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베충, 그들이 온다.

태구민이 민주당 후보를 큰 차이로 이기고 당선되자

문베충들의 빨갱이 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문베충 = 대깨문 중 일베처럼 극단적인 부류]

친노성향 시인이라는 김정란은

대구는 일본으로 편입되어야 하는것이라는 망발을 일삼다

큰 비판에 직면하고 결국 사과하고 자신의 글을 삭제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문베충들의 극단적인 마녀사냥과 대구 혐오는

그동안 좌악 세력들이 받았던 [빨갱이 공격]에 대한 한풀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십여년동안 색깔론으로 당했었던 그들의 치욕을 이번 대구를 비하하면서 풀게 된것이죠

하지만 그들의 분노를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다고 하여도

태구민과 대구 전체를 엮어 비하하는 문베충들의 습성은

일베가 전라도를 비하하는것과 똑같기에 납득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들이 지금껏 게거품을 물며 외쳐온 민주주의적 절차에 따라

당선된 정당한 가치를 본인들 스스로 부정하고 

소수자들의 대한 관심과 보호에 대해 목소리를 냈던 대깨문들을 볼때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내로남불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 무서운것은

이제 대깨문 문베충들의 이중적인 폭력에 대해

견제할 세력도 없고 

그들에게는 브레이크가 없다는것

민주당은 표를 의식하여 문베충들을 저지하기 어렵다는것

일베가 힘을 잃으니 .. 건전한 사회가 올 줄 알았던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더욱 역겨운 문베충이 오고 있습니다

당분간 우리 사회에서 대깨문 문베충들의 활약으로 

극단적인 혐오 마녀사냥은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적응해야지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