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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쿠팡이츠에 관한 몇 가지 사실

티파니에서 | 댓글: 3 개 | 조회: 377 |
여따 쓴다는 걸. 통전게에 잘못썼다. ㅋㅋㅋㅋ


여러분들 쿠팡 좋아할 듯.
받는 사람 혹은 소비자 입장에선 빨리 받을 수 있는데 비용도 저렴하니깐.

근데 이게 보내는 사람 혹은 공급자 입장에선 참 더러운 시스템이긴 함. 

쿠팡 로켓배송은 어차피 자기들이 직고용해서 부려먹는 다는 개념이니깐 이해해 줄 수 있음. 
적자내면서 정규직으로 직고용 해주는 건 사회적으로도 큰 이득이고 게다가 적자의 상당액을 
손정의씨가 메꾸어 주고 있으니.. 나름 1석 2조지.
정규직 고용 창출해 주고.. 일본 자금 빨아 드시고. ㅋ

근데 쿠팡이츠라고 음식배달 관련 시스템이 있을 것임. 
요걸 잠깐 언급해 드림. 

나는 배달업도 좀 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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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천원의 기본수수료가 항상 발생함.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이중 소비자 부담은 보통 2천원임. 
 1) 그럼 4천원은 누구 주머니로? 당연히 배달기사에게로 가야하지 않겠냐 싶은데 그렇지 않음.
예를들어, A 지역은 항상 원활한 배달이 가능한 시골급? 지역이고 B 지역은 교통체증도 장난아니고 등등 어려운 점이 많은 지역임. 그럼 A 지역에서 4천원중 일정포션을 배달기사가 가져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음. 이 중 일부분을 쟁겨두었다가 B 지역 기사에게 전가함. 
이게 문제가 머냐면 
 - A 지역 기사가 B 지역 기사의 노동비를 대신해준다는 점임.
 - B 지역은 기사 구하기가 어려워 이렇게 타 지역에서 쟁여둔 금액으로 B 지역 기사에게 초과 임금 지급함

 2) 이게 공평한 것이냐? 아니지. A 지역 기사는 착취를 당하는 거지. B 지역 기사는 노동조건이 험악하니 나름 합당한 보상일 지도 모르지만 과연 그럴지는 미지수. 

2. 쿠팡은 업소들 (음식점들)이 소비자와 공급자의 부담금액을 조정하려는 것도 간섭함. 
예를들어, 현재 소비자 부담이 2천원이고 업소부담이 4천원 인 것을 업소부담 3천원 소비자 부담 3천원 이런 식으로 조정하려 해도 이걸 막으려고 인위적으로 시도함. (물론 업주가 지랄하면 들어는 줌) 
또한 배달의 민족과 판매가를 동일하게 할 것을 강요함 (거의).

배민은 케이스별로 다른점이 엄청 많은데 굉장히 깐깐하게 운영하는 업소 사장은 건별 수수료를 매우 적게 유지할 수도 있음. 그런데 이런 배민과 동일하게 운영하라는 점임. 

==> 긍까, 배민보다 수수료가 좃나게 비싼데 판매가는 배민이랑 동일하게 운영하라는 것임. 말이됨? 자본주의에서. ㅋ
그래서 업소들이 프로모션 이나 업주에게 혜택이 (수수료) 주어지는 기간만 해보고 그 이후로는 손절하는 경우 겁나게 많음. 

3. 결론 : 쿠팡이츠 의 문제점.
1) 소비자 후생이 새로운 시스템 창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업소 고름 짜내서 만들어내는 기형적이고 비이성적인 행위임
2) 본인들의 정책을 업소들에게 매우 강압적으로 집행함. 
3) 배민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 이런 무리수를 두는 것임
4) 전산 시스템은 쓰레기급임 ==> 이에 반해 배달의 민족은 전산이 매우 최신식이라 할만함. 업주들이 직접 수정하고 건드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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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특정의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거나 과점하면 항상 부작용이 생김. 소비자는 더 비싼 값에 사야함.
우리나라 산업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독과점인데 이 때문에 항상 외국보다 높은 값을 주고 물건을 사야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 TV, 자동차 등 이미 다 알고 있는 부분.

현재는 쿠팡이츠가 배민과의 경쟁 때문에 이렇게 소비자에게 대단히 만족감을 주는 시스템을 유지한다고 보더라도 만일 둘중 하나가 무너지거나 경쟁시스템이 사라지면 소비자는 지금보다 더 큰 값을 치뤄야 함.

그렇다고 배달의 민족이 과연 합리적이냐? 아님. 문제 많음.
다만, 배민은 업소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정도는 유지해 주고 있는데 쿠팡이츠는 이 선을 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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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난 쿠팡이츠는 절대 성공해선 안되는 기업이라고 봄. 
일반 택배 / 배달 기능인 쿠팡은 머 이해함. 어차피 일본 돈 땡겨서 적자 커버치고 있으니 나쁠게 머 있음? ㅋㅋ

근데 쿠팡이츠는.. 만일 이게 배민을 이기면 결국 소비자들 후생은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음.


업주 입장에서 1만원 팔아서 손에 쥐는 돈이 1천원이면 장사 할 것 같음?
1) 안함 OR
2) 값을 무리해서라도 1.5만원으로 올림.

현재도 쿠팡 판매가격이 배민보다 더 높은 업소들 꽤 있음.
이게 일반화 될 것임.


물가상승.

한 기업의 무리한 확장정책으로 인한 소비자 후생 감소.


뻔히 보이는 미래임. 

p.S

아, 가격민감도가 덜한 강남 지역은 쿠팡이 가능함. 
지금도 강남지역은 쿠팡 상당히 활발한 걸로 알고 있음.
결국 : 부자동네는 쿠팡이 살아남고 + 기타 지역은 배민이 압도적인 형식으로 가게 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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