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 레이드 후반부 트라이에서의 고민점들에 관해 의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레이드와 쐐기를 적당히 즐기는 탱커 유저(급췌, 급네췌킨)입니다.

최근 느조스 트라이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보기 세팅에 관한 고민이 많은데요.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 분이나 다른 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고민요소를 세줄 요약으로 줄여보겠습니다.

1. 과거엔 고가속 세팅과 더불어 치명타로 꽂힌 심판을 토대로 정패 유지를 해옴

2. 후반부에서 피해가 들어오는 패턴을 보고 가속이 어느정도 유지된다면(이번주 쾌속 타락 마부 포함) 치명타에 투자하여 정패 업타임을 증가시키는 것이 꼭 필요한것인가

3.  물리 패턴 데미지의 경우에 해당 타이밍에 정패가 올라가있다면, 그 외적으로 상시 환경 데미지를 줄이기 위한 세팅은 고유연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치명과 유연의 경쟁인데요.

둘중 어느쪽을 선택하던 가속은 어느정도(35~40)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현재는 고유연 세팅을 해둔 상태입니다.

이 고민에 대한 현재 제 생각은 레이드 전투에서 정패가 상시 업타임 수준으로 올라왔을때의 상황이 당연히 베스트이나,

그렇지 않은 곳에서 딱히 급사 패턴이 없고, 치명타 심판을 토대로한 정패 수급 역시 결국은 운에 맡긴다라는 점이 걸립니다.

그래서 기존의 치가특유 27/40/20/10 세팅에서(생흡, 광피 제외) 18/37/21/21로 변경하고 이번주 느조스 트라이를 들어가려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보기님들이나 더 좋은 인사이트를 가지신 보기님들께서 이 글을 보시고,

코멘트를 주시면 제가 참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