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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성계가 지운 고려의 역사

티파니에서 | 댓글: 13 개 | 조회: 524 | 추천: 3 |
중국 사서를 조사하면 요하와 요양이 자주 등장함.
그 요하와 요양이 과거 지명에서 각각 압록과 평양으로 불리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음.
(실제 중국 사서에 다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말임. 환빠가 주장하는 게 아니고)


실제 고려의 영역을 중국사서를 기준으로 조사해 보면
요하 (압록) 과 요양 (평양=서경) 으로 잘 일치함.

심지어 명의 사서에선 조선의 평양을 지칭하며
‘이는 옛 평양과 다른 곳’ 이라고  언급하기도 함.

중국 사서에서 평양은 대대로 요양이었음.

(이 부분에서 장수왕의 평양 천도를 중국 요양으로 이해하면 역사상 미스테리가 몇 가지 풀림)

그러나 이런 견해는 여전히 국내 학계에서 소수 의견임.
강단에서 딱히 반대 증명도 못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합리적 주장이다 라고 받아들이지도 않음. 그냥 아몰랑 그거 아냐. 이러고 있는 상황임.

하여간, 중국 사서를 기준으로 고려의 강역은 요하부터 북으로는 공험진 위쪽까지 뻗은 나라였음.
오죽하면 중국 사서에 고려의 영토를
‘서로는 고구려에 못 미치지만, 북으로는 고구려보다 더 넓다’
라고 표현까지 해둠.
암튼 그만 큼 고려는 땅이 나름 넓은 그 시절 강국이었다는 증거임
———

그러니 고려는 당연히 자주적인 황제국이었지.
모든 문서에 고려가 황제국이라 되어있음.

왕은 황제, 왕의 아들은 태자.
역사서는 기전체 본기부터, 왕은 스스로를 짐이라 부르고 등등.


그 와중에 자칭 소중화 친명 사대를 기치로 건국한 조선.
성계형이 도전이한테 빨리 새 왕조가 건립되었으니 고려 역사서를 집필하라고 함.

찾아보니, 고려사서가 전부 그런거임.
본기부터 (스스로를 자주국으로 본거지) 쓰면서 왕이 스스로를 짐이라 부르고 황제라 칭하고 등등등등.

이걸 보니 친명 사대주의자들이 어이없던거지.
‘참람되게 (소국이자 속국인) 고려가 황제를 칭하고 역사를 본기부터 적는  등’ 이 지랄했다고 사서에 기록됨.

그러면서 이 새끼들이 고려의 역사를 죄다 바꿈
1. 폐하나 짐의 칭호를 전하나 과인으로
2. 본기 부터 시작하는 사서를 세가부터
등등.

———

정도전이나 신진사대부를 미화하는 영화 드라마 역사서들 많은 데.
이렇게 자국 혹은 스스로의 과거 역사를 격하 하는 새끼들이었다는 점은 분명한 것임.

이런 면에서 이성계와 그 무리가 세운 조선은 시작부터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었음.

ps 고려 영토에 관하여 사서에는 삼남 지방은 각 도마다 현이나 주의 갯수가 10 개 이하였으마 양계는 도합 50-70 여개가 기록에 나옴.
우리가 국사시간에 배운 대로라면 양계가 저리 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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