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억을 요구하는게 잘못일까,

참다참다 터진다는 말

중립적으로 어떤 사안에 대해 이해하려고 해도

1건 .. 2건 .. 3건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요인이 들어나면

결국 공감해주다가도 [ 아무리 그래도 적당히 해야할것 아닌가 ] 하고

폭발한다는 의미입니다

입으로 정의를 외치며 민주주의만이 진리인냥 게거품물던 조국패밀리

자신의 과거 발언들과 지금의 자신의 행적이 너무나도 모순된다 ?

ㅡ Ok .. 어떻게 사람이 완벽할수 있느냐 .. 이해해보자

장학금에 대해 부유한 사람들은 스스로 사양해야하지만 자신의 딸은 30억 재산가 아버지를 두고도 

장학금을 받아먹었다

ㅡ .. 아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왜 굳이 장학금 특혜를 받아야 했는가

그 외에도 조민 논문에 대한 논란, 봉사활동에 대한 논란 , 재단비리 , 공직자들 중 유일한

투기성 투자, 숱한 부정부패 ..

이러니 참다참다 조국을 지지했던 사람들까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비판을 할수밖에 없는.

민식이부모도 똑같습니다

아이를 잃은 슬픔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 ..

아이는 제대로 된 판단을 하기 어려워서

자신이 갑자기 도로에서 뛰더라도 위험하다는 인지를 하기 어려운 ..

그렇기에 민식이의 죽음 자체를 조롱하는짓은 절대 안된다

아래 글에서 민식이의 과실을 운운하는데

그것은 제대로된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용되어야지

아이에게 과실을 운운하는것은 너무나도 잔인한일 ..

하지만 .. 과속이 아니었음에도 과속이라 단정짓고

운전자를 비난했던 민식이 부모 ..

민식이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울부짖었지만

누구보다 민식이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민식이법이라는 희대의 졸속 제정까지 이끌어낸 ..

이런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이 민식이법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도

민식이법은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는 법이라고

게거품물며 외쳐왔던것을 다수의 사람들이 목적에 함몰된것이 위험하다고 느낀겁니다

이런 수많은 논란속에서

이제는 민식이부모는 자신들이 법을 만들도록 떼를 써놓고서는 ..

실제 그 법을 만든것은 국회라며 자신들은 마치 제3자인것처럼 억울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

이렇게 이중적인 모습과 모순된 상황속에서

7억을 보험금으로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민식이 부모를 볼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어렵다는겁니다

그런데 .. 민식이 부모에 대한 비정상적인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은

단순하게 

[ 아이가 죽었는데 7억 보험금을 논하는게 무슨 잘못이냐 ] 라며 게거품을 물고 비호하지만 ..

사실 7억 보험금 자체에 비판을 보내는게 아니라

그동안 민식이부모가 민식이를 이용하여 숱한 만행을 저지른 과정을

지켜본 사람들이 이제는 자식을 잃은 슬픔보다 그러한 계기를 활용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더이상 공감할 수 없다는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

위와같은 논점에 대한 정확한 통찰이 없이 ..

그저 [ 7억 요구해도 괜찮다 난 1조라도 부를거다 ] 라며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병신들이 불쌍할 따름,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진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