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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본과 전쟁하면 이기기 쉽지 않은이유

티파니에서
댓글: 17 개
조회: 1220
2020-08-15 13:33:21
1. 해군 : 절대열세 - 대안은 비대칭 전력밖에 없음. 잠수함
2. 공근 : 열세 - 대안은?? 미사일로 일본 공군 기지 초토화 시킬 거 아니면 우세잡기 어려움
3. 전략 전술 문제 : 이게 핵심임.

임진왜란 때도 전반적인 무기기술은 일본이 앞섰지.
다만 해전에서 함포나 육전에서 대포 등 포 쪽에서 조선 이 압도적이라 역전이나 우세가 된거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일본이 전체적으로 기술력 있는 무기는 앞서는 건데,,

이런 것 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한국군은 모든 전략 전술의 초점이 북한레 맞춰줘 있다는 점. 북한군의 전력, 각 부대와 무기의 위치 및 운용전술, 전쟁 발발시 대응전략 등 거의 다 완비 되어 있을 것임.
그 와중에 미군과의 합동 작전까지.

근데 일본에겐 이게 없음. 있어도 정보가 빈약하겠지.

비슷하게 중요한 포인트로, 일본이란 나라와 그 안에 사는 새끼들은 선전포고 란 말을 모름. 그냥 어느날 어느 순간 도발함.
임진왜란도 그렇고 구한말 벌인 전쟁과 2 차대전까지 그냥 뜬금없이 전쟁 걸어버림.

머 물론 전쟁에 선전포고가 먼 대수냐고 하는데, 이게 이겨도 문제고 져도 문제가 됨. 국제관계에서.

미국이 이라크 전쟁하기 전 대량살상무기 명분 심을라고 오지게 노력했잖아. 최대한 자기편 만들려고. 동참을 하든 아니면 그냥 지지만 해주든 상관없이.

일본은 이게 없음. 그냥 도발하고 그냥 쳐들어감.
이게 일본놈들의 그냥 싸우는 방식임.

——-

그래서 문제임.
어느날 갑자기 선전포고도 없이 왜놈들이 동해 남해 서해에서 동시다발로 배 띄우고 전투기 띄우고 하면 초반부터 우리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시작할 수 밖에 없다는 거. 그 와중에 미군은 우리 편 들겠음??
태평양 전략상 최후는 일본이지 한국이 아닌거 다 아는데 머.

일본 편은 안 들어도 중립으로 나올 개연성이 크지.


육군이 열도에 오르면 일본 개 박살이라는 말도 웃기는 것임.
열도에 상륙도 쉽지 않고 상륙해도 보급이 문제임.

저 레전드 징기스칸의 몽고도 일본은 냅뒀음.
그 새끼들이 존나 쌔서 냅둔게 아니라 바다 건너는 것도 힘든데 힘들게 건너봤자 싸워 얻을 게 없으니 걍 냅둔거지.
마치 강화도에 짱박힌 고려 조정 적당히 냅둔것처럼.

———
일본을 점령해서 얻을 수 있는 거 있음.
땅도 넓어지고.  이거 하나 밖에 없는 거 같긴하다.

근데 일본은 한반도 먹으면 얻는 게 졷나게 많음.
땅, 자원, 잠재적으로 간도와 만주를 획득할 가능성까지.

전쟁의 동기에서 왜놈들이 일단 먹고 들어간다는 점이지.

그래서 결론은,

학심 포인트인 일본놈들의 불명예 전통 (선전포고 없는 전쟁) 때문에 기존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질 가능성이 크다.


반면 서로 전쟁을 하겠다고 미리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건 결과를 모를 일이지만, 한국보다 동기가 큰 일본이 이 악물고 죽기살기로 덤빌 확률이 크고 우린 이걸 방어하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Lv54 티파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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