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
|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20 10 0 0 |
| 직업 특화 | 60% (직업 18 / 중립 12)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17%) / 죽음의 메아리 (7%) / 격려 (7%) |
| 평균 비용 | 2.7 |
| 제작 가격 |
|
보랏빛수습생입니다.
이전에 아눕리노, 힐템포사제(미완)을 올린 후로 글을 거의 안 썼는데
지금 글을 올리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 기존의 힐템포와 메커니즘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고
둘째, 컨사제 형태가 아니면 까고 보는 이곳 문화 때문입니다.
요새 외출할 일이 잦다보니 등급은 아직 10급 못 찍었습니다. 따라서 인증은 없습니다.
못 믿을 분 많겠지만, 이 덱을 수십 판 굴려본 결과
사제에게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이 아니라
웬만한 대세덱과 경쟁이 가능한 덱파워를 자랑합니다.
왜일까요?
이전에 올린 힐템포사제는 컨사제와 여타 템포덱의 특성이 반반 섞인 구조였습니다.
(링크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5216)
다만 다른 덱과 달리 드로우가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이 덱의 드로우 카드를 볼까요?
비룡이 2장 추가되었습니다.
이것만 가지고 크게 늘었다곤 할 수 없지만,
새로 이놈이 2장 들어갑니다.
덕분에 신폭이나 치마를 통해 드로우를 무지막지하게 당길 수 있죠.
상대 덱은 16장 남았는데 내 덱은 7장 남짓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의외로 자주 나옵니다.
사제의 힘은 많은 패에서 나온다고 했던가요.
대부분 풍족한 패를 유지하면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상대가 한번 주춤하는 순간 사제의 필드는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굳건해집니다.
또한 이전 덱에 들어있던
를 모두 빼고
을 투입했습니다.
8코에 창조술을 쓰면 무조건 밥값 이상을 하지만
3코에 써서 갓빼미가 나온다거나 5코에 생발드가 나온다거나
필드 유지를 하려고 쓴 카드가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나왔습니다.
그래서 운빨 요소가 훨씬 적은 부활을 채택했고
이득 볼 수 있는 상황이 더욱 늘었습니다.
다만 아직 고민되는 부분이 있는데,


1. 페일트리스는 후반에 필드가 비등하거나 유리할 때 굳히는 역할을 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데스윙 둘 다 제 덱에 없었습니다. 실바+죽음과 페일로 하나씩 ㅋ)
나오는 전설이 효과를 못 보더라도 스탯합은 준수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필드가 밀리면 몇 없는 도발 하수인이 나오길 빌 뿐입니다.
2. 데스윙은 이 덱의 부족한 광역기이자 제압기 빠진 상대로 피니시를 담당합니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잘 보면 모두 덱 두께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기껏 모은 패를 다 버리는 게 너무나 큰 리스크라서
데스윙 내고 싶은데 제압당하면 끝입니다.
3. 스타시커는 이 덱의 엄청난 드로우를 바탕으로 빠른 전설러시가 가능합니다.
중간 과정인 지도는 주문이기 때문에 화염술사의 1뎀도 소소하게 받쳐줄 수도 있죠.
아직 써보지는 않아서 실제 효력을 장담할 수는 없네요.
4. 요그사론의 경우, 이 덱의 주문은 10장으로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로우가 빠르다는 점에서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적어도 5번은 발동할 수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어썸한 무작위라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운빨 문제 때문에 퍄퍄 승률이 20% 미만인 제게는 흠...
무튼 아직 완성형은 아니라 더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템포덱이라면 충분히 하수인을 확보할 수 있고,
3턴 검귀 4턴 부활(+부활) 5턴 비숍이면 게임 터뜨리기 충분합니다.
이거 넣을 자리 마련하는 게 큰 문제겠지만요.
무튼 5급도 안 찍은 사람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엔 인증과 함께 덱 '강의'를 해드릴테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그동안 이 덱이 의심스러우신 분은 얼마든지 관전하셔도 좋습니다.
(Alche#3262)
지금까지 보랏빛수습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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