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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2월]퀘이사존 방문 조텍나이트 라이브퀴즈쇼 후기

말년병장티모
조회: 812
2018-12-17 23:23:19


퀘이사존 방문 조텍나이트 라이브 퀴즈쇼
참가후기



퀘이사존 사무실에서 조텍과의 이벤트
조텍나이트 라이브 퀴즈쇼
ZNL에 참가했다

오늘은 그 후기







#ZNL?



ZNL은 조텍 나이트 라이브(퀴즈쇼)의 줄임말

1.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
2.퀘이사존 본사에서 퀴즈대회 진행
3.상위 입상자에게 엄청난 상품 증정
4.총 400만원 상당의 상품 ㄷㄷ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시즌화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니 모두
퀘이사존/조텍 코리아에 관심 유지!








참가계기?



나는 조텍 코리아 서포터즈로
이벤트 당일 불참자의 대타로 출전!
(불참자가 없으면 그냥 병풍..?)

사실 조텍 제품등록을 3개나 해놓은
1티어 조텍 유저지만
서포터즈로 활동 중이니 서포터즈로 가야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래도 준비는 해가야지
나의 목표는 208.. 아니
조텍 코리아 서포터즈의 명예를 지키는 것

기차타고 오면서도 계속 봤다










#퀘이사존 사무실



퀘이사존 사무실에 도착했다
입구부터 뭔가 고급스럽다








일용할 양식이 잘 구비되어 있다
근데 이거 진짜 먹는 건가?
혹시 장식용 아냐?

여쭤보고 싶었지만
행사 준비로 바빠서
그럴 수 없었다






배너에 가려져서 다 찍을 수는 없었던
장식용 그래픽카드들

한정판이나 국내에서 보기 힘든
모델들이 참 많았다

750Ti HOF가 없는게 조금 아쉽
(760 HOF는 있었다)







조텍 제품들이 참 많다
퀘이사존, 조텍 코리아 친했구나







#ZNL 상품



오늘의 상품

우승: 조텍 RTX 2080 AMP! 익스트림 코어

준우승: 조텍 RTX 2070 AMP! 익스트림

패자부활전: 조텍 RTX 2070 Air

시청자 돌발 퀴즈: 조텍 RTX 2070 Air








행사 준비를 도우며
몰래 몰래 사무실을 구경했다

역시 퀘이사존 모든 컴퓨터가
상당한 하이엔드, 감성파

더 멋있는 본체도 많았지만
업무에 방해될까봐 찍지 못했다





#퀘이사존x조텍 행사준비 리허설



모든 행사가 그렇듯 리허설 준비
볼타님께서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다

어떤 일이든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이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큰 법






조텍코리아 서포터즈 총사령관이신 랭미님과
퀘이사존 대장, 지름님

지름님의 리허설에
뭔가 비범한 기운이 느껴졌다







ZNL 참가자 분들을 위한 간식
샌드위치 + 음료
근데 펩시라니.. 크흠..
그래도 사이다가 칠성이라 봐줬다

+
행사 끝나고 꽤 많이 남았길래
배고파서 하나 더 먹었다
이건 비밀이다







조텍 서포터즈의 명예를 지키자



는 개뿔
OX 퀴즈에서 어이없게 탈락했다

노력은 배신을 한다 안 한다?
할 수도 있다

그래도 덕분에 남은 행사 일정을
즐겁게 지켜볼 수 있었다

퀘이사존 운영자 분들, 조텍코리아 마켕팅 팀
마지막으로 참가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고생하셨다











오늘의 일정은 끝나지 않았다...



살면서 처음으로 막차를 놓쳤다
대전까지 어떻게 가냐

혹시 모르니
서포터즈 단톡에 실종신고를 부탁해놨다
나는 연약하니까..ㅎ








(본 사진은 용산역이며 당일 오후3시쯤 찍었던 사진입니다)

멘탈 증발
기차가 모두 끊긴 서울역 대합실에서
멍하니 앉아있었다

00시 되기 5분 전쯤?
어떤 외국인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외국인: 노 익스프레스?

나: 에..에?

외국인: 노 익스프레스??

나: 아아.. 야야 투데이 엔드
넥스트 트레인 투머로우 파이브 에엠

외국인: 오케이

초중고 영어수업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 나는
멘탈을 부여잡고 일어났다








#김밥천국 서울역점



일단 배부터 채웠다
분식집에는 3대 불패가 있다
치돈불패/제육불패 그리고 정식불패

오늘은 돈까스정식 불패
음식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다





남자는 PC방



친구한테 갈 수도 있었지만
그냥 PC방으로 갔다

근데 660... 실화냐?
용산역 근처 PC방도 660,
대전역 근처도 660이다

역근처 7세대 이상 금지법이라도 있는 건가...
4시간동안 스타만 했다








5시 기차 타고 집에오니 7시
생존보고 한 뒤 바로 잠들었다

막차를 놓친 것에 대한 멘탈은
기차를 타기 직전 있었던 어떤 일 덕분에
모두 복구가 되었다

'막차를 놓쳤기에 할 수 있었던 일'
이런 생각마저 들었다







후기를 마치며



예상에서 빗나가는 하루였다
적중률 100%를 예상했던 준비 노트는
모두 빗나갔고 막차도 놓치고


하지만 예상에서 빗나가기 때문에 즐거운 법이다
이 준비노트도 언젠가는 쓸 일이 있을 것이다


















응 그럴 일은 없어
잘가라















Lv4 말년병장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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