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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짜 추미애가 이룬게 뭐지?

아이콘 건설로봇
조회: 2985
2021-01-10 20:40:29
처음 임명됐을때는

윤석열 찍어내려고 임명됐나 했지.

그래서 그 1년 제대로 찍어는 냈나?

정청래 의원은 이렇게 말했지.

'추미애가 질 수 없는 싸움' 이라고.

나도 동의함. 법무부 장관은 그만한 권력이 있음.

실제로 그 권력 1년 FLEX 했잖아.

헌정 사상 딱 한번 있던 수사지휘도 1년에 두번 해보고,

헌정 사상 처음인 검찰총장 징계 청구도 해보고.

그런데, 그 '추미애가 질 수 없는 싸움' 을

진짜 번번히 깨지면서

결국엔 윤석열이 임기를 지키게 됐음.

일단 이것으로 무능력 스택 하나 쌓임.

관람평은 딱 6글자로 요약하겠음.

"와 이걸 지네 ㅋ"




법무부 장관이 검찰 관련 일만 하는건 아니니까

다른거 잘했으면 또 모르겠다.

중국 희대의 여걸(역사적인 평가는 악녀라는 사람도 있지만)

측천무후도, 바깥(특히 발해)에선 번번히 깨져도 내치는 제대로 해서,

그때 당시가 唐 이 상당히 잘살던 때는 맞으니까.

그런데 다른 분야도 봅시다.

이번 동부구치소 사태.

추미애가 당내 대표까지 한 중진 중의 중진이 아니고

박상기 같이 정치적 끈 없는 진짜 학자 출신이었으면

윤석열이고 뭐고 할거 없이 이거 하나로 잘릴 일임. 아니라고 할 사람 있나?

구치소 안에 사람이 죄질이 어쩌고 저쩌고 따질 것도 없이,

그냥 방역 수칙 자체가 지금 우리의 인식과는 영 동떨어진 수준으로 돌아갔고,

그걸로 동부구치소 전체 수용자의 40% 가 감염병에 감염됐는데,

이게 법무부 장관이 책임 질게 아니라면,

장관이란 자리는 왜 있는건가?




누구들은 그런 말 할 수 있지.

공수처 추미애 임기에서 나왔잖아요!

ㅋㅋ 그게 추미애 공인가.

180석의 힘인거지.

차라리 김남국과 김용민 두 의원이

공수처 출범 내 공이에요! 하면 인정해드립니다.

진짜 요약하면

추미애 입장에서 뭐 하나 이룬게 없는 1년이고, 장관자리였다.



차라리 그냥 법무부 장관 안하고 광진을 나와서 

뱃지 갯수 하나 더 늘리는게 개인적으론 나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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