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보호를 운전자가 하게 만들고 책임지게 만드는게 문제인거야.
'보호자'라는 말뜻이 뭔지 몰라? 법적으로 애들의 보호자는 그 부모야. 지 애를 어디 데리고 갔으면 그 부모가 애를 돌보고 책임질 의무가 있는거야. 그 의무를 다하지 못했으면 처벌 받아 마땅한거고.
그런데 민식이 부모라는 년놈들은 보호자의 의무를 다 했나? 지 새끼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내버려뒀다가 사고나고 나니깐 그제서야 찾은게 제정신인 부모가 할 짓이냐?
뭐 여기까지면 실수로 그랬다고 쳐. 근데 저 민식이 부모라는 잡것들은 지들 잘못을 운전자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거짓말까지 했네. 자식 시체팔이 해서 한몫챙겨 보려고 쑈해서 문재인까지 나서게 만들고 개돼지들 부화뇌동하게 만든거까지는 성공했는데 아뿔싸 블랙박스 영상이 나와버렸네? 일반인이면 저 빼박증거 나왔으면 지들이 잘못했다고 머리숙여 사죄하는게 정상이지. 그런데 오히려 지들이 큰소리를 치네? 여기서 끝이냐?
아니지. 애초에 민식이법 만들어야 된다고 징징거릴때 지들이 뭐라고 그랬어? 지들이 금전적인 면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고 해놓고 돈을 요구한 증거가 나왔네? 정황적인 면으로 보면 돈 요구했는데 운전자가 그렇게 못주겠다고 하니깐 거짓증언하고 시체팔이, 동정팔이 한게 팩트인데 이거 까발렸다고 그 사람은 또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다네?
머리가 있는 사람이면 저 민식이 부모라는 새끼들이 정상으로 보이냐? 저게 자식 시체 팔아서 돈 벌어보려는 사기꾼 새끼지 어디를 봐서 '보호자'인 부모야? 운전자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규정속도 아래로 갔고 갑자기 튀어나온 애 미쳐 대응 못해서 쳐죽인게 그렇게 잘못이냐? 저거 스쿨존 아니었으면 이렇게 문제가 됐을까?
가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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