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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가 우한폐렴 못쓰게 했다?

아이콘 베충이감별사
댓글: 5 개
조회: 2237
2020-02-24 16:16:51
지난 연말에 중국에서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 질환이 본격화됐습니다.

그리고 올 1월 3일에 우리 질병관리본부도 우한시에서 나온 원인불명 폐렴이라는 용어를 써서 대책반을 꾸렸습니다.

이때는 당연히 우리 언론도 우한 폐렴, 원인불명 폐렴 이렇게 좀 뒤섞어서 썼죠.

1월 12일에 WHO가 집단 폐렴 원인을 밝혀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명칭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1월 20일 우리 질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 명칭을 썼고요.

그 다음 날에는 이게 정식 명칭이다라고 보도자료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이 무렵부터 이걸 쓰는 게 맞다고 판단한 대다수 국내 언론이 자연스럽게 이 명칭을 쓰기 시작한 겁니다.

누가 무슨 명령을 내리고 강제로 명칭을 통일하라고 한 것, 이런 게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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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7일에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하면서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이런 용어를 섞어서 썼고요.

이후에 춘추관 행정관이 출입기자단에 공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니까 참고 바랍니다, 라고 이렇게 단체대화방에서 알렸습니다.

이후에 실제 윤 수석 브리핑 내용도 공식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정정이 됐습니다.

일종의 자기 발언을 수정한 것인데 이걸 한 신문이 청와대가 우한 폐렴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했다, 이렇게 해석해서 보도했습니다.

일부 정치권도 이후에 이걸 과대해서 키운 측면이 있습니다






요약 : 청화대 내에서 공식명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한것을 기레기가 쓰지말라고 퍼뜨림 어느신문인지 대충 후후후  

Lv32 베충이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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