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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렌의 지도자는 왜 블러드후프인가

pahana
댓글: 13 개
조회: 3345
추천: 1
2015-07-06 09:25:11

1. 각 종족의 지도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칼림도어의 오크는 스랄이 동부왕국 곳곳에 흩어져있던 오크들을 이끌고 칼림도어로 건너왔기에 그 지도자는 스랄이다.

(현재는 불명)

 

볼진은 센진의 아들로써 검은창 트롤은 세습제 임을 알 수 있다.

 

포세이큰을 모은 것은 실바나스이다.

 

인간과 블러드엘프 그리고 드워프는 왕가, 즉 세습제이다.

 

고블린은 아마 가장 돈 잘버는 놈이 리더가 된 듯하다.

 

노움은 투표로 선출한다는 설정인데 겔빈 멕카토크가 장기간 집권(적어도 놈리건에 트로그들이 침공할 때부터)하는 이유는 개인의 유능함(기계타조라던지-얼마나 대단하면 이게 종족탈것이다. 사실상 자동차 발명과 비슷하지 않을까)과 불안한 정세에 기인하지 않는가 싶다. 

 

나이트엘프는 세계에 분리이후 수습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티란데-말퓨리온을 중심으로 뭉쳤지 싶다.(나이트엘프의 큰 집단 중 명가는 블러드엘프가 되거나 은거했으며, 감시자들은 나이트엘프사회의 전면에 나오지 않는듯하다-실제로 플레이어가 이들을 처음 본 건 대격변의 하이잘산 이다. 남은 두 집단 드루이드와 엘룬의 사제들의 리더인 그들이 나이트엘프사회를 이끄는 건 그리 이상하지 않다.)

 

2. 하지만 타우렌의 지도자가 블러드후프인건 별 다른 이유를 찾아 볼 수 없다.

 

현재 선더블러프에 정착한 타우렌은 부족들의 연합체다.

이는 그림토템부족이 호드에서 약간 벗어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그림토템부족장은 버섯구름봉우리에서 볼 수 있다.

 

부족사회인 트롤은 부족별로 따로 놀고있다. 호드에 편입된 검은창부족과 레반터스크부족, 뾰족창부족은 각각 부족장이 존재한다. 볼진이 호드의 대족장이긴 하지만 호드소속 트롤들의 리더인건 아니다.(적어도 그런 증거는 없다.)

 

칼림도어의 오크는 이곳저곳에서 스랄이 끌어모았기에 ~부족출신이라 명할 순 있지만 사실상 단일집단이다.

(물론 스랄의 오크에 편입되지 않은 동부왕국의 검은바위부족, 용아귀부족은 각각 부족장이 존재했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 타우렌 역시 각 부족별로 부족장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켄타우로스에 쓸려나가서 부족을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적은 숫자일지도 모른다.

(그림토템부족이 기이하게 많은 것일지도 모른다.)

 

3. 왜 타우렌 집단의 리더는 블러드후프인 것일까? 여기서 잠깐 타우렌들의 성씨(혹은 별칭)을 살펴보자

 

Darkthorn, Thunderhoof, Stormhorn, Quillsplitter, Stonebreaker, Plainstalker, Spiritwalker, Runetotem, Grimtotem...

 

그리고 Bloodhoof

 

블러드후프만 두드러지게 살벌하다. 핏빛발굽이라니.

 

성씨가 특징에서 유래한다 볼 때 블러드후프일족은 매우 잘 싸울 것이다.

(실례로 그림토템부족은 털이 까맣다.)

 

4. 켄타우로스로 인해 멸족의 위기까지 온 상황에서 싸움잘 하는 블러드후프가 리더가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5. 블러드후프 일족이 타우렌종족의 리더가 된 이유는 싸움을 매우 잘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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