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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정래 작가가 직접 확인을 해 주셨군(가삼현에게)

Talisker10
댓글: 5 개
조회: 1098
2020-10-16 20:42:48














◇주진우: 그런데 일본에 유학을 다녀오면 친일파 민족 반역자가 됐다. 그런데 그들은 일본의 죄악에 편을 들고 왜곡하고 있다 이런 발언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 앞에. 

◆조정래: 이게 지금 참 기가 막힌 것 이 오늘의 가장 핵심적 주제입니다. 제가 한 말은 토착왜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하는 주어부를 분명히 설정해서. 

◇주진우: 분명히 말하셨어요. 

◆조정래: 그리고 그 범위를 명확하게 제안하고 한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에서는 그 주어부를 완전히 없애버리고 뒷부분만 씀으로써 제가 일본 유학 갔다 오면 다 친일파라고 말한 것처럼 왜곡했습니다. 

◇주진우: 그렇죠. 

◆조정래: 그런데 이제 더 분명히 하기 위해서 오늘 신문을 다 가지고 나왔어요, 그래서 제가. 이 분석을 하면 첫 번째 신문 거의가 다 그날 취재를 했는데 이 문제된 부분을 기사로 쓰는 것은 조선, 중앙, 동아, 국민, 한겨레, 세계일보 6군데입니다. 그중에서 토착왜구라고 하는 주어부 중요한 부분을 빼버린 신문이 조선일보 그다음에 중앙 인터넷판, 동아일보 이렇습니다. 

◇주진우: 조중동이 지금 선생님 발언을 허리를 잘라서 왜곡하고 있네요. 

◆조정래: 그렇습니다. 그리고 동아일보에서는 신문 본지에서는 토착왜구라는 말을 넣었는데 인터넷판에 옮기면서 빼버렸습니다. 

◇주진우: 그래요? 

◆조정래: 동아, 중앙과 함께 발을 맞추려고 하는 것처럼 그다음 더 중요한 것은 저는 50주년에 대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작가로서. 그런데 이 사람들이 제목을 뽑기를 큰 기사 제목을 조선일보에서는 인류학 다녀오면 다 친일파 하고 넣었고. 

◇주진우: 다라는 얘기는 안 했죠. 

◆조정래: 안 했죠. 


◇주진우: 다 그런 거 싫어하시죠. 

◆조정래: 그다음에 중앙일보에서는 인류학 다녀오면 친일파에서 다를 뺐습니다. 그다음 동아일보에서는 인터넷판에서 일본 유학 다니면 친일파 본지에서 그렇게 했습니다. 세 신문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똑같이 이렇게 제목을 뽑았습니다. 

◇주진우: 그런데 조중동이 그렇게 하니까 다른 언론들이 경제 신문이나 또 연합뉴같은 데가 또 쫓아갑니다. 연합뉴스에서는 그 본문에서는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걸 분명히 썼는데 제목에다가 ‘조정래 일본 유학 다녀오면 친일파 돼’ 이렇게 썼습니다. 

◆조정래: 그렇습니다. 전부 제목이 그렇습니다. 

◇주진우: YTN에서도 ‘조정래 일본 유학 다녀오면 친일파 돼.’ 그냥 그렇게 썼어요. 

◆조정래: 그렇습니다. 

◇주진우: 이게 조중동이 하면. 

◆조정래: 무조건 따라갑니다. 

◇주진우: 소설가 앞에서 거의 지금 언론이 소설을 쓰고 있는데 50년 동안 봐온 행태이지 않습니까? 

◆조정래: 그렇습니다. 70년 동안. 


◇주진우: 70년 동안. 

◆조정래: 해방 이후 계속 그랬습니다. 

◇주진우: 해방 이후에 언론은 달라지지 않았습니까? 

◆조정래: 똑같습니다. 

◇주진우: 조선일보는 왜 조정래 씨를 그렇게 미워하고 왜곡합니까? 

◆조정래: 그것이 태백산맥 때부터 조선일보가 저를 이제 빨갱이라고 기사 고발을 했고 그다음에 그것도 모자라서 월간조선에다가 250매 특집을 꾸몄습니다. 

◇주진우: 조정래. 

◆조정래: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빨갱이다. 그리고 사설을 2번이나 써서 빨리 구속하라는 내용을 썼습니다. 

◇주진우: 그리고 검찰이 움직여서 10여 년 동안 재판 받았습니다. 

◆조정래: 11년 만에 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주진우: 그 문제로요. 그게 전두환 정권 시절부터 이어진 겁니까? 

◆조정래: 그러니까 노태우 정권이 끝나고 고발 당한 게 김영삼 정권으로 바로 넘어가 바뀌었을 때요. 

◇주진우: 그때요. 조선일보가 먼저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검찰이 수사를 하고 11년 동안 재판을 받은. 

◆조정래: 그렇습니다. 



중간생략..........




◇주진우: 그래요? 이게 또 커지는데. 선생님, 일본 유학 갔다 오는 사람 싫어하는 건 아니죠? 

◆조정래: 아니죠. 제가 토착왜구라고 불리는 분명히 주어를 넣었기 때문에 범위가 딱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신문의 잘못 왜곡. 의도적인 왜곡 때문에 상처 받거나 기분 나쁘셨던 언짢았던 유학 갔다 오신 분들께 제가 정말 신문들을 대신해서 사과합니다. 

◇주진우: 아니, 토착왜구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지금 민족 반역자 역할을 하고 있고요. 

◆조정래: 당연하죠. 

◇주진우: 그분들이 친일파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말은 맞잖아요. 

◆조정래: 그 말은 맞는데. 

◇주진우: 맞는데. 

◆조정래: 그걸 빼버림으로 해서 모든 유학 갔다 온 사람들이 그렇다는 식으로 덤터기를 씌우고 모략을 한 거죠. 


◇주진우: 선생님 우동 먹어도 괜찮죠? 초밥 좋아하시죠, 선생님도? 

◆조정래: 당연하죠. 그리고 일본은 우리와 민족적인 감정이 원수적 입장에 있을 뿐이지 그들의 전통이나 또 가업을 이어받는 거나 그런 것들 미담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디 가삼현이 더 할말이 있는지 모르겠네 ㅋ

이해를 잘 할려고 하지도 않는 놈이라 

노란색으로 강조를 좀 해봤다 .

결국 원흉이 조선일보고 다른 언론사들이 그대로 받아 퍼뜨린게 맞구만 



Lv32 Talisk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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