jpg (56×56) 대지 연결(지능 증가)
    - 이 특성도 '지금 갑니다'와 동일합니다. 다만 파밍할수록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지능의 가치로 인해 '지금 갑니다'에 비해 명백히 퍼포먼스가 낮습니다.

  • spell_holy_fanaticism.jpg (56×56) 축복의 전조(체력 50%미만 일 때 체력 회복)
    - 예전 트라이 시기에는 B Tier에 맞먹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현재는 평균적으로 '집중 치유'보다 아래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3.2. 쐐기

  •  어둠의 심장부
    - 불멸의 충성심을 대체하는 특성이 될 것입니다. 2~3개의 '단말마'와 1개의 '어둠의 깊이'를 챙겼다면 나머지는 어둠의 심장부로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 spell_shadow_haunting.jpg (56×56) 단말마
    - 다중타겟이 넘치는 쏘기에서 단말마 특성은 딜힐 모두를 잡는 완벽한 특성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주로 딜적인 향상을 위한 특성입니다만 힐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3개는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  불멸의 충성심
    - 특화를 올려주는 좋은 특성입니다. 딜에는 도움이 안 되는 특화기에 무슨 소용이냐 하시겠지만 레이드와 다르게 쐐기에서는 특화덕에 받는 힐량 증가가 상당히 큽니다. 주로 탱커에게요. 안 그래도 수사는 다른 힐러군에 비해 단일힐이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거기에 탱커가 전탱이면 괜찮지만 양조 등은 수사에게 상성상 최악의 탱커가 됩니다. 이런 탱커의 단일힐을 돕기위해서라도 이 특성은 1개 정도 챙겨주면 굉장히 좋은 스탯입니다.

  •  어둠의 깊이
    - 인내의 광채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없는대로지만 어둠의 깊이는 여전히 하나정도는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  파멸뿌리 주입
    - 사실 이 특성은 잔재로 얻는 머리 아제에서만 얻을 수 있기에 선택지가 굉장히 좁아지지만 있으면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해당 머리 아제가 레이드 3넴 머리와 더불어 졸업급이기에 잔재가 충분하다면 하나정도 장만해두면 좋습니다.



4. 장신구


4.1. 레이드

1. 마우트 장신구
- 마우트 장신구는 수사라면 반드시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어떤 장신구와도 비교불가능한 1순위 장신구입니다.

2. 래시온 장신구
- 지능 고정에 475기준 평균적으로 대략 220의 가속 효과를 보여줍니다. 보통 확률적으로 발동하는 장신구는 딜러에 비해 힐러에게는 가치가 살짝 낮은 편인데 이 장신구는 평균적으로 55% 내외의 업타임을 보여주기에 굉장히 쓸만한 장신구입니다. 더군다나 1넴이 줘서 얻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연금 장신구가 약간의 마나회복과 최대 퍼포먼스로

3. 연금 장신구
- 깨알같은 마나 물약 효율 40% 증가 효과가 있어 트라이기간에는 수사에게 좋은 장신구입니다. 또한 지능버프가 언제 뜨느냐에 따라 최대 퍼포먼스는 2. 래시온 장신구를 능가하기도 합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장신구의 마나 회복 효과는 그저 서브일 뿐 메인은 지능버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능 버프가 잘 뜰 때는 2. 래시온 장신구의 퍼포먼스를 능가하지만 수사의 힐 쿨기에 알맞게 뜨지 않는다면 진짜 쓸모없는 장신구가 됩니다. 특히 수사의 힐 그래프는 모든 힐러 중 굴곡이 가장 크기에 발동형 장신구가 좋은 타이밍에 잘 뜨면 대박이지만 아니면 쪽박이기에 극과 극의 차이가 심합니다.


4. 웨이크레스트, 세스, 톨다 장신구
- wcl에서 간간이 보이는 장신구들 입니다. 각각 수사에게 좋을만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동템렙으로 따지자면 레이드 장신구나 연금 장신구에 비해 확실히 떨어집니다.

5. 아즈샤라의 마력의 샘
- 분명 쿨기형 힐러인 수사에게 좋은 장신구처럼 보이겠지만 아닙니다. 1. 사용하기 번거로울 뿐더러, 2. 너무 강력합니다. 주 정수로 자각몽을 써도 수사의 폭힐 타이밍은 강력한데 주 정수로 파도를 쓸 시 사실상 힐업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거기에 존재의 샘 버프를 얹어봤자 사실상 제 살 깎아먹는 오버힐입니다. 물론 트라이 기간이 지난 현재 누구보다 빠르게 힐파이를 챙기겠다면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다른 장신구에 비해 획득 경로의 어려움과 90초 쿨인 사도와 미묘하게 안 맞는 120초 쿨 장신구인 점 등이 별로 추천하지 않는 장신구입니다.


결론
1. 장신구 졸업은 마우트 장신구, 래시온 장신구
2. 연금 장신구는 트라이 초중반에 굉장히 좋은 장신구이며 트라이 때는 마우트+연금 장신구를 추천.
3. 장신구의 홈은 대략 +8 ~ +12의 가치를 지님



4.2. 쐐기

1. 앵무조개
- 짜릿한 광딜용 장신구. 최고의 효율을 위해서는 판다리아 운룡단에서 파는 깃발과 시너지가 엄청 좋다.

2. 마우트 장신구
- 단일딜용 장신구. 그러나 쐐기는 보통 특정 몹 혹은 보스 딜을 미는 구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쐐기 코어 장신구.

3. 래시온 장신구
- 적당한 가속과 이속버프가 좋은 쐐기에서도 쓸만한 장신구.

4. 부두토템
- 단일힐이 부족한 수사에게 좋은 힐장신구. 특히 환희와 같이 쓰면 사실상 하나의 생존기나 다름 없다. 고단or폭군 때 힐이 밀린다면 하나 챙겨두는 게 좋으며 탱커가 양조면 효율 극대화.

결론
1. 힐이 크게 밀리지 않는 중저단 쐐기에서는 2딜 장신구도 좋음.
2. 고단or폭군이면 활력의 부두토템을 하나 챙겨가는 것도 좋은 선택.
3. 부두토템/마우트, 부두토템/래시온 조합을 추천



5. 아이템

- 8.3에서는 수사친화적인? 공용 정수가 나올 예정이라 가속에 큰 여유가 생길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장신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위에서 가속을 챙겨야 합니다.


5.1. 아제라이트

수사는 1어둠의 깊이, 1단말마, 1인내의 광채를 챙겼다면 급한 불은 끈 셈입니다. 그러므로 최고 효율의 아제 조합만 바라보는 것 보단 당장 위의 3개 특성을 갖출 수 있는 아제 조합을 우선시하는 게 좋습니다.

급한 불을 껐다면 최고 효율의 조합을 생각해야겠지요.
몇가지 조합을 소개하자면,

(**이 조합은 효율을 따지는 조합입니다. 그러므로 당장 수사 필수 아제(어깊, 광채, 단말마)가 없다면 해당 아제라이트 특성을 구성하는 셋팅부터 먼저 맞추셔야 합니다)

1.
머리 - <레이드>12넴 느조스 (머리)[단말마, 어둠의 심장부, 협력 성장, 무감각한 표정]
어깨 - <레이드>11넴 느조스 껍질 (어깨)[인내의 광채, 어둠의 심장부, 피의 착취, 성소] 
가슴 - <레이드>4넴 스키트라 (가슴)[어둠의 깊이, 어둠의 심장부, 피의 착취, 무감각한 표정]

2.
머리 - <레이드>12넴 느조스 (머리)[인내의 광채, 어둠의 심장부, 협력 성장, 무감각한 표정]
어깨 - <레이드>9넴 벡시오나 (어깨)[어둠의 깊이, 어둠의 심장부, 집중 치유, 울려퍼지는 보호] 
가슴 - <레이드>10넴 라덴 (가슴)[단말마, 어둠의 심장부, 상처치료사, 성소]

3.
머리 - <레이드>8넴 일기노스 (머리)[어둠의 깊이, 어둠의 심장부, 압도적인 힘, 울려퍼지는 보호]
어깨 - <레이드>11넴 느조스 껍질 (어깨)[인내의 광채, 어둠의 심장부, 피의 착취, 성소] 
가슴 - <레이드>10넴 라덴 (가슴)[단말마, 어둠의 심장부, 상처치료사, 성소]

입니다.

파밍 난이도는 3->2->1 순서로 어렵고, 퍼포먼스는 3(성소를 잘 활용할 시) = 2->1 순서로 좋습니다.
3번과 2번은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성소를 기가막히게 잘 활용할 경우 3번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1번과 2번도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대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1번이 졸업이긴 합니다.


5.2. 추천 부위

-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부위에서 가속을 챙겨야하지만 어둠의 심장부를 셋팅했다면 스탯은 여유로워집니다.
- 가속이 들어간 모든 부위가 수사에게 좋기에 쐐기에서 얻을 수 있는 템들은 제외했습니다.
  1. 머리 [12넴 느조스, 8넴 일기노스]
  2. 어깨 [11넴 느조스 껍질, 9넴 벡시오나]
  3. 망토 [전설 망토]
  4. 가슴 [3넴 스키트라, 10넴 라덴]
  5. 손목 [5넴 치가, 8넴 특가]
  6. 손 [제작 치가, 1넴 가치]
  7. 허리 [4넴 특가]
  8. 바지 [제작 치가, 4넴 치가]
  9. 신발 [3넴 특치]
  10. 반지 [12넴 유가, 5넴 치가]
  11. 장신구 [12넴 느조스, 10넴 라덴, 2넴 마우트]
  12. 무기 [10넴 라덴 유특 지팡이, 4넴 유가 둔기+치가 보조무기, 3넴 특가 단검]

5.3. 인장 굴릴 네임드
  1. 12넴 느조스(머리 아제, 유가 반지, 장신구)
  2. 11넴 느조스 껍질(어깨 아제)
  3. 4넴 자네쉬(유가 둔기, 치가 보조무기, 특가 허리, 치가 바지)
  4. 3넴 스키트라(가슴 아제, 특가 단검)
  5. 5넴 군체의식(손목 치가, 반지 치가)




6. 정수

6.1. 레이드 주 정수

  • spell_azerite_essence05.jpg (56×56) 자각몽의 기억
    - 수사 트라이 단계의 필수 정수. 수사의 고질적인 마나 부족 문제를 해결해주는 정수이며 네임드를 쉽게 잡는 파밍 단계에서도 별다른 외부 지원(자극, 지축) 등이 없다면 반드시 주 정수로 껴야할 정수입니다. 수사를 하시려면 최우선적으로 얻어둬야 하는 정수.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이 치솟는 파도
    - 현재 로그 최상위권에서 파도로 도배되어 있다고 함부로 쓰면 피보는 정수입니다. 이 정수를 사용하기 위해선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1. 지축, 자극 등의 외부 지원을 2개는 받아야 하고
    (파도를 꼭 필요한 타이밍에 쓴다면 1개로도 가능. 그러나 마나가 빠듯함)
    2. 수사 숙련도가 어느정도 되야 하며
    (단순히 콤보 넣는 것도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것보단 네임드마다 파도 올리는 타이밍이 다르기에 수사 힐파워의 그래프 상 언제 쓰는게 최고의 효율인지 대충이라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3. 네임드와 공대 힐파워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
    (2번과 연계되는데 대표적으로 애쉬베인과 올고조아, 여왕의 궁정과 자쿨에서 쓰는 타이밍이 달라집니다. 또한 자신의 공대에서 다른 힐러의 힐업기가 언제 어떤 타이밍에 올라가냐에 따라서도 파도를 써야하는 타이밍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안 겹치는게 베스트긴한데...)

    즉, 수사 초보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는 정수이지만 수사 숙련도가 쌓일수록 반드시 다룰 줄 알아야 하는 정수입니다.

    wowanalyer에서 파도로 인한 힐량 이득을 계산해주는데 8.3.0 기준으로 30만 아래면 손해, 38만 이상이면 이득, 그 사이면 무난하게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막연히 잃은 마나 대비 힐량의 계산일 뿐입니다. 매번 써서 45만 이상의 이득을 봤지만 마지막 힐업에 결국 마나 없어서 힐업을 못 하면 공대에게 큰 손해입니다. 그나마 다른 힐러가 마나를 킵해놓고 마지막 힐업에 마나를 쏟아 공대를 살리면 괜찮지만 앵간한 정공에서도 이런 경우는 많이 못 봤습니다. 어쨌든 이런 상황은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다른 힐러의 힐 파이를 뺏어먹고 마지막에 힘을 잃는 상황이기에 공대 입장에선 손해이므로 잘 생각해서 써야합니다.

  •  불굴의 수호물
    - 같은 3등급일 시 이오나보다 좋은 특성. 그러나 수사에게 주 정수는 자각몽 아니면 파도 밖에 없습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2.jpg (56×56) 보존의 영혼
    - 같은 3등급이고 최대 퍼포먼스로 따지면 위의 불굴의 수호물은 물론 애매하게 쓰는 파도도 넘어설 수 있는 정수. 그러나 사실 사도+파도+분파만 잘 써도 그럴 일 없습니다. 레이드는 좋은지 의문이지만 쐐기에서 파티원 살릴 때는 코어 정수입니다.

6.2. 레이드 부 정수

  • creatureportrait_twilightshammer_summoningportal_water01.jpg (56×56) 존재의 샘
    - 수사에게 존재의 샘은 퍼포먼스로는 부 정수 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다만 다른 부 정수에 비해서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따로 사용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최대한 힐파이를 먼저 먹기위해 노력하고 사악의 정화를 꾸준히 유지하면 자연스레 잘 터져줍니다. 탱이나 디버프 대상자에게 속죄를 묻히면 사악의 정화가 신사의 빛의 반향 힐처럼 의식하지 않아도 존재의 샘을 꾸준히 터트려 줍니다. 또한 영원의 궁정이나 자쿨처럼 공대 피가 한번에 확 까이는 타이밍에 바로 분파, 회개 등의 힐을 넣으면 풀스택 존재의 샘이 한번에 훅 써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위의 두 가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존재의 샘은 좋지 않은 효율의 정수가 됩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5.jpg (56×56) 자각몽의 기억 
    - 자각몽을 부정수로 낄만한 상황은,
    1. 주 정수가 파도이고 투쟁과 반목이 없거나
    2. 주 정수가 파도이고 투쟁과 반목이 있지만 지축, 자극 등의 외부 지원기가 1개 일 때
    써야하는 정수입니다. 자신이 이 전투에서 마나가 남을지 부족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자각몽부터 쓰고 잡은 후에 견적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주 정수가 파도이며 지축or자극 지원이 1개라면 그냥 쓰는게 좋습니다.

  • spell_azerite_essence_17.jpg (56×56) 투쟁과 반목
    - 마나가 여유로울 때 쓸 수 있는 정수입니다. 존샘이 퍼포먼스로는 최고라면 투반은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정수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투반이 존샘을 넘어설 때도 가끔 있습니다. 다만 네임드 전투시간동안 마나가 부족한데 억지로 쓴다면 오히려 안 쓰느니만 못 합니다. 수사는 쿨기형 힐러이기에 폭힐할 때 일정량의 마나가 확보되어 있어야 합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이 치솟는 파도
    - 마나와 지능 버프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버프입니다. 자각몽과 겹치는 정수지만 차이점은 있습니다.
    1. 평균적으로 마나 회복은 자각몽이 조금 더 좋습니다. 가끔 파도가 포텐터지면 넘어설 때도 있습니다.
    2. 힐파워 자체는 파도가 좋습니다. 단점은 너무 로또입니다. 자각몽은 전투시간 동안 40% 가까이 되는 업타임을 보여주지만 파도는 20%의 업타임이라도 나오면 운 좋은겁니다. 전투시간으로 평균을 내면 파도의 퍼포먼스가 좋지만 업타임이 현저히 낮고 힐파워의 랜덤성이 단점입니다.
    3. 결론적으로 마나를 중점으로 보면 자각몽을, 힐파워를 중점으로 보면 파도이긴 합니다만 이는 개인 취향입니다. 파도 지능 버프가 엉뚱한데에 뜨면 힐파워는 차라리 자각몽이 좋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  불굴의 수호물(2등급 이상)
    - 공대가 밀집진형이라면 엄청난 효율을 보입니다. 그러나 신사는 몰라도 수사는 경우의 수가 많아 고민이 좀 필요합니다. 기본 베이스를 주 자각몽, 부 존샘, 투반, 파도라 할 때

    1. 마나가 적당히 널널한가?
    2. 해당 네임드를 잡으면서 공대가 굉장히 밀집해 있는가?
    3. 투반을 가지고 있는가?(투반이 없으면 마나가 부족해도 사용 가능)

    1) 자각몽 / 존샘, 투반, 불굴
    2) 자각몽 / 존샘, 파도, 불굴(투반 없을 시)

    3) 끝치파 / 존샘, 투반, 불굴
    4) 끝치파 / 존샘, 자각몽, 불굴(투반 없을 시)

    5) 자각몽 / 존샘, 파도, 투반(기본 베이스)

    사실 마나만 여유롭다면 불굴 선택은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기본 베이스로 챙겨주는 힐량에 타락 감소 10이 주는 힐량 퍼포먼스는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 마나가 심하게 모자란게 아니라면 주 정수를 자각몽으로 하고 적당히 마나관리 하면서 불굴 착용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만 신화 레이드는 트라이 기간에 마나관리고 뭐고 할 여유가 없으니 불굴이 좋긴 하지만 외부 지원기(자극, 지축)이 없다면 불굴은 선택하고 싶어도 선택할 수 없게 될 겁니다.


  •  무형의 공허
    - 불굴의 수호물을 쓰기 애매한 네임드에서 쓰이는 정수. 수사에게 지능과 가속을 올려주는 이 정수는 굉장히 유용하며 범용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최대 퍼포먼스는 불굴의 수호물이 높으나 범용성으로 보자면 이 정수가 단연 최고입니다. 불굴의 수호물을 쓰기 애매한 곳에서는 무형의 공허를 쓰면 좋습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2.jpg (56×56) 보존의 영혼(3등급)
    - 레이드에서 이 정수를 선택하는 이유는 오로지 특정 힐(탱힐 혹은 디버프 대상자 힐)이 말도 안 되게 밀릴 때 말고는 쓸 이유가 없습니다. 저 또한 라덴 첫킬 할 때를 제외하곤 레이드에서 이 정수를 쓴 적이 없습니다.


결론(레이드)
1. 마나지원(지축, 자극)이 없거나 트라이 단계라면 주 정수 [자각몽], 부 정수 [존샘, 파도]
2. 마나지원(지축, 자극)이 1개지만 아직 수사가 익숙하지 않다면 주 정수 [자각몽], 부 정수 [존샘, 파도or투반]
3. 마나지원(지축, 자극)이 1개이고 수사가 익숙하다면 주 정수[파도], 부 정수 [존샘, 자각몽or투반]
4. 마나지원(지축, 자극)이 2개 이상이면 주 정수 [파도], 부 정수 [존샘, 자각몽or투반]
5. 투반or다른 정수를 선택하는 기준은 마나 부족 유무. 참고할 데이터가 없다면 일단 자각몽을 선택해서 레이드.





6.3. 쐐기 주 정수
  • spell_azerite_essence02.jpg (56×56) 보존의 영혼
    - 레이드에선 애매한 정수이지만 쐐기에서 파티원을 살리기 위한 정수로는 코어 정수입니다. 수사는 특히 쐐기 기준 모든 힐러 중 힐파워가 약하기에 쐐기에서 힐이 밀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시면 딜지원 정수가 아닌 이런 류의 힐지원 정수를 끼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 spell_azerite_essence_15.jpg (56×56) 불꽃의 도가니
    - 무난한 쐐기 정수. 딜에도 어울리고 급할 때 힐에도 잘 어울립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5.jpg (56×56) 자각몽의 기억(3등급)
    - 쐐기에서 이걸? 마나가 딸릴 일이 있나? 할 수도 있겠지만 힐이 빡빡한 네임드(ex. 톨다 막넴, 세스 3넴, 아탈 3넴 등)에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마나 수급도 수급이지만 고생흡을 통한 자힐이 앵간한 생존기와 맞먹기 때문입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이 치솟는 파도(3등급)
    - 자신이 진짜 수사 쐐기에 자신있는 게 아닌 이상 비추천합니다. 잘쓰면 순간 힐파워를 확 올릴 수 있어서 좋은데 못 쓰면 없느니만 못 하고 대부분의 경우 효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6.4. 쐐기 부 정수
  •  투쟁과 반목
    - 부 정수로는 1티어 정수입니다. 없으면 어쩔수 없지만 있으면 반드시 껴줘야 합니다. 생존, 힐, 딜 모든 것에 유용합니다.

  • spell_azerite_essence09.jpg (56×56) 끝없이 치솟는 파도
    - 부 정수로 쓰기에 무난한 정수입니다. 장점은 어떤 상황이던간에 무난하게 어울리며 단점은 운빨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 creatureportrait_twilightshammer_summoningportal_water01.jpg (56×56) 존재의 샘
    - 부 정수로 파도와 경쟁하는 정수입니다. 장점은 여유로운 구간에서 치유량을 풀스택으로 쌓아놓으면 탱힐이 크게 밀리는 빅풀이나 위험한 구간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며 사악의 정화를 쫄에게 많이 유지할수록 존샘 치유량 스택이 있는 한 탱이 죽을 일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치유량 스택이 다 떨어지면 끝이기에 죽거나 힐이 빡빡한 네임드의 후반부에는 무쓸모입니다.


결론(쐐기)
1. 주 보존의 영혼, 부 투반 + 존샘or파도(힐 전용 세팅)
2. 주 불꽃의 도가니, 부 투반 + 보존의 영혼+ 존샘or파도(딜 전용 세팅)
3. 주 도가니, 부 투반 + 보존의 영혼 + 파도(특정 던전에서 사용)



7. 기본적인 운영방식

- 수사의 기본적인 힐 메커니즘은 신의 권능: 보호막, 어둠의 치유, 신의 권능: 광휘로 '속죄' 버프를 파티원에게 묻힙니다. 그 후 네임드나 쫄 등을 딜하면 딜량의 일정 퍼센트(특화에 따라 달라짐)가 속죄 버프가 있는 대상에게 힐량으로 들어갑니다.
- 아제라이트 특성인 '어둠의 깊이'와 '인내의 광채'는 당연히 있다는 전제하에 설명했습니다.


7.1. 레이드
  1. 수사가 힐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속죄 '속죄' 버프를 공대원에게 묻혀야합니다.
    이를 위한 스킬이 신의 권능: 보호막, 어둠의 치유, 신의 권능: 광휘가 있는데 각 스킬들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신의 권능: 보호막
    신의 권능: 보호막의 장점은 즉시 시전이라 무빙이 가능하며 채우는 스킬이 아닌 보호막 스킬이라 데미지 리듀스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마나 대비 힐량으로만 따지면 어둠의 치유보다 비효율적이며 속죄 버프 지속시간도 어둠의 치유보다 지속시간이 짧습니다. 또한 같은 대상에게 7.5초 동안 다시 걸 수가 없습니다.

    어둠의 치유
    어둠의 치유의 장점은 보호막보다 2초 긴 지속시간, (어치 디버프가 없다는 전제하에)마나 대비 힐량이 뛰어난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다 좋은데 무빙힐이 안 됩니다.

    신의 권능: 광휘
    빛의 권능: 광휘는 폭힐할 때 쓰는 작은 쿨기 스킬입니다. 사도나 3~7속죄 후 1광휘 등 폭힐 할 때나 급한 힐이 필요할 때 그나마 수사가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2. 속죄를 묻힐 때 어치와 보막 중 어떤 스킬을 쓸 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공대 피가 지속적으로 빠지는 네임드는 단연 어치가 효율이 좋습니다. 다만 풀피이거나 데미지 리듀스가 필요할 때는 (다른 힐러가 피를 채워줄 것이라 믿고)보막을 우선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

  3. 사도가 없을 때 파티힐은 보통 어치or보막을 통해 3~7속죄로 만들어서 힐합니다. 여기서 공대힐을 좀 더 해야하면 광휘를 하나 추가시켜줍니다. 

  4. 사도 사도 작업을 할 때는 17~14초 전에 사전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20사도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자신의 사도 타이밍에 다른 힐업기가 없고, 힐업이 좀 늦게되도 상관이 없다면 느긋하게 20사도 만들어도 괜찮지만 이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0사도를 만들기 늦었다면 늦은대로 16~19사도로 완료하고 힐업타이밍에 맞춰 힐업하는 게 좋습니다.

  5. 주 정수가 자각몽이면 상관없지만 파도면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 트라이기간 애쉬베인과 올고조아가 파도 키는 타이밍이 달랐듯이 단시간에 빠르게 채워야하는 타이밍과 파도가 풀스택으로채워야 하는 타이밍이 다르므로 언제 파도를 쓰는게 좋은지 생각하거나 로그를 통해 분석해둬야 합니다.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파도 쓰고 20사도를 쓰면 마나가 대략 45%는 날아갑니다.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인 정수이므로 잘못 쓸 경우 큰 손해를 보게 되므로 신중하게 써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자극 1자축 등 2개의 지원기 미만이면 자각몽을 추천드립니다.



7.2. 쐐기
  1. 탱커가 풀링 시작 시 힐이 급격히 밀려서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최대한 많은 쫄에 사악의 정화사악의 정화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적당히 바른 후 마무리는 점사 쫄 혹은 사악의 정화가 있는 쫄에게 회개.

  2. 성격은 여유있을 때, 특정 몹(파도 사절, 썩굴 구더기나 박쥐 등)을 점사해야 할 때를 제외하고 최하위 우선순위입니다. 특히 힐이 빡빡한 네임드(아탈 3넴, 세스 3넴, 톨다 막넴 등)에서 함부로 성격 썼다간 힐 밀려서 파티 전멸할 수도 있습니다.

  3. 탱힐이 '많이' 밀릴 때는 탱에게 어치 난사. 여유가 생기면 사악의 정화 걸린 쫄에게 회개, 위안 등을 섞어주면 좋지만 단일 힐은 어쨌든 어치 난사가 최고 효율입니다. 

  4. 마력에 빠진 사절은 힐이 밀리지 않은 이상 힐러가 쳐주는 게 좋습니다. 수사는 마빠사 치기 좋은 힐러라서 마빠사를 치면서 쫄에게 사악의 정화 작업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5. 부정수로 존재의 샘을 찍었다면 신의 권능: 광휘를 자주 써주는 게 좋습니다. 광휘 - 회개, 위안, 성격으로 치유량을 쌓아놓으면 이렇게 모은 존샘 치유량은 위급한 탱힐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쫄에게 사악의 정화 작업을 해놓은 상태라면 존샘 치유량이 바닥나기 전 까지 탱힐이 밀리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죽으면 스택이 다 날라가고 힐이 빡빡한 네임드(톨다 막넴, 세스 3넴)에서 초반에는 좋지만 후반에는 도움이 안 됩니다. 파도는 무난하게 운빨입니다. 앞서 말한 힐이 빡빡한 네임드에서 잘 떠주면 좋은데 안 떠주면 존샘보다 못 하다고 느껴집니다. 무엇을 쓸 지는 각자 장단점이 있기에 취향차이입니다.

  6. 전체적인 힐, 딜 사이클은 우선 탱에게 보막 주고 첫 풀링시 최대 몹 -1 에게 사악의 정화 바르고 점사해야하는 쫄에게 회개(이 쫄은 반드시 사악의 정화 묻어있어야 합니다).

    작업 중간에 탱힐이 '많이' 밀린다면 바로 탱 어치 난사.
    사악의 정화 작업을 다 하고도 힐이 안 밀리면 성격.
    적당히 밀리면 점사 쫄에게 (찍었으면 분파) - 회개 - 위안 까지만 쓰고 탱 어치하다가 탱힐 안정되면 성격을 쓰거나 사악의 정화 시간보고 사악의 정화 리필.


    널널한 구간이 아닌 이상 탱 보막 - 사악의 정화 대량 묻히기 - 탱힐 or 회개, 위안 - 다시 사악의 정화 대량 리필
    이 사이클을 못 벗어납니다. 즉, 고단에서 빅풀 등의 힐이 빡빡한 구간일수록 성격칠 시간은 점점 줄어듭니다. 탱힐보다가 사악의 정화 리필할 시간이라도 있으면 다행입니다.

  7. 힐이 버거운 구간이나 네임드에서 파티 및 단일힐의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방법은 속죄를 끊임없이 유지해서 특화 효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사실 힐이 밀리면 속죄 버프가 끊길래야 끊길 수가 없다).

텍스트로만 보면 재미없으니 사진으로도 한번 보겠습니다.

세스 23단 경화 전체 캐스팅 내역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과는 다르게 성격 사용 횟수가 2등입니다.

그러나 대표적으로 힐이 버거운 네임드인 3넴을 보겠습니다.

성격 횟수가 어둠의 서약과 거의 비슷합니다. 심지어 이 10번의 성격조차도 초반 여유로울 때 쓴 게 끝입니다.



위에서는 자각몽을 추천한다면서 여기서는 도가니를 끼고 갔는데 이유는 이때 당시는 제가 뭘 제대로 모르고 가서 그렇습니다... 만약 또 갈 일이 생긴다면 당연히 자각몽을 끼고 갈겁니다. 자각몽을 꼈다면 3넴과 4넴이 좀 더 여유로운 힐이 됐을테지요.







디테일즈와 로그가 다른 이유는 전투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그는 갈바즈트와의 전투를 좀 더 일찍 집계 시작하고 디테일즈는 공격할 때 집계하기에 약간의 시간 오차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탈다자르 3넴 볼카알을 보겠습니다.
깨진 돌이지만 네임드 자체는 무난히 잡았기에 표본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도 성격 자체는 거의 안 썼습니다. 빛의 권능: 광휘가 없는 이유는 독바닥을 중구난방으로 깐 탓에 5속죄가 안 나와서 못 썼습니다.





아무리 전투시간이 길다지만 의외로 HPS가 높지 않습니다. 이유는 양조수사인지라 질병해제가 2명이기 때문입니다. 볼카알 디버프를 빠른 해제해서 받은 피해를 적게 받았습니다만 그래도 여유는 없기에 성격 횟수 자체는 매우 적습니다.



8. 타락에 관하여

 수양사제에게 타락 세팅은 스탯 타락과 쿨감 타락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다만 두 타락 세팅 모두 공통적으로 가속 % 타락은 맞추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스탯 타락부터 설명드리자면 우선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3등급 기준).
  1. 가속 12% 증가
  2. 일정 확률로 3초동안 가속 1275만큼 증가
  3. 가속 12% 증가(2개)
  4. 일정 확률로 10초간 특화 915만큼 증가
  5. 치명 시 일정 확률로 30초 간 72만큼 최대 5중첩 치명타 스탯 증가
  6. 치명타 딜 및 힐량 4% 증가
  7. 일정 확률로 20초간 유연 801만큼 증가(일부 네임드에선 4~5위로 증가)
  8. 치명 시 일정 확률로 30초 간 72만큼 최대 5중첩 치명타 스탯 증가(2개)
  9. 일정 확률로 10초간 특화 915만큼 증가(2개)
  10. 일정 확률로 3초동안 가속 1275 증가(2개, 비추천)

 쿨감 세팅을 설명드리자면 우선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3등급 기준)
  1.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속도가 50% 증가
  2. 일정 확률로 10초 동안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속도가 50% 증가(2개)
  3. 가속 12% 증가
  4. 일정 확률로 3초동안 가속 1275만큼 증가
  5. 일정 확률로 10초간 특화 915만큼 증가
  6. 가속 12% 증가(2개)
  7. 치명 시 일정 확률로 30초 간 72만큼 최대 5중첩 치명타 스탯 증가
  8. 치명타 딜 및 힐량 4% 증가
  9. 일정 확률로 20초간 유연 801만큼 증가(일부 네임드에선 5~6위로 증가)

 쿨감 세팅의 장점은 사도가 애매하게 안 오는 구간을 사도를 오게끔 만들어 최대한 사도를 많이 돌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스키트라나 군체의식 이후부터 데미지 패턴과 사도 쿨이 미묘하게 어긋나서(데미지 패턴이 좀 더 빠름) 사도가 놀 수 밖에 없는 구간이 종종 생기는데 이런 구간을 줄여줍니다. 이외에도 수사의 주요 쿨기들을 줄여줘서 힐 퍼포먼스를 좀 더 평탄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탯 세팅의 장점은 무난하다는 점입니다. 쿨감 세팅이 수사의 힐 그래프를 최대한 평탄하게 하고 굴곡을 자주 만들어준다면 스탯 세팅은 힐을 몰아칠 때 확실히 몰아칩니다. 또한 쿨감 세팅에 비해 파밍이 비교적 쉬운편입니다. 단점은 쿨감 세팅에 비해 힐 그래프의 굴곡이 심한 편이어서 힘 빠지는 타이밍엔 정말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사실 이는 수사의 고질적인 단점인지라 뭐...

 생기흡수 타락을 적지 않은 이유는 고정관념이 생기는 게 위험하다 생각해서 입니다. 자신이 현재 생흡이 없거나 거의 없는 편이라면 생흡타락의 가치는 0순위 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생흡타락은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생흡 수치가 맞춰지면 생흡타락은 타락만 잡아먹는 스탯입니다. 그나마 신사는 자힐을 피하는 식으로 생흡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수사는 이런 식의 컨트롤이 신사에 비해 많이 어렵습니다. 속죄를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걸지 말아야 하는데 보통 광휘를 쓰다보면 묻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힐로그를 분석해봐도 자신에게 거는 속죄 오버힐이 급격히 늘어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생흡이 높으면 좋긴 하겠지만 다른 좋은 타락이 있는데도 생흡을 과도하게 높이는 건 분명 손해입니다.
 그렇다면 수사에게 생흡은 몇까지 좋은걸까요? 다다익선이긴 하지만 굳이 생흡타락을 안 써도 되는 커트라인은 5~10%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하면 생흡타락이 필요하고 이상이면 빼는걸 추천드립니다.




9. 알아둬야 할 점

  1. 20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나가 35%가 필요하다. 자신의 마나가 35%(35000) 미만이라면 적당히 만들고 만족하자. 안 그러면 가장 중요한 광휘를 마나 없어서 못 쓰고 기다리게 된다.

  2. 사도 타이밍이 아닐 때 속죄 유지는 광휘를 쓸 거면 4~6속죄를, 쓰지 않는다면 3~8속죄를 권장한다. 다만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위 내용대로만 하려고 자신을 강제해선 안 된다. 속죄 한두개 더 늘리거나 줄인다고 손해가 큰 것도 아니고 미세한 차이일 뿐이다. 오히려 위급한 공대원이 있으면 분파를 썼을지라도 회개, 성격을 끊고 어치나 보막을 쓰거나 속죄 작업 도중 쓰고도 후다닥 광휘 후 분파를 갈길 줄 알아야 한다.

  3. 분파는 앵간하면 광휘와 셋트로 쓰자.

  4. 외부지원기(자극, 지축)이 2개 미만이면 주 정수로 자각몽을, 2개 이상이면 파도를 추천하지만 2개로도 부족할 때가 종종 있다. 약간 부족하면 로그를 통해 오버힐이 많은 구간에서 자신의 힐파워를 줄여 마나 소모를 줄이고 많이 부족하면 자각몽을 쓰자. 트라이 때는 사실상 주 정수로 자각몽 고정.

  5. (8.3 이전) 레이드에서 특화의 가치는 최하위지만 쐐기에서는 힐파워 자체로는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다. 비록 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힐러가 아무리 딜을 열심히 해봤자 탱이나 딜 한번 눕히는 딜로스보단 못 하니 힐이 밀린다면 특화를 어느정도 올리는 것도 좋다. 특히 톨다 막넴, 세스 3넴 등이 걱정된다면 다른 스탯을 깎아 특화를 올려보도록 하자.
  6. 레이드 기준으로 힐파워만 따지자면 어둠의 서약 어둠의 서약은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의 죄 많은 사람의 죄를 이긴다. 몇몇 예외는 탱힐 등의 단일 힐을 집중해야 할 때 이다. 그래서 쐐기에서는 많은 사람의 죄가 좋지만 특정 넴드를 넘기기 힘들다면 어둠의 서약을 찍고 갈 때도 있다.

  7. 사악의 정화 사악의 정화보다 후광 후광이 좋은 경우가 있는데, 레이드에서 넴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이며 공대 피가 한꺼번에 빠지는 경우가 많고 후광의 범위에 공대원이 모두 들어올 때 이다. 다만 후광까지 같이 사용하기엔 나름 수사에 익숙해져 있어야 하므로 초보자가 쓰기엔 권장하진 않는다.

  8. 개인적으로 수사 초보자에게 추천드리는 단계는
    1. 주 정수 자각몽으로 수사에 익숙해지기(초보)
    2. 어둠의 서약 익숙해지기(중수)
    3. 주 정수 파도로 수사에 익숙해지기(중수)
    4. 후광 익숙해지기(고수)
    5. 회ㄱ위안 능숙하게 쓰기(핵고수)

    입니다.

  9. 어둠의 치유 어치와  신의 권능: 보호막 보호막 중 무엇을 써야하는 지는 고민하는 게 좋다. 효율은 어치가 대부분의 경우 좋고 편의성은 보호막이 좋다. 어치 디버프가 금방 벗겨지고 어치의 힐량 대부분이 유효힐일 시 어치가 좋은건 맞지만 보호막은 즉시 시전이며 데미지 리듀스가 가능한 특별한 스킬이다.
    영궁 6넴 신화에서 '광신자의 선고'가 3초 남은 공대원의 '선고 유예' 디버프가 3중이고 체력이 70%일 때 과연 어치를 써야 할까 보호막을 써야 할까?

  10. 파도 9중을 위한 가속은 대략 36%가 필요하며 이 가속을 만들었을 시 자연스레 분파 콤보도 한번 더 넣을 수 있다. 즉, 분파-[7성격-1회개-1위안]을 분파 디버프 내로 우겨넣는 게 가능하다.





9. 영원한 궁전 영웅 공략

8.3이 한달도 남지 않은 관계로 생략하고 나이알로사 때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따로 질문하실 사항이 있으면 댓글이나 우편으로 질문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10. 영원한 궁전 신화 공략

8.3이 한달도 남지 않은 관계로 생략하고 나이알로사 때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따로 질문하실 사항이 있으면 댓글이나 우편으로 질문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및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Lv87 지나가던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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