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는 안 해봤고 앞으로도 안 할거라 제외
재미 여부를 떠나 그냥 직업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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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조
-너프건 버프건 그 특유의 출렁거림은 판다 때부터 변하지 않음
-하다보면 출렁거리는 거에 좀 무감각해짐
-한 피통 30퍼에 빨간불 들어와야 아 좀 위험하네 이런 느낌이 듦
-탱킹에서 누를 게 많진 않은데 타이밍 맞춰 눌러야 하는 게 좀 있음(예: 천신주는 피통만큼의 보막을 씌워주지만 지속 6초밖에 안 돼서 정확히 써야 함) 그게 잘 되면 취권도사고 안 되면 그냥 꽐라
-마비, 팽차, 평고, 충돌 등 드리블에 용이한 유틸기가 굉장히 많아서 재미짐
-개인적으론 역몰 빈대 터질 때 평고로 쫄 몰아넣는 게 그렇게 재밌더라
2. 혈죽
-아프게 쳐맞은 만큼 크게 회복한단 컨셉이 재밌음
-얘도 양조랑 비슷한데 죽기는 우직하게 쳐맞을 거 다 쳐맞고 자힐하는 느낌
-양조에 비하면 누를 게 많은데 유틸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함. 양조에 비해서.
-기동성이야 뭐 전통적으로 그지같아서 할말이 없음
3. 보기
-탱 빼고 다 잘하는 애
-농담 않고 탱 빼고 진짜 다 잘함 딜 잘하고 유틸기도 좋고 기동성도 있고
-근데 보호 기산데 너무 푹찍을 잘해서 닉값 못하는 클이라고 매번 생각중
4. 전탱
-어렵진 않은데 재미가 없음
-핸들 뻑뻑한 트럭 모는 느낌
-물댐에 강한 건 분명 맞는데 마댐에 너무 취약함. 방막 올리면 마댐 감소도 있음 좋겠다
-똥쓰레기 고감 삭제좀
5. 수드
-룩과 재미를 재물로 바쳐 성능을 얻음
-개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