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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양자역학의 태동과 발전.utb

아이콘 닉놀테
댓글: 10 개
조회: 3567
2021-01-05 22:28:17
빛은 입자이면서 파동이다. 이중슬릿 실험을 통해 빛은 파동의 형태와 입자의 형태를 보여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즉 파동이던 빛은 관측되는 순간 입자로 나타난다. 

원자모형에서 전자는 원자 주위를 돌고 있는것으로 표현 되지만 이는 엄밀히 틀린 표현이다. 전자는 원자핵 주위에서 수시로 위치를 이동한다. 그 위치이동은 마치 순간이동처럼 보이는데, 전자 역시 파동으로 존재하다 관측을 통해서만 입자로 확인된다. 결국 우리는 전자의 이동 위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고 단지 그 위치는 확률로 알아 낼 수 있다. 이는 행렬파동이라는 방정식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미시세계는 모두 확률이다. 물리법칙 같은 정해진 규칙이 없다. - 코펜하겐 해석

양자역학이란 미시세계, 나노 이하의 세계에 적용되는 법칙이라고 한다. 그것도 물리법칙 아니냐고? 한때 그렇게 생각한 적도 있지만 문제는 이 물리법칙, 규칙이 나노 이하의 세계에선 통하지 않는데 있다는거죠. 미시세계는 물리법칙이 아닌 다른 법칙이 작동하고 있다는거고 이 나노이하의 미시 세계의 법칙을 양자역학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런 과학자들의 그들만의 놀이에는 관심 없다고? 근데 반도체는 13나노 7나노 5나노 3나노..  로 더 미세화 되는 공정을 가지게 되는데 이 반도체에 양자역학이 작용하고 있기에 우리는 컴퓨터라는 존재를 통해 가장 밀접하게 이 양자역학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할수도 있죠.

그래서 우리가 양자역학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양자역학에 따르면 어쩌면 우주는 확률로 태어난 아주 우연한 존재 일 수도.



Lv87 닉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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