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덱 구성 13 17 0 0
직업 특화 100% (직업 30 / 중립 0)
선호 옵션 비밀 (23%) / 전투의 함성 (13%) / 빙결 (7%)
평균 비용 3.4
제작 가격 3640
[정규] 4/14부터 전설 92등 비밀법사 가이드 작성자 : Smwam | 작성/갱신일 : 04-18 | 조회수 : 3121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마법사 (16)
1 마나 지룡 x2
1 비밀결사 졸개 x1
2 메디브의 하인 x2
2 비전학자 x2
2 얼음 화살 x2
2 태고의 문양 x2
3 거울상 x2
3 신비한 지능 x2
3 얼음 방패 x2
3 키린 토 마법사 x2
4 물의 정령 x2
4 신비술사의 고서 x2
4 화염구 x2
6 비밀결사 수정배달부 x2
7 불의 땅 차원문 x2
10 불덩이 작렬 x1
중립 (0)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0.0% (3장)
  • 226.7% (8장)
  • 326.7% (8장)
  • 420.0% (6장)
  • 5
  • 66.7% (2장)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43.3% (13장)
  • 주문56.7% (17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인증 사진 추가)

안녕하세요. SMWAM입니다.

이 덱은 다닷다다다다님께서 만드신 비밀법사의 카피덱입니다.
예능 느낌으로 하려고 만들었는데 너무 갓덱이라 2급부터 계속 돌려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45667

이 아래는 잡담입니다! 본론만 빠르게 보실 분들은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주세요.

탐연 때부터 비밀법사 연구를 해 왔었는데 (그때는 아마 9급에서 멈췄던거로 기억합니다)
사실 저는 그 동안 비밀법사가 좋지 않은 덱이라고 생각했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확팩에는 법사는 답이 없겠다! 라고 생각해서 운고로가 시작되자마자 정령술사를 먼저 만들었는데 퀘스트도적한테 계속 털려서 퀘스트도적도 만들고 돌리다가 해적전사한테 완전히 찢기길래 해적전사도 돌리고, 천정내열사제도 잠깐 해 보다가 미드냥이 뜨길래 이것도 하면서 어느새 2급까지 올라오고 슬슬 게임이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인벤 덱시뮬을 둘러보다가 비밀법사로 전설을 갔다는 글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고, 마침 카드도 태고의 문양 한 장 빼고 다 있길래 카피해서 돌렸는데 바로 8연승을 두 번이나 하게 되면서 너무 쉽게 전설에 도달하게 됩니다.

처음으로 법사로 도착한 전설이라 인벤에 올리긴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카피덱이라 올릴 명분이 없잖아요 ㅋㅋ 그래서 덱에서 몇 장이라도 바꿔서 돌리려고 했는데 이 덱은 정말 완벽해서 빼거나 넣을 만한 카드가 단 1장도 없길래 차라리 100등 안으로 올리고 노하우를 더 쌓아서 글을 올리면 어떨까? 하고 근성으로 돌려서 몇 시간 전에 드디어 두 자리 수에 진입했고,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이제 잡소리는 그만하고 다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 덱의 장점?


(▲왼쪽 로그가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비거비거...?!?!!)

1. 재미있다.

사실 이게 가장 핵심입니다! 다른 덱들은 덱 구성이 똑같아서 매번 비슷한 게임을 하게 되지만, 이 덱은 주문을 창조하는 카드가 넘쳐나기 때문에 재밌는 상황도 정말 많이 나오고, 매 게임마다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퍄퍄법사를 좋아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퍄퍄 야생 ㅠㅠ)




(잊을만하면 나와주는 불땅차 리로이)

2. 사기를 잘 친다.

얼방법사를 만났을 때 얼방을 미리 4개나 찾아 놓고 게임하는 것만큼 마음이 놓이는 상황은 없죠!

특히 태고의 문양이 나오면서 사기 능력이 출중해졌는데, 5턴 불땅차 6턴 불땅차 7턴 불땅차.... 로 필드를 파괴해버리거나 주문왜곡사를 뽑아서 퀘스트도적의 그밟을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전통적으로 고서->고서->고서 식의 사기도 가능하고, 불땅차 리로이/누가가미로 깜짝 킬각을 잡거나 라이라로 미친듯이 슈팅을 할 수도 있으며 해적전사에게 다 죽어가다가도 할라질로 역전을 노릴 수도 있는 등 끔찍하게 많은 방법의 사기가 가능합니다.




(▲상대방이 3턴 10/10 밴클까지 깔았는데도 어느새 정리하고 셰라진도 한번 살려내면서 필드를 불린 모습이다)

3. 강하다.

아무리 재미있고 사기를 잘 친다고 해도 자신있게 등급전에서 돌리지 못한다면 예능덱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저는 원래 매달 5급 주차만 하던 평범한 유저였는데 2급에서 전설 500등에 도착할 때까지는 매우 높은 승률로 올라갔고, 전설 500위 안으로 들어갔는데도 5연승이 심심찮게 나오는 등 등급전에서 돌리기에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얼방으로 버티다가 8코 불작으로 깔끔한 킬각!)

4. 불리한 매치업이라도 손패만 잘 풀리면 그대로 씹어먹는 것이 가능하다.

정말 이기기 어려운 매치업이 존재한다면 전설 등반을 하다가도 만나지 않게 신경을 써야 되고 힘들겠죠.

하지만 이 덱은 상대하기 어려운 해적전사나 퀘스트도적을 만난다고 해도 '얼방'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역으로 물어뜯는 경우도 상당히 자주 나옵니다.

거기다가 누가 봐도 너 져쒀라고 말할 만한 상황에서도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두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멀리건 및 운영

멀리건

여기서부터는 제가 돌리면서 얻은 경험을 기준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이 덱을 처음 돌리시는 분들을 위해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지 이렇게 하는 것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님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잡히는게 베스트입니다.

지룡, 비전학자는 모든 매치업에서 항상 들고 가며, 키린토는 1코와 2코 모두 확보되지 않았으면 갈아버립니다. (상대가 사제라면 좋은 4공 하수인이기 때문에 들고 갑니다.)


상황에 따라 자주 들고 가는 카드들입니다. 만약 지룡이 잡혔다면 둘 다 좋은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특히 태고의 문양은 비밀을 뽑아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메디브의 하인, 키린토, 수정배달부와 연계하기 편하고, 5코 불땅차 사기를 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들고 갑니다.)


후공 키린토와 같이 잡히는 등 비밀 연계가 바로 되는 경우에 들고 갑니다.


이렇게 잡힌다면 모두 들고 갑니다. (1턴 졸개+얼방에 비해 1턴 졸개+거울상은 비효율적이므로 쓰지 않습니다.)
졸개는 생으로 낼 때 법사/전사/도적 상대라면 패치스 or 영능 or 무기에 정리당하므로 아낍니다.)

얘네 둘은 나머지 카드들 봐서 잘 잡혔다 싶으면 같이 들고 갑니다.

나머지 카드들은 딱히 들고 갈 이유가 없는 듯 하네요.



승리 방식

필드를 잡다가 태세전환해서 몇 턴에 걸쳐 명치에 번카드를 다 쏟아부어서 이기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정말 잘 풀리면 초반 필드 전개만으로 다 때려부수고 이길 수 있지만, 보통 필드를 전개하면서 각을 재다가 어느정도 모였다 싶으면 하수인 전부 명치로 올인하고 번 카드를 쏟아부어서 끝냅니다. 딜이 좀 모자란다 싶어도 오른쪽에서 얼방/번카드를 찾기 쉬우므로 먼저 달려 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밀

메디브의 하인이 나갈 각을 재야한다? -> 얼방
비밀을 찾아오기 쉽기 때문에 거울상과 얼방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울상은 상대방이 하수인을 내면 쉽게 풀리지만 얼방은 풀리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메디브의 하인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울상 타이밍을 특히 신경써야 하는 직업들
물론 해당 턴에 꼭 걸어야 한다고 무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때쯤에 걸면 이득을 챙기기 쉽다는 뜻입니다.


vs 냉법-> 거울상을 아끼자!
거울상은 함부로 걸었다가 종마리 거울상으로 필드가 다 날아가 버릴 수 있으니 손에서 꼭꼭 아껴둡시다.
냉법이 쓰는 주요 하수인은 알렉스트라자이기 때문에, 거울상은 주로 이 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렉이 나올 만한 때쯤에 거울상을 걸어버리면 알렉을 복사해와서 먼저 킬각을 잡을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알렉을 한 턴 방지할 수 있습니다.


vs 해적전사 -> 3턴 거울상
3코스트때 거품 무는 광전사를 잘 복사해 온다면 역킬각 또는 강제 정리각을 노릴 수 있는 혜자 하수인입니다.


vs 도발전사 -> 4턴 거울상
도발전사는 거울상을 마땅히 뺄 수단이 없기 때문에 거울상만 잘 건다면 매우 쉽게 상대할 수 있습니다.
2코스트에는 밀고자, 3코스트에는 바위언덕 수호병/잿멍울 괴물의 복사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얘네들이 다 빠질 때쯤인 4턴부터 걸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블러드후프 용사를 가져온다면 격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vs 미드냥꾼 -> 6턴 거울상
다들 아시다시피 갓바나 사자가 나오는 턴이죠. 요즘 냥꾼은 길고양이, 이글박쥐, 보석박힌앵무 등등 복사 효율이 떨어지는 카드를 자주 쓰는데다 3코에는 야생의 벗 타이밍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력한 하수인이 나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좀 늦게 걸어줍니다.

vs 퀘스트도적 -> 퀘스트가 완료된 직후

1. 퀘스트도적
가장 많이 만났습니다. 특히 100등 근처에서 엄청나게 서식하더라구요 ㅠㅠ 살짝 어려운 편입니다.

멀리건을 좀 과감하게 잡아서 초반 필드를 밀어붙이도록 하고, 되도록이면 칼잡이 강도, 풋내기 기술자 등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데 쓰이는 주요 하수인이 아니라면 정리보다는 명치 딜을 조금씩 누적하는 쪽이 좋습니다.

5~6턴에 수정핵이 걸려 버리면 그 겜은 많이 힘들어지지만, 그 전에 필드전개+딜누적을 성공했다면 해 볼 만합니다.
얼방을 믿고 열심히 슈팅을 하면 도적은 명치 보호 수단이 없기 때문에 이길 수 있을 겁니다!

혹시나 태고의 문양에서 주문왜곡사가 나왔다면 꼭 뽑아서 그밟 하나 지우고 퀘스트를 늦추도록 합시다!


매우 쉬운 편에 속합니다. 2급에서 500등 올 때까지 1번 빼고 전부 다 이겼네요.

템포도 느리고 거울상 각 만들기도 쉬운 데다가 힐 카드도 전혀 쓰지 않습니다! 정말 잡기 쉽죠.
그러나 환상에서 뽑아온 카드로 사기를 쳐댈 수 있으니 안일한 플레이는 금물입니다.

초반 밴클리프가 8/8이상으로 깔리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태고의 문양을 들고 가서 변이를 뽑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밴클과 비전거인 여럿이 너무 빠르게 깔리는 등 사기를 당하면 질 수도 있겠네요. 이럴 땐 걍 포기합시다.


좀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법사는 정리와 빙결 수단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정리하다가 타이밍 재서 명치 달리고 끝내시면 됩니다. 보통 10턴 전에는 승부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딱히 더 할 말은 없는 것 같네요. 상대가 손패찐이나 되길 기도합시다.


정말 쉽습니다. 200등 만나기 전까지는 한 번도 져 본 적 없이 승률 100%입니다.

초반 필드를 쥐는 것이 승리의 핵심인데요, 전사 도발 하수인들이 다 저공격력 고체력이기 때문에 하수인들 싸움에서 압도적인 교환이 가능하고 거울상을 뺄 수단이 거의 없는 도발전사 특성상 농락하면서 두들겨 팰 수 있습니다.

대신에 물고기밥/난투각은 항상 조심하셔야 됩니다.

피를 많이 빼 놓으면 퀘스트를 클리어해도 설퍼라스를 절대 못 쓰게 할 수 있습니다. 설퍼라스를 쓴다면 얼방걸고 명치달려서 이기면 되고, 안 쓴다면 그냥 같이 질질 끌고가서 우월한 번 카드로 녹이시면 됩니다.

뒷골목 방작자를 정리할 수단 정도는 찾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멀록기사
요즘 핫한 것 같은데 상대하기 꽤 힘듭니다. 지룡이나 비전학자를 깔아놔도 1/3이 갑자기 3/4가돼서 미친 교환비를 보여주는데다가 메가사우루스라도 나오면 겜이 터져버리죠.

멀리건에 태고의 문양, 얼음 화살 등 멀록 전투대장을 잡을 수 있는 수단을 가능한 한 준비해가도록 하고, 최대한 필드를 많이 정리하고 메가사우루스 각을 안 주면 어찌어찌 필드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가시가 돋친 탈것이 나오면 꽤 곤란해지니 문양이나 고서로 변이 또는 마법차단/주문왜곡사를 찾아 두면 더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사진 크기가 커서 안올라가길래 잘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작으로 마무리하려는 시도는 꽤 위험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수문학자가 눈눈을 뽑아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아요 다른 방법으로 킬각을 잡을 수 있다면 그쪽으로 하도록 합시다


6. 미드냥
가장 힘들었던 매치업인 것 같습니다. 거울상 각도 안나오는데다 필드를 다 정리할 수도 없는데 파지직랩터나 개판맨이 나오면서 버프를 먹여버리기 때문에 딜 누적할 시간을 벌기 전에 내 명치가 먼저 터져버리는 그런 매치업입니다. 어떻게든 잘 사기를 쳐서 이겨봅시다.


그리고 이기기 직전이라도 섬광은 항상 조심! (ㅂㄷㅂㄷ...)


7. 얼방법사
이쪽에서 필드 주도권을 쥘 수 있고 얼방을 찾기도 더 수월하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이 만나 보았지만 얼방을 깨는 타이밍도 필드 전개 후 딜을 누적하는 비밀법사 쪽이 더 빠릅니다.

하지만 얼회 종마리를 맞는 순간 게임이 기울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 마차가 있다면 상대방의 얼방을 뺀 타이밍에 걸어 주면 곤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쓰는 덱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한 번도 안 져 봐서 모르겠네요.


8. 비밀법사
사실 미러전은 거의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만났을 때는 거의 이겼던 것 같네요.
이상한 비밀을 들고 오는 애들이 있을 수 있으니 비밀 체크는 필수입니다.


9. 토큰드루
가끔 만나는데.... 상당히 힘듭니다.

초반 필드를 빠르게 장악해버리는데 안잡으면 야생의힘/연꽃의징표 + 야포가 나와버리고, 그렇다고 정리하기에는 낭비되는 딜이 너무 많은데다가 정리하는 순간 살아 움직이는 마나가 나오면 겜이 터져버립니다.

어떻게든 필드를 꾸역꾸역 정리해서 먹으면 이기고, 태고의 문양이나 고서로 광역 빙결/광역기를 뽑아오면 수월하게 이길 것 같네요.


10. 정령술사
초반에 필드 먹기는 쉬운 편이기 때문에 잿멍울만 잘 정리하면 명치 딜을 금방 누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령술사에게는 칼리모스라는 좋은 12힐이 있기 때문에 (온천의 수호정령 3힐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필드를 포기하고 명치를 달리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필드를 가능한 한 오래 잡고 명치를 두들겨 패도록 합시다.



마침

여기까지 좀 길고 장황하게 쓴 것 같은데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전 이제 약 10일간 중간고사 준비 때문에 하스를 잘 못 들어오게 될 텐데 다시 왔을 때는 비밀법사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더 많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덱 평가
이 덱을 평가해 주세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16 / 비추천 : 5
연구해볼만한 덱입니다. 추천!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