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덱 구성 16 14 0 0
직업 특화 73% (직업 22 / 중립 8)
선호 옵션 연계 (13%) / 전투의 함성 (13%) / 죽음의 메아리 (7%)
평균 비용 3.1
제작 가격 12760
[정규] [4월 전설] 요그미라클 공략多 작성자 : BlueAnivia | 작성/갱신일 : 12-19 | 조회수 : 58440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도적 (13)
0 기습 x2
0 마음가짐 x2
0 위조된 동전 x2
1 냉혈 x1
1 칼잡이 강도 x2
1 환상 x2
2 절개 x2
2 칼날 부채 x2
2 칼날꽃잎 덩굴손 x2
2 혼절시키기 x1
3 에드윈 밴클리프 x1
4 시체꽃 셰라진 x1
5 썩은가시 식인꽃 x2
중립 (6)
1 해적 패치스 x1
2 혈법사 탈노스 x1
5 리로이 젠킨스 x1
7 가젯잔 경매인 x2
10 희망의 끝 요그사론 x1
12 비전 거인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20.0% (6장)
  • 120.0% (6장)
  • 226.7% (8장)
  • 33.3% (1장)
  • 43.3% (1장)
  • 510.0% (3장)
  • 6
  • 7+16.7% (5장)
덱 구성
  • 하수인53.3% (16장)
  • 주문46.7% (14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덱리스트 및 잡설



안녕하세요 이번달에는 미라클요그덱으로 전설을 찍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말리도적성애자라 항상 말리도적으로 전설 달았었는데 너무나 힘들더군요 말리도적은...

옆에는 워터로그인데, 제가 이번에 전설 찍으면서 덱을 미라클(70%), 워터로그(20%)를 주로 굴리고, 어그로
가 너무 많을시 어그로법사(5%)와 비밀템법(5%)을 가끔씩 저격용으로 굴렸는데 혹시나 리스트 궁금해하실분이 계실까봐 워터로그 리스트만 같이 올렸습니다. 

가장 많이 돌린 덱이자 지금부터 설명할 요그미라클은 약 73%의 준수한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요그가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많은 질문이 예상되는데, 일단 카드 하나씩 전부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새로운 확장팩이 발매된 관계로 전설을 찍은 뒤 새 확팩에서의 새로운 형태의 미라클로 돌아와서 미라클에 대한 역사와 모든것을 한번 싸악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설명
도적의 기본이자 시작이자 끝인 카드들입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 없으리라 믿습니다.


깜짝킬각용 또는 퀘스트 도적과 같이 빨리 죽여야하는 상대로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

요즘 냉혈이 점차 덱에서 빠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전처럼 냉혈연계를 통한 깜짝킬각보다는 셰라진 / 비거 / 식인꽃에 중점을 둔 필드장악 후 딜누적이 메인플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깜짝킬각을 보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상위등급(특히 3급부터) 성기사와 도적, 사제가 거의 주를 이루고 있어서 카운터치기 위해 리로이와 함께 한장 채용합니다.

도적유저의 실력을 구분 지어주는 카드들입니다.
도적 사기단의 그 첫단계, 시동을 걸어주는 카드들입니다. 

상성상 불리한 해적전사와 같은 명치를 노리고 달려는 덱들과의 싸움에서, 든든한 도발하수인을 뽑아온다던지, 법사라면 염구나 불작을 뽑아와 법사가 필드를 빙결시키고 안심하고 있을때 깜짝딜로 한턴 빠르게 얼방을 빼버린다던지, 좀 심하면 얼방을 가져온다던지, 여러가지 사기가 가능한 카드입니다.

이게 강도만 쓸때는 너무나 불안정한 플랜이었지만, 환상까지 이라는 갓카드가 등장하면서 충분히 가능한 플랜이되었습니다. 1코 주문으로 가젯잔과의 연계시너지도 잘나와줄 뿐만 아니라, 발견효과이기 때문에 3장중에 원하는 카드가 있을 확률이 꽤나 높아졌습니다. 처음에 불리한 덱 상대로 승리플랜을 그릴때 이 카드들로 사기를 쳐서 이기는 플랜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합니다.


안 쓸 수 없는 말이 필요없는 카드죠. 제압기 / 번카드 어느용도로도 만능인 카드입니다.


덩굴손은 무슨일인지 하스아이콘이 오류가나서 첨부가 안되서 제가 직접 붙였습니다. 

부담없이 던질 수 있는 2코 하수인입니다. 언더시티보다 주는 카드가 안정적이고 전함이라는 장점이 있죠.

2코에 칼같이 나가주면 웬만한 하수인과 교환비가 성립할 뿐더러 칼날꽃잎카드 한장을 얻는데, 이카드는 후에 가젯잔과의 연계시너지를 통해 아낄 수도 있고, 지금 당장의 필드정리가 중요하다면 1뎀 번카드로 쓰기도 좋습니다. 

또한 식인꽃과 같은 연계필수 카드와 부담없이 쓰기에도 매우 좋은 카드라 필수적으로 채용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혼절시키기도 식인꽃의 존재로 존재의의가 많이 약해졌다고는 하나 개인적으로 한장채용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기사전의 가시 돋힌 탈것이 발린 하수인이라던가, 냥꾼의 사바나사자라던가 이런 식인꽃으로 처리하더라도 까다로운 죽메 하수인을 손쉽게 2코스트로 처리해주면서 템포를 급격하게 당겨올 수 있는 카드입니다. 


도적 사기단의 그 두번째 단계이자 도적을 대표하는 이미지격인 카드입니다. 
그만큼 성능이 좋고, 초중후반 노는일 없이 자유자재로 쓰일 수 있는 카드입니다. 안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도적의 유일한 광역기이자, 드로우를 볼 수 있는 수단입니다. 

술사전에는 탈노스와 연계하여 토템들을 살살 녹여주는 역할도 가능하고 그 외에도 기습과 함께 사용해서 3코체력 하수인을 자른다던지 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칼날부채는 상대 직업에 따라서 드로우용으로 빈필드에 사용하기도 해야하는데, 그 여부는 자신과 상대의 손패, 직업, 상성에 따라 갈립니다. 이 또한 유저의 실력을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요즘 참 핫한 카드죠? 

인적으로는 저는 남들이 안좋다고 평가할때도 이 카드 미라클도적에 분명히 쓰일거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미라클도적이 살아남을지는 확신할 수 없었지만요. ㅠㅠ 살아줘서 다행이야...

대 컨트롤전을 상대로 일찍 필드에 나가면 나갈수록 좋은 카드입니다. 스텟은 굉장히 안좋은 편이지만, 플레이하시다보면 느끼시겠지만 도적의 특성상 한턴에 4카드 사용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플레이를 하면서 계속해서 필드에 5공짜리 하수인을 공짜로 깔아주게 되면 상대 입장에서는 보통 부담스러운게 아닙니다.


현 도적의 알파이자 오메가(얘만 황금카드로 한 이유), 통칭 암살꽃입니다. 

미라클로그 뿐만 아니라 워터로그에서조차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가 도적유저이긴 하지만 카드 자체의 성능을 보자면 사기소리 들어도 아무 할 말이 없는 카드입니다. 2장 무조건적으로 필수채용해야될 카드죠. 연계만 가능하다면 제한조건 없이 어떠한 하수인이라도 잘라주면서 필드에 3/4짜리 하수인을 남겨준다는건 정말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도적은 패가 정말 잘풀린 경우가 아니라면 5~6코라인까지는 필드가 비슷하거나 약간 불리하기 마련입니다만, 그 필드를 한번에 뒤집어줄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이 갓암살꽃이죠.


강도를 통해서 뽑아줌으로써 덱을 압축해주는 용도가 첫째, 필드의 교환비를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둘째로 해적을 채용하는 이상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사기카드입니다.


탈노스 또한 별거 아닌 카드처럼 보여도 도적덱에서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수행 가능한 만능카드입니다. 드로우가 급할시엔 던져도 드로우카드로 활용도 가능하고, 칼날부채와 연계해서 2뎀 광역기, 덩굴손이 가져다준 칼날꽃잎을 2뎀번카드로 만들어줄 수도 있으며, 여차하면 절개와 활용해서 깜짝킬각까지 내줄 수 있는 카드입니다.


리로이는 요즘 많이 빠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회덱들 둘러보면 보통 이 자리에 요원한장을 채용하시고는 하더군요. 본인이 있는 등급대에 어그로가 판을 친다 하시면 요원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도적 미러전이나 사제/기사전에서는 냉혈와 연계하여 캐리해주는 판이 정말 많이 나와서 저는 빼기가 어렵더군요.


도적 사기단의 최종단계이자, 이제는 거의 도적직업카드라고 해도 어색함이 없을정도의 카드인 가젯잔입니다. 미라클 덱의 존재 의의라고 봐도 무방한 카드입니다. 덱의 싸이클을 미친듯이 돌리면서 사기를 칠 수 있게 해주죠. 이 가젯잔을 언제 던져서 언제 사기를 칠지 그림을 그리는것이 이 덱을 운영하는 요령의 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해적 같은 정말 빠른 덱 상대로는 어그로용으로 맨땅에 던져주기도 하지만, 사실상 그런판은 이기기가 많이 어려운 판이죠 ㅠㅠ


이 덱의 뒷심을 담당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미라클로그의 특성상 주문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고, 후반에는 거의 0코에서 3~4코의 비용으로 비거를 던질 수 있게 됩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숨이 턱턱 막히죠. 이 비거를 어떻게 각을 보면서 활용하느냐가 컨트롤전에서는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태반 이상입니다.

가끔 빠른 어그로덱을 상대할때 패에 비전거인이 잡혀있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면, 억지로 맘가와 다른 주문들을 연계하여 써놓고 5~6턴에 비거를 던져 반쇼부식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대망의 요그사론님입니다. 이 카드의 자리는 보통 선수들의 덱에서는 흉내쟁이 깍지 자리입니다. 확실히 깍지가 더욱 안정적인 뒷심보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카드는 말그대로 '카드 한장으로 게임판도를 뒤바꿀 가능성'을 가진 유일무이한 카드입니다. 주문을 많이 사용하는 미라클로그 특성상 잘 어울리는 카드이기도 하구요.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보통 2가지로, 정말 덱파워가 모조리 떨어졌을때 마지막 뒷심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광역기/필드역전기로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보편적으로 후자, 즉 광역기의 용도로 요그사론님을 사용해주는 게임이 바람직한 게임 판도입니다. 요그사론님이 혼자서 게임을 뒤집어서 킬각을 내주기를 기대하며 마지막까지 들고 있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생각보다 한타이밍 빠르게 나가서 필드를 유리하게 구축해주면 대성공인 카드입니다.

즉, 너무 아끼지 맙시다. 아끼다가 똥됩니다.

이 카드를 넣게 된 계기는 사실, 수많은 퀘스트전사와 얼방법사, 기사들을 상대하다보니 너무 열받는 상황이 많이 나와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집어넣은것이 계기였는데, 그 결과 놀랍게도 요그님이 캐리해주시는 경기가 너무나도 많이 나왔습니다.

만일 지나친 변수가 절대 자기 취향이 아니신 분이라면, 흉내쟁이 깍지로 대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또한 계속해서 이렇게 고정된 구성을 사용하며 올라온것이 아니라



위의 카드들은 등급대의 상황에 따라 맞춰서 변화를 주면서 덱을 굴렸습니다. 

참고로 가벼운 덱을 짜보려고 클래식하게 을 빼고   2장 넣고   빼고  

1장 더 넣고 과 함께 굴려보기도 했는데 그 버전 또한 연구할 가치가 있어보였습니다.

멀리건 및 운영법

운영법이라고 해도, 크게 어려운 점은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덱을 빠르게 파악하여 카드카운팅을 놓치지 않게 해주면서, 패수급과 필드장악의 적절한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당연히

1턴에  2턴에  3턴에  혹은  을 통한 이득교환

4턴에  이런식으로 템포맞춰서 쭉쭉 진행해주며 6~8턴사이에 을 통한 미칠듯한 사기로


게임을 터뜨리는게 가장 바람직 하겠지요. 

다만, 실력이 엄청난 분이 아니라면 항상 이렇게 될 수는 없으니, 그때마다 손패와 필드상황을 보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카드를 사용하고 어떻게 사기를 칠까를 고민하는 것이 도적유저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본공통 멀리건 : (마음가짐은 상대 직업과 다른 카드에 따라 결정)

빠른템포의 덱 상대시 

느린템포의 덱 상대시 : 

조건부로 고려해볼만한 카드  : 

귀찮으시더라도 아래 글은 꼭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기본적으로 은 언제나 찾아주려고 노력해주시고, 

빠른 어그로류 덱상대로는 빼고 다갈아서 무조건 찾아주세요. 

에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는 들어오면 항상 다른 패들 멀리건 상태보고 결정합니다. 

연계가 가능한지, 더 우선순위에 있는 카드들은 찾았는지에 따라서 결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느린 덱상대로는 도 들고갑니다. 은 한마디로 느린덱 카운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대가 느린덱일때 후공을 잡았다면 도 들고 가는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도적 미러전에서는 후공일시  들고 가는것도 고려해줄만 합니다. 

상대의 밴클사기를 잘라주면 그 순간 템포가 확 넘어오게 되기 때문이죠.

는 후공이면 무조건 들고가고 선공이라면 들고가는 경우가 2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패 멀리건 상태가 이건 날빌을 치라는 신의 계시다 싶을때

> EX]  OR  

두번째, 상성상 많이 불리한 매치일때(상대가 굉장히 빠른덱이라 사기를 치지 못하면 버틸수가 없는 덱이다) 

>   못잡았더라도 나머지 2장중에 뽑으려는 노오력을 하면서 들고가줍니다.

이 외에도 기계적으로 멀리건 하는것이 아니라 항상 생각하며 멀리건을 해줍시다.

예를 들어 빠르게 게임을 끝내야하는 퀘스트 도적상대라던가 한다면 을 들고가서 

없는 것을 확인하고 에 발라서 달리는 플랜도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빠뜨려서 추가합니다. 위니흑이나 토큰드루, 간혹보이는 어그로주수리 같은 덱들 상대할때는

 이렇게 잡히면 그냥 들고가줍시다.

덱별 상성과 TIP

※상성과 체감난이도는 순수히 저의 느낌으로 작성된 것으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5 : 5 상성이 많은 점은 도적이라는 직업 특성상 어떠한 직업 상대로 사기만 잘치면 비벼볼만한 하는 점이 작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도적은 어떠한 덱한테도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멀록기사
6 : 4 로 약간 유리한 느낌입니다. 초반의 쏟아져나오는 멀록공세를 막아내고나면 기사가 좀 쉬어가는 타이밍이 오는데, 그 중반 타이밍에 가젯잔 사기를 통해 필드를 확 먹어줘야합니다. 그러면서 알도르 / 평성화 등의 각을 생각하며 너무 한번에 쓸리지 않도록 필드관리 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요그사론님이 이 매치업에서 상당히 든든한 역할을 해줍니다.


도발전사
6 : 4 정도로 유리한 매치업인듯 합니다(수정). 5 : 5 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전사의 제압기 방밀 / 마격 / 물밥 / 난투 / 비룡 / 데스윙 등을 잘 생각해서 각을 봐주시며 딜누적을 꾸준히 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뒷골목 방어구제작자로 방어도를 많이 허락할수록 힘들어주니 최대한 식인꽃을 통해 짤라줍시다. 멀록기사전과 마찬가지로 요그사론님이 든든한 뒷심으로 작용해줄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덱구성이라면 물밥을 쓴다면 방밀을 안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문도적
미러전인 만큼 5 : 5 입니다. 셰라진을 먼저 내는것이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매우 중요한 매치업이며, 후공이라면 식인꽃을 멀리건에 가져가서 상대방의 밴클사기를 막아주는 것을 고려해봄직 합니다.

얼방법사
3 : 7 로 많이 불리한 느낌입니다...마는 강도나 환상을 통해 얼음방패를 뽑아서 이기거나 화염구 / 불작을 뽑아서 적이 예상치 못하게 한턴 빠르게 상대의 얼방을 빼준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최대한 하수인을 통한 딜누적을 많이 시켜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드냥꾼
4 : 6 으로 조금 불리합니다. 애초에 명치로 달려오는 덱들을 막기가 어렵고 까다로운 죽메하수인들을 처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모든것을 걸고 기습을 가져가야합니다. 2장 잡히면 다 가져가줍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적응이나 하이에나, 조련사를 통해 이득을 보지 못하도록 최대한 야수를 한마리도 남지 않도록 매턴 제거해주셔야 승리각이 보이실겁니다. 또한 거대게를 많이 채용하니, 상대 하수인과 교환할때 필드에 강도나 패치스가 남아있다면 칼 대신 박아서 교환하는것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비밀법사
3 : 7 로 많이 불리합니다. 초반부터 지룡 / 수습생등을 통한 딜압박이 들어오고, 거울상때문에 코스트플레이가 많이 꼬여서 상대방 템포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상대방 비밀체크 잘하시고 패가 잘 붙어주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는...

라이라사제
8 : 2 로 유리합니다. 사제전은 진 기억이 없을 정도로 유리한 매치업입니다. 간혹 정화사제에게 천정내열을 통한 깜짝킬각을 허락하는 것만 아니면 지기가 어려운 매치업입니다. 사제는 무조건적으로 잡고 간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가셔야합니다. 죽음과 고통면역을 위한 4/4 밴클리프도 고려해볼만 하고, 버프류는 4공인 가젯잔에 발라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용숨결 물약각만 의식해주시면서 광명의정령과 라이라를 통한 미친 사기만 못치도록 끊어주시면 질만한 플랜이 없습니다.

퀘스트도적
5 : 5 로 비슷합니다. 다만 상대패가 잘풀리면 이쪽 패가 잘풀려도 힘듭니다. 멀리건에서 냉혈을 찾아주시고 넝굴에 냉혈 바르면서 최대한 모든 걸 걸고 상대방 명치를 후리셔야 합니다. 이긴 판은 저도 빠르게 냉혈걸고 딜누적 시켜주다가 리로이절개로 이긴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해적전사
4.5 : 5.5 정도로 불리합니다. 해적전사가 많이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강도와 환상이 도발하수인이나 무쇠살갗 등 도움이 되는 카드를 많이 물어다줍니다. 초반엔 주문을 통한 정리를 하시다가 5~6턴에 빠르게 비전거인이 나가 비전거인을 지키며 이기는 플랜이 있고, 3~4턴에 밴클리프 사기를 쳐서 6/6 도는 8/8 밴클을 통해 이기는 플랜, 도둑질 사기를 잘 치셔서 도발 하수인을 계속 뽑아 지키며 이기는 플랜등이 있습니다.

◆정령술사
5 : 5 라고 생각합니다만 퀘도적과 마찬가지로 패가 양쪽 다 잘풀리면 도적쪽이 힘듭니다. 탈노스를 야껴서 칼날부채와 함께 연계해서 광역기로 사용해주시는것이 매우 중요한 매치업이고 사술 / 혼소차 / 번폭각을 보시면서 필드 유지 해주셔야합니다. 패가 말려서 뒤가 없을때는 배제하시고 딜누적하고 리로이 냉혈 깜짝킬각 보는것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토큰드루
5 : 5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기습을 찾아주시는것이 중요하고 탈노스와 칼날부채도 멀리건에 들어오면 들고가줍니다. 토큰드루는 하수인 개체수 싸움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대한 상대의 하수인 개체수를 줄여서 좋은 야힘 / 야포각을 내주지 않아야합니다.


결론적으로 상성상만 본다면 기사와 사제가 많은 구간에서 사용할 수록 유용하실겁니다.

5급~3급에서 떠도는 분들을 위한 TIP 아닌 TIP
항상 제 지인들 중에도 그렇고 5급까지는 잘 찍는데 유독 5~3급에서 계속 헤메이다 전설을 못가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분들을 위해서 너무나 당연한 몇가지 팁 아닌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5급게임부터는 완벽한 집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자
5급부터는 연승보너스가 없어지기에 그 아랫등급까지는 좀 많이 져도 보너스 타고 복구하기가 어렵지 않지만, 5급부터는 정말 승패 차이로만 올라와야 하기때문에 한판한판이 소중해집니다. 

전설가시려면 스트리머들 게임 보시면서 상대 턴에는 내려서 인터넷으로 방송보거나 웹툰보고, 이러지 맙시다

상대방이 어느 카드를 어떠한 타이밍에 왜 썼는지 하나하나 생각하며 그에 따른 대처를 해야 승률을 조금이라도 올릴 수 있는 게임입니다.

◆5급과 전설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멘탈과 끈기이다
사실 5급까지 찍으시는 분들 보시면 아예 이해도가 없으신 분들은 없으십니다. 다만 덱에 대한 실수가 좀 잦을 수 있는데 그러한 부분은 많은 경험을 통해 고쳐나가셔야 하는 부분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이 멘탈입니다. 

한판 짜증나게 졌다고 멘탈이 터져버리시면 그 다음판부터는 분명히 연승할때랑 똑같이 하는 것 같은데에도 귀신같이 연패하게되고 패도 안풀리게 되는 것이 하스스톤입니다. 

멘탈을 놔버리면 하나하나 더 고려해야할부분을 그냥 '에이' 하면서 해버리는 부분이 커지게 되고 그게 패배로 이어지는 확률을 더 높여버립니다.

◆하스스톤은 이길 수 있는 확률을 올리는 것이 실력인 게임이다
어차피 운빨게임이라 이렇게 하던 저렇게하던 결과적으로 운좋은 놈이 이긴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정말 운으로만 간다면 어떻게 프로들은 매달 전설을 찍고, 등급전 고정 상위랭커들이 존재하겠습니까? 

하스스톤은 운이 좋을 수 있는 기회를 실력으로 만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어차피 운좋은 놈이 이겨가 아니라, 운이 좋을 수 있는 기회를 한번이라도 더 벌기 위해 고심하고 플레이합시다.

◆당연해 보이는 카드플레이도 이유나 명분을 붙여 플레이하라
정말 지금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이것 밖에 없는가?
지금 턴이 아니더라도 이 카드를 플레이 하지 않음으로서 다음턴이나 그 뒤에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는가? 
라는 의문을 던지며 당연해 보이는 플레이도 한장 한장 고심하며 플레이하는 버릇을 들입시다. 

그 고심이 10판에 한판이라도 묘수라고 불릴만한 플레이를 만들어내고, 그 묘수가 10판중에 1판, 2판이라도 더 많이 승리하게 해주는 지름길입니다.
전설인증



4월 17일에 달성한 전설 달성 인증샷 올립니다

이 외에 궁금하신 점이나 지적해주시고 싶은점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구, 관전 원하시는 분은 친창 여유도 많이 있으니 아이디 댓글로 알려주시고 정점#31418로 친추주시면 받아드립니다. 

아, 물론 전설 단 후에는 예능덱 즐겜하는 플레이어라 꼭 이 미라클덱이나 원하시는 덱을 플레이 안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고려해주시고 친추주세요~ 꼭 관전원하시는 덱이 있으면 대화로 말씀해주시면 저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연구해보고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하스 얘기하는거 좋아하니 부담없이 질문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가기 전에 댓글이나 추천 한번씩 부탁드려용~~

퀘스트도적 리스트 추가 및 워터로그 수정버전

몇몇분들이 제가 돌리는 퀘스트도적덱 리스트 물어보셔서 여기 올려드립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욕심이 꽤나 있는 덱이죠? 강도는 요즘 퀘스트덱에서 많이빠집니다. 다른 메리트 있는 카드들이 더 많아서요. 절개나 혼절은 솔직히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비삼자를 넣냐고 하시면 뭐라 할말은 없네요 ㅋㅋ

기습 칼부 한장은 뭐 솔직히 한장씩 찾아서 필요할때 쓰려고 넣었구요. 특히 요즘 많이 보이는 멀록성기사나 토큰주수리상대로 매우 유용하죠. 멀록성기사나 토큰주수리 상대면 기습 / 칼부 다 들고갑니다. 

화성암 정령은 좀 많이 느린카드라고 생각되고 상대가 잡아주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한장만 채용하고 그자리에 욕심 좀 크게 부려서 비삼자를 넣었습니다. 요즘은 법사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비밀법사, 메디브컨법사, 얼방법사 전부다 얼방을 채용하기에 저격을 위해 넣었습니다. 멀록 성기사상대로 비밀 2개정도 제거해주면서 나가는것도 쏠쏠하기도 하구요. 

비삼자 부분은 그대로 쓰시지않아도 어레인지 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비삼자는 기습 / 화성암정령 / 소멸 등 많이 만나는 덱들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게 바꿔서 들고갑니다.

멀리건 방법은... 상대 직업과 템포에 따라서 갈리는데요. 이 부분은 추후에 요청하시거나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따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일 위에 올렸던 전설찍었을때 사용한 워터로그 도적에서 몇장 수정하여 현재 사용하는 버전입니다. 

나가바다약탈자 2 > 셰라진 + 자릴 > 워터로그라는 덱이 위로 올라갈수록 사기를 치지 못하면 코스트 맞춘 템포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이기기 어렵습니다. 덱에 저코하수인과 주문이 많아 셰라진을 여러번 되살리며 까다롭게 필드를 유지해주고, 자릴 또한 변수창출에 굉장히 용이한 카드라 넣었습니다.

환상 2 > 칼날꽃잎 덩굴손 2 > 환상도 분명히 좋은 카드이지만 미라클도적과는 다르게 연계할수 있는 가젯잔이 없을 뿐더러 좋은 카드를 뽑지 못했을시 덩굴손을 플레이했을때에 비해 템포가 확 떨어져서 바꿨습니다.

식인꽃 1 > 흉내쟁이 깍지 > 생각보다는 식인꽃활약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급할시 그밟으로도 2번 사용할수 있기에 깍지로 대체하여 뒷심 및 변수창출에 좀 더 힘을 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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