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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코로나에도 영세자영업 영업정지 못 때리는 이유

티파니에서
조회: 1454
비공감: 2
2020-06-02 00:03:01
알려줌.

1. 한국 자영업 비중 OECD 중 최상위권임. 졷나게 많음 6백만

2. 6백만중 거진 450만 가까이가 1인 자영업임 (사실상 4대 보험 없이 알바 쓰는 편의점 이딴 거 다 포함)

3. 노래방, PC 방, 술집 등 영업 정지 먹이면 영세 자영업자들 그냥 곧장 골로감

4. 곧장 골로가면 이걸 누가 수습해 주냐? 아무도 안해줌. 

5. 자영업자가 망하면 취직을 할 수 있냐? 못함. 왜 그런지는 다 알지? 굳이 말 안함. 

===============

직장다니고 월급 매달 받는 직장인들은 문 닥게 하라고 지.랄들 하심. 그런데 그러면 지들도 망할 거라는 거 막연하게는 알고는 있음. 그냥 짜증나니깐 하는 소리겠지 머. 

하여간에 직장인들 중 많은 놈팽이들이 노래방, Pc 방, 술집 다 영업정지 때리라고 함.
머 어디서 확진자 수십명 나온다면 무조건 이딴 개소리부터 함. 

근데, 자영업자는 영업정지 당하면 폐업 할지 말지를 몇 초 내로 결정해야 함. 

반면, 직장인들은 그런 걱정 필요없음.

1. 대기업, 공무원, 공기업 등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 전무함. 
2. 중소, 중견 등 민간 회사 다니는 직장인들은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delay 된 형태로 옴. 당장은 월급이 나온단 말이지. 
3. 계약직, 파견직 등 고용안정성이 개나 줘버려 같은 사람들은 피해가 즉시 옴 <== 이런 사람들 때문에 현재 실업률이 큰폭으로 오르는 것임. 

==> 2600만 경제인구중 2000만이 직장인이고, 2000만 직장인중 정규직 비중이 70 % 임. 비정규직중 상위 20%는 전문가들임. 따라서 75%를 제외한 25% 비정규직은 당장 위험해 짐. 

================

결국, 영세 자영업자 450만 + 비숙련 비정규 500만 합 1000만에 가까운 취약계층이 코로나로 인해 즉각 금전적 위기 상태로 치달을 수 있음.

그럼 나라 망할 수도 있음.
이건 한국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의 공통 사항임.

그래서 노래방, PC 방, 술집 등 의 영세자영업 영업 정지를 못 때리는 것임. 

그러니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교사 등 금전적 피해 전무한 놈팽이들은 제발 영세 자영업자 (술집, 노래방, pc방 등) 문 닫게 하라는 개 소리 하질 말길 바람. 제발..


안되는 거 알지만 짜증나서 그러는 거는 이해는 하지만, 
안되는 것도 모르면서 개소리 하는 거면 그냥 아닥하고 살길 바람. 

극히 제한적으로 제재 하는 현재 방식이 가장 현명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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