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이 방역에 집착하는 이유

내가 봤을때는 재건축 때문이다.
당선 후 1주일 내에 재건축을 풀겠다는 공약을 하고다녔던 오세훈,
사실 다 오세훈이 그거 1주일 안에 못한다는거 알고서 오세훈 찍은거자네
근데 그게 자신의 첫 시정이고 기한을 못맞췄다는 첫단추를 끼우기 싫은 걸 것이다.
그러면 짧은 시장 임기 첫번째 이슈로 시끄러워질만함 것을 선택해야했다.

그래서 첫시정으로 이슈될만한 방역을 뽑아들었다.
근데 상황이 너무 안좋아졌다.
400명대에서 방역청도 비슷한 관점의 방역 체제를 준비하고 있었을 텐데
그거에 앞서나가서 일하는 이미지를 확보하는게 목표였을 것이다.
그러나 확진자가 600명대로 진입하고 어늘 700명을 찍은 시점에서 스텝이 꼬였다.
첫시정에 스텝이 꼬인게 안타깝다...
재건축 이슈는 위우너회 열고 몇달이 걸려서 당장에 써먹을 수는 없고
대선에 필요한 시대정신에대한 메세지는 만들어 내야하고
속이 타고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