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콩콩절 이벤트)제닉스 팜레스트 후기

원목 팜레스트라 하면 기본 3만원 이상이 우습던 것이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닌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 몇년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제닉스의 팜레스트에 대해서는 저도 종종 듣고 있었고

특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기에

총 3개의 팜레스트를 구매하였습니다.

브라운 색으로 풀배열용, 텐키리스용, 기본색상으로 풀배열용

이렇게 총 3개를 구매하였는데

집에서는 브라운 풀배열용을 사용하고, 직장에선 텐키리스

부모님께 기본 원목색 풀배열용을 선물하였습니다..

저음 3개를 오픈하였는데 다소 당황 한 것이

제일 아래 팜레스트를 확인하면 무언갈로 긁은듯한 흔적이 있더라구요. 저렴하더라도 조금 기분이 나빴는데, 제닉스측에 문의를 남기니 이틀 뒤 깔끔한 새 제품과 함께 택배기사분께서 수거해가셨습니다.

아무래도 원목 제품이다보니

윗부분 같은 갈라짐이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원목의 특성을 생각하면 당연한거기도 하고 깔끔한 색에 크게 티나지 않아 문제되지 않습니다.

팜레스트 없이 사용하던 기존 미니배열 키보드와 사진 한장 ^^

사실 팜레스트를 두고 이게 그렇게 좋은건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차이는 없을때 비로소 느껴지네요....

없으니 키보드를 불편해서 못 쓰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제팜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버렷!

아직 직장으로 가져가진 않았는데 정말 맘에듭니다 ^^

혜자스러운 이벤트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